Sushiya Mon't kiara, Marta's Kitchen Hatamas, The hungry tapir Chinatown, Pandan Republic

2022. 6. 19. 14:06hit the road!/말레이시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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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아라에 Sushiya라는 집을 추천받았다!

스시가 맛있다고 하니 기대중

닷지 외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테이블은 아직 오픈을 안해서 닷지에 앉았당

 

 

크...........

맛있네........

두껍게 썬 스시 좋아하는데 스시가 충분히 두꺼웠고

저 오징어튀김도 안시켰으면 서운했을뻔...

그리고 개인적으론 참치보다 연어사시미가 맛있었다!

바로 앞에서 토치로 무언가를 녹이고 있길래 찍어봄 

 

 

마지막으로 시킨 고등어회!

숙성을 분명 무언가와 같이 한 것 같은 맛인데

그 무언가가 머릿 속에서 떠오르진 않았지만 맛있었당

 

오마카세가서 내가 고를 수 없는 코스들을 먹을 바에는 

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서 먹는 스시야가 더 내겐 좋았음

 

 

 

비가 막 그친 평일 저녁엔 맨날 지나가다 보기만했던 Marta's Kitchen을 왔당

알고보니 시그니쳐 호텔 G층에 있던 곳이었음

 

화이트 와인을 주문했는데 일단 맛이 없어서 실망쓰....

 

그리고 나머지 음식들은 다 소소한 맛들이었다

 

이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건 감바스와 같이 나온 빵....

진짜 너~무 맛있어서 또 추가해서 먹었는데

정말정말 맛있었다

저 빵 빼곤 다른 메뉴들은 그냥 그랬당

나름 하타마스에서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왜 유명한지 모르겠는걸 ㅠ ㅠ

다른 타파스집과 차별점이 없었음

 

 

외근 나왔다가 점심 먹으러 온 The Hungry Tapir

Tapir가 동물인지 이제야 알았네^^ 

평일 차이나타운은 한가로웠음

 

오 들어와보니 나름 분위기가 좋았다

그리고 웨스턴들도 많았당 백패커들도 조금 보였음

 

음식 주문하고 신나게 사진 찍는 중 ㅋ_ㅋ

 

캐럿쥬스 주문했는데 귀여운 잔에 나왔다!

정말 캐럿쥬스였다  캐럿 그 자체..... 

 

 

 

ㅋㅋㅋㅋㅋ 에이미랑 신나게 사진찍다보니 어느새 음식이 나왔다

어?응...

에이미가 주문한 페투치니는 뭐 그렇다쳐도 내가 주문한 레인보우베이글은......

베이글과 베이글 사이에 김치볶음과 굉장히 유사한 것이 들어있어서...

그것만 빼고 위 아래 베이글만 먹었다 옆에 고구마칩과 함께.. ㅎ 

나중에 칵테일 마시러 한번 와봐야지..

가게는 참 예쁜데 말이야.. 메뉴는 조금 실험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다

 

 

 

호다다닥 오후 미팅 끝내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아이스크림 먹으러!

구글맵에 찾아보니 근처에 Pandan Republic이라는 아이스크림 집이 있었당

 

 

입구에 커~다란 아이스크림이!

 

오래된 건물을 노란색으로 칠해서 이뻤음 

이거보고 친구는 유럽갔냐고 했다 껄껄

 

맛있었던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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