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고싶은 마음을 집에서 달랬다..

2021. 7. 11. 00:58hit the road!/말레이시아일상

728x90

맨날 봐도 기분좋은 날씨  ^_^)/

(재택이지만) 출근하기 전 마트에 다녀왔당

 

샐러드 사려고!!!! 

요즘 말레이시아 마트는 (사실 요즘도 아니고 좀 됐지)

코로나때문에 실내 인원 제한이라 (마트말고도 어딜가나 그러함)

들어갈때 번호표를 나눠준당

ㅋㅋㅋ 아니 근데 지금 자세히 보니 코로나 그림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ㅠ 

 

아무튼 맨날 있다가 없다가 하는 믹스샐러드가 오늘은 있길래 샀당

 

 

 

 

그리고 바로 옆 Gure Cafe 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샀음!

 

 

 

 

집에 가자 후후

 

 

 

또 하루는 탑캐치에서 Salmon 사시미랑 Sea Bream (도미) 사시미 사와서 먹었당>_<

도미 왜이렇게 맛있냐

살몬보다 더 맛있는듯

 

 

사시미 먹을때 따뜻한거랑 같이 먹고 싶어서

또 실험을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주얼이 구리긴한데

파프리카 자른다음 후추+소금 조금씩 뿌려주고

올리브유도 수저로 위에 끼얹었다.

 

다음에 마트에서 올리브유 스프레이형태로 파는거 사와야지 나원참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위에 예전에 잉글리쉬머핀 해먹고 남은 치즈 올리고 오븐에서 구웠는뎅

존맛..ㅎ

치즈가 최고다

 

 

 

커피빈에서 주문한 poppy seed bagle!!! 짱이야 크림치즈도, 베이글도! 

 

 

 

빨래방 왔지롱

이불이랑 담요, 쿠션, 베개 커버는 집 세탁기 쪼꼬매서 빨래방에서 세탁한당

여긴 전용 토큰으로 써서 꼭 토큰을 바꿔줘야함

토큰도 귀여웡

 

 

건조기로 옮기려고 빨래 다 될때까지 기다리는중

날씨 화창쓰

 

 

The Roast Thing (Cream)에서 사온 콜드브루랑

ㅋㅋㅋㅋ 먹다남은 살몬과 함께 브런치를 만들어봄 ^_^!

보기만해도 푸짐하네

사실 브런치 이런거 집에서 처음 해보는거라

양을 얼마나 잡아야 할 지 몰라서 일단 대충 했다

소세지도 저번에 나폴리탄 만들고 남은거 있어서 굽고,

ㅋㅋ소세지 옆에 양파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만 이유가 간장 넣고 볶아서.... 

블로그에서 양파볶는거 찾아보다가 누가 간장넣고 볶길래 따라해봄 (그냥쏘쏘)

계란은 버터에 스크럼블 했고

해쉬브라운도 익히고

옆에 남은 살몬도 넣었음!

배 터지는줄...

카페가고싶어..

누가 해주는 브런치 먹고싶다고...

 

 

 

 

지난번에 CIDER 쇼핑몰에서 주문한 옷이 배송됐다!

10일 걸렸나?

재질은 나쁘지 않은데(가격대비)

치마 두개는 ....

제일 작은 사이즈 시켰는데도 엄청 컸다

이건 내가 날씬한거가 아니라 그냥 크게 나왔어 다 ㅜㅜ

무슨일이야ㅡㅡ....

줄여서 입어야 한다....

스티커 귀여운거 2개 넣어줘서 반품은 안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ㅡㅡ CIDER 실망이야

 

 

 

 

샐러드 또 떨어져서 사러 나왔는데

믹스샐러드 없길래

Baby Butterhead Lettuce 베이비 버터헤드 양상추

Green, Red Coral Lettuce 청색 상추, 적색 상추 들어있는 걸 샀당

보기만해도 푸짐행

 

안에 방토도 3개 들어있음 귀여워

 

 

 

 

 

ㅎㅎㅎㅎㅎㅎㅎ 또 브런치해먹음 재미들림

살몬은 다먹어서 살몬대신 베이컨으로 대체하고

양은 저번에 너무 많아서

확 줄임

그래도 배가 부르다고...

(소세지랑 베이컨은 둘 중 하나만 있는게 나은거 같아 너무 물려)

해쉬브라운은 진짜 언제 어떻게 먹어도 맛있네..

그리고 샐러드에 들어있는 방울토마토!!!!!!

엄청 달다!!!! 와우

저 방울토마토만 따로 사고싶다..

 

샐러드엔 보통 발사믹소스를 뿌려먹는당

새콤새콤 맛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히 셀카파티^_^

아 원래 비자때문에 이민국 가려고 하는 날이었는데

갑자기 약속이 다음주로 변경되서.....

준비한김에 셀카나 찍었지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