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 해가 질 때쯤 예쁜 노을이 지고 있길래 창문 열고 손 내밀고(아이폰 떨어뜨릴까봐 두근두근) 찍은 사진- 요즘 니나랑 평일에 전화로 영어공부를 하는데 안늘어... ㅠ ㅠ 언제느냐 영어... 훙 너무 못해서 슬픈 날, 볶은 캐슈넛 한웅큼 먹었다 이와중에 캐슈넛은 너무 맛있어.. 청춘 핫도그! 패러다임몰에 있어서 식지 않고 따뜻하게 배달 잘 왔당 예전에 예전에! 경포대에서 새벽에 먹었던 핫도그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모짜렐라 맛있다 아니 나 예전에 호치민가서 반미 왜 안먹었냐..? An Viet에서 반미 시켜봤는데 맛있어... 치킨에 오이, 모닝글로리 등등 다 내가 좋아하는 맛이었다 스프링롤도 안시키면 섭섭쓰하지! 베트남 다시 가게되면 꼭 현지 반미 먹어볼테다 ㅋㅋㅋ 언젠가 예뻐서 샀던 휴지 쓰기 아..

냉동실에 아이스크림이 없으면 섭섭하지! 아몬드 매그넘을 제일 좋아하는데 쿠키앤크림을 처음 봐서 그것도 사봤다 그리고 망고맛, 라임맛 소렐로랑 버릴스초콜릿도 ㅋㅋㅋ! 초코파티 아이스크림파티! 음 매그넘 쿠키앤크림 노맛... 껍딱지(ㅋㅋㅋ)가 너무 달아 역시 아몬드가 맛있다 그리고 컵파스타가 있길래 도전! 두 가지 맛 사봤당 크리미 머쉬룸이랑 치즈맛 까르보나라! 안을 열면 양념가루랑 푸실리, 그리고 포크가 들어있당 양념가루랑 푸실리 넣고 물 넣으면 땡 짜파게티처럼 면 불리고 물 버리고 양념가루 넣는 줄 알았는데 아예 가루랑 푸실리 다 넣어버리고 물을 조금 넣는 것이였음 5분 뒤 잘 섞으면 이렇게 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ㅎㅎㅎㅎ 맛 없 어 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ㅎ 소세지 칼집내고 양파랑 당근 썰고 다진마늘 넣고 기름에 볶다가 전에 표고버섯볶음 남은게 있어서 그것까지 쉐킷 ㅋㅋㅋㅋ 표고버섯볶음 간을 굴소스랑 간장으로 해서 그 맛이 소세지에도 살짝 배었당 나름 맛있었음! 양배추쌈 먹으려고 양배추찌는중 ㅋㅋㅋㅋㅋ 쌈장에 찍어먹어야지!

그랩에서 커피찾다가 예쁜 병에 넣어서 파는 곳을 발견! KRAVE KOFFEE라는 곳인데 맛이 나쁘진 않았당 마차라테 쪼끔 더 달았으면 좋았을텐뎅 ㅋ.ㅋ 그래도 시켜먹을만했당! 콜드브루는 그냥마셔도되지만 나는 더치커피처럼 얼음과 물을 더 넣어서 마셨당! 이 날은 아침에 라떼가 문득 먹고 싶어져서 동네에 있는 GURE CAFE에 왔다! 사실 예전에 GURE CAFE에서 라떼 마셔본 적 있는데 원두가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 뒤론 라떼 주문을 안했는데.. 오랜만에 다시 라떼 주문 완료! 락다운이다보니 매장 앞은 막아두고 옆에 작은 창으로만 주문이 가능하다! ㅋㅋㅋ 앞에는 이렇게 빵들도 전시되어있었음 아니, 예전에도 빵 앞에 있어서 구경했다가 크로와상 주문을 해봤는데 글쎄 저기서 바로 꺼내서 주는 ..... ..

CITTA MALL에서 잉글리쉬머핀빵을 사왔당 처음엔 잉글리쉬머핀처럼 납작하지 않길래 아닌줄알았는데 이름이 English Muffin이넹 ㅎ.ㅎ 그래서 일요일 아침에 샌드위치 재료사러 나왔당! 흐린 일요일 오전! 비는 안내리는데 저기 저 아주머니는 우산을 쓰고 다니시넹 꿉꿉하지 않고 날이 굉장히 선선했다! 바람이 시원했음! 주말 오전이라 점심준비하려는 사람들로 잔뜩 줄 서 있었던 홀마켓 줄은 금새 줄었당 마켓에서 후다닥 샌드위치 재료 살 것들 사고 나왔당 날이 좋아서 신나게 집에 돌아오는길! 말레이시아 곳곳엔 이런 스트릿푸드들이 많당 나시르막, 시럽음료, 과일 등등! 신기하게도 어디든 장사가 된다! 저 곳 말고도 2곳 더 있음 ㅋ.ㅋ 나도 나중에 한번 저기서 사볼까.... 짜잔-! 재료공개 ! 내 스타..

ㅋㅋㅋㅋ 표고버섯 많이 사왔으므로 이번엔 굴소스없이 그냥 알리오올리오마냥 올리브유에 볶기로 결심! 표고버섯 자르고 양파 마늘 챱챱 자르고 방토도 꺼내서 잘랐다. 올리브유랑 통후추, 소금 꺼냈고 그리고 파슬리 넣을까하다가 바질 있길래 바질을 꺼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 올리브유에 마늘 볶볶 (이번엔 다진마늘은 생략했당) 그리고 버섯이랑 양파넣고 또 볶았당 좀 익을때되서 방토도 다같이 넣고, 후추랑 바질 뿌리고, 소금도 넣고 열심히 볶았당 중간에 간 봤는데 ㅋㅋㅋㅋ 생각보다 후추 바질 많이 들어아야 할 것 같아서 아주 탈탈 털어넣음 후추 그라인더 형으로 샀더니 갈기 바쁘네 바질맛으로 겨우 살린 표고버섯 올리브유 볶음 ㅋㅋㅋㅋㅋ 그냥 먹을만...

한동안 요리 잘 안하다가 갑자기 삘받아서 재료사러 가는 중! 아침공기 좋당 날씨도 좋고! 힝 말레이시아는 날씨가 좋을땐 진짜 최고로 좋아서 너무 사랑함 표고버섯 사러온건데 가든샐러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먹고살 궁리를 제대로 했다 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 마시고 매일 사과 반쪽을 깎아 먹는당 ㅋㅋ 중국산이긴 하지만 부사가 제일 맛있쩡 한국엔 거의 부사밖에 없어서 여기서도 부사만 산당 2. 시금치 구독하는 유튜버 중에 베이비스피니치를 그냥 샐러드처럼 먹길래 샐러드 좋아하니깐 나도 해봤는데 그냥 먹으니 역시 스피니치는 별로다... 그래서 볶아먹었는데 은근 맛있어서 또 볶아먹으려고 사옴! 3. 양배추 재택 초반엔 많이 시켜먹었는데 요즘엔 집밥을 해먹는 편이라 양배추 삶아서 양배추쌈에 쌈장 먹으려고 양배추도 삼 4. 콜리오스 요거트랑 캐슈넛이랑 블루베리 ㅋㅋㅋㅋ 콜리오스 요거트(아오 내가 찾는건 이제 죽어도 안나오냐.... 기본 그릭요거트 내놔라 콜리오스야ㅠㅠㅠㅠ) 요거트..

집에 제육볶음 있는데 버터헤드가 빠지면 섭섭해서 사러나가는 중 (제육볶음은 선웨이 지오몰에 있는 이모네라는데서 배달했다! 수요일마다 아라다만사라 지역 무료배송이라 쏠쏠함) + 특히 북어해장국은 진짜 매주 시켜먹는듯 ㅋ.ㅋ 말레이시아에서 북어국이라니ㅠㅠㅠㅠ 힝 말레이시아엔 상추 종류가 생각보다 많은데 여러가지 먹어보다가 정착한 버터헤드! 다듬기도 편하고 특히 고기랑 먹을때 쌈 크기가 딱좋다! 그냥 쌈장에 먹어도 맛있음 ㅠ ㅠ! 아 이건 지나가다가 한국어 써있는 과자 봤는데 뜨겁고 매운 스틱ㅋㅋㅋㅋㅋㅋ 소금에 절인스틱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겉에 한국어 크게 써놓으니 외국인들은 한국과자인줄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