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O 2.0 이후 오랜만에 출근+퇴근! 비록 오후출근이었지만 강도는 높았다...... 히히히힣 아무튼 살몬사시미가 땡겨서 집 근처 이자카야로! 1년 여만에 오는 유로코! 작년에 왔을 땐 평일 저녁에 사람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오니깐 예약자리도 많고 사람도 많았다! 여기 맛집이었나..? 맥주 빠질 수 없고! 우동도 시켜봤당 오늘은 소바 말고 우동이 땡겼으므로! 맛있당 근데 고기는 질겼음 +_+ 다음엔 고기 없는걸로 시켜야겠당 굴튀김! 기대했는데 음? 튀김옷이 정말정말 두꺼웠다^^ 입천장 까질뻔...... 소스도 걍 소소해 그냥그랬다.... 가격대비 가성비도 별로고 맛도 별로고 옆에 샐러드만 맛있었음... 말레이시아에서 굴튀김은 아직까지 트로피카나 에비뉴에 있는 KOYAKU가 맛있당..

소고기 먹고 싶었던 주말!!!!!!!! 원래는 한모던그릴 가려고 했었는데 가는 길에(사실 5분도 안남은 거리였음) 구글맵에서 확인해보니 17시 오픈이라구..? (그때 시간은 3시쯤) ㅋㅋㅋㅋ 분명 홈페이지 이런데서 런치메뉴 있는거 확인했었는데...... 그래서 매장에 전화해봤는데 전화를 받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ㅎ 음. 음. 직접 매장까지 가서 오픈을 했는지 확인하기엔 매우 배고픈 상황이었기 때문에 소고기 맛있다고 소문난 미스터림으로 발길을 돌렸다! 데사스리 하타마스에 있는 미스터림. 듣자하니 분점들도 있는 것 같았당 간판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짐 늦은 점심이었는데도 손님들이 두어테이블 더 있었당 한우 생등심이랑 차돌박이2인분에 타이거 한 병! 근데 세상에 타이거 완전 살얼음 느낌으로 차갑게 나와서 너..

SS2 Hub에 있는 Kooky Cream을 가려다가 Bangsar에도 Kooky Cream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Bangsar로 고고 완전 방사빌리지 쪽은 아니고 약간 Breakfast Thives 있는 근처임 이쪽은 처음와보는데 한줄로 쭈-욱 음식점이랑 카페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었당 다른 곳도 가보고싶었지만 일단 유혹을 이겨내고 원래 가려던 Kooky Cream으로 옴! 주말 낮이라서 SS2 Hub처럼 사람이 바글바글 할 줄 알고 여기 왔는데 생각보다 여긴 웨이팅도 없고 사람도 없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여기 홈메이드 잼들이랑 견과류, 초콜릿, 에코백까지 엄청 제품들이 많았음 히히 보기만해도 행복한 케익진열대 여기서 라씨스트로베리케익이랑 벨지엄초콜릿크레페 주문했다! 그리고 라떼 안땡겨..

타코 땡겨서 퍼블리카 Chica Bonita 왔당!!!! 알록달록 난 테라스자리 워낙 좋아해서 맨날 밖에 앉음 살짝 비가 내릴랑말랑했던 날씨 타코엔 역시 맥주가 빠질 수 없기 때문에 타이거 한 잔 시킴 쉬림프타코 (이름 Cameron인게 마음에 들어서 시킴) 하드쉘로 시켰더니 저렇게 나왔당 약간 접혀 나오는게 더 편한뎅.... 그리고 새우가 차가워서.... 음 소소했당 Beef 퀘사디아! 장조림에 쓰일 것만 같은 소고기가 듬뿍! 살사에 찍어먹으면 맛있다 맥주안주 다음엔 치즈 더 넣어주셈... 화지타! 이번엔 Beef & Chicken Combo 시켰당 역시 멕시칸 레스토랑은 중간은 간다 안맛있을 수가 없음.. 다른 멕시칸 레스토랑도 찾아가봐야징 요즘 말레이시아에도 이런 도넛 은근 많이 파네 서울에 노티드..

사실 이 날 여기 오려고 했던 건 아니었다 그 옆에 Cellar Eighteen 이라는 와인바 가려고 했는데 글쎄, 두 바퀴를 더 돌고 와도 사람이 폭발..자리없음.... ㅠㅠㅠㅠㅠㅠ눈물 결국 그냥 원래 자주 갔던 이자카야옴... 대빵 큰 도라에몽이 있는 KOYAKU ㅋㅋㅋㅋㅋㅋ 기린 먹으려고 했지만 없다길래 아사히로 변경 자루소바 장어랑 팽이버섯말이소고기 야키토리! Yellow Tail이랑 살몬! 옐로우 테일은 방어가 아니라 방어랑 비슷한 어종인 부시리라고 한다 KOYAKU 사시미는 어떻게 뭘 처리했는지 모르겠는데 생선 비린맛이 쏙 빠져있음 약간 남아있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래도 꽤 두툼하다 굴 튀김! 왜 오늘은 타르타르소스 안주시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와인바 못가서 골남 역시 마지..

Breakfast Thives 카페 옆에는 바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레이시아 화덕피자집 Proof가 있다! 매일 아코리스에 있는 Proof만 가다가 방사에 온 건 처음임! 평일이라 그런지 여긴 사람이 없었다 (ㅠㅠ) 귀여운 Proof 메뉴판 피자에 맥주가 빠지면 서운..... 근데 이번 블랑 신선한척했다 막상 마시니깐 물탄 맹맛 가득... Verdua 피자! 음 약간 비건용 피자당 애호박이랑 가지랑 가득가득 (난 행복) 콰트로 치즈피자랑 디아볼라가 원래 맥주안주론 짱이지만! 안시켜본 피자라 먹어보려고 시켜봄 다음엔 클래식말고 고메피자 도전해봐야징 까르보나라 등장 여긴 (원래 이태리식이 이렇다며?) 크림이 거의 없는 까르보나라당 약간 블랙페퍼맛 가미되고 짭짜름함! Proof는 언제와도 옳당 ㅠ ㅠ 또 가..

재택의 묘미는 뭐다??? 평일에 카페에서 일하는 것~~~~~~~~~~~~ ^^)/ 무겁고 두꺼운 회사노트북 챙겨서 오랜만에 Breakfast Thives 왔다 (언제나 발음이 어려워) 날씨는 환상적! 테라스에 앉아서 라떼를 시켰다 이때까지만해도 행복했는데.... 갑자기 옆에서 공사하는 소리가 들렸다!!!!!!!!!! 바로 옆에서!!!!!!ㅎ..... 일해야하는데.... 막 쇠 가는소리도 들리고 쇠 갈리는? 냄새도 나고..ㅎ..... 일단 목표세운만큼 일은 하고 가야하니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함... 그리고 라떼는 .. 잔까지 진짜 다 뜨거웠다 보통 카페에서 나오는 라떼 온도보다도 훨씬 높았다 ㅎ하하하하핳ㅎ 너네 갑자기 왜 그랬대.... 별로야ㅠㅠ 그래도 라떼 드링킹 다하고 일도 목표세운만큼 다함! 니나가..

거의 반년만에 불도장왔당 2020.09.13 - [말레이시아 맛집] - 불도장! (@Desa Sri Hartamas) ㅋㅋㅋㅋㅋ찾아보니 9월에 오고 이번에 다시옴 해쨍쨍날씨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데사쓰리 하타마스 사람 왜이렇게 많은지...... 점심먹으러 다들 나왔나 뭔가 지난번에 왔을때보다 새로 리모델링한 느낌? 깔끔해졌다 창가에 앉음 탕수육!!!!!!!!! ㅋㅋ 얼마만이얌... 찹쌀보다 그냥 탕수육이 훨씬 좋아 이번엔 간짜장시켜봄 계란은 없었다.. 쉐킷 되게 달달한 간짜장이였음! 다 먹고 나와서 갈 곳은???? 디저트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라갈려고 스탈링몰 왔는데 ㅋㅋㅋ귀? 귀여워..... 베스킨라빈스 민트초코가 말레이시아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자.. (엄마는외계인 아몬드봉봉 초코나무숲은 ..

머리 싹둑싹둑 잘랐다 MCO 때라 말레이시아 미용실도 아예 영업 못했고 그나마 풀린건 커트밖에 안되서 매직을 몇개월만에 한 건지 모르겠넹 2020년동안 ㅋㅋㅋㅋ 말레이시아와서 탈색하고 매직하고 염색하고 난리쳤더니 머리가 빗자루,..... 그나마 MCO때문에 어디나가지도 않고 집에서 머리만 길러서 아래 상한 부분 좀 잘라낼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그리고 새로 자란 부분 곱슬곱슬거리니깐 매직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3시간동안 다 한 후 끝나고 신나서 사진찍었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