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oran Win Hing / Kah Hin 말레이시아 맛집

 

데사파크 근처 온 김에 베트남 음식먹으러 왔당! 

날이 너무 좋은 평화로운 오후

 

 

 

쩌기 보이는 RESTORAN WIN HING!

그 옆에 피카츄(라고 하기엔 어딘가 많이 이상하지만..) 간판 누들집도 로컬 맛집이당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곳이다

 

 

 

예전에 회사친구랑 점심에 잠깐 왔었는데

그때 그 자리에 앉음 ㅋ.ㅋ 

이 집도 사람들이 은근 많당

그리고 여긴 다 베트남 사람들이 종업원이라 영어가 잘 안되지만

어찌어찌 음식도 주문하고, 계산도 한다.

ㅋㅋㅋㅋ

 

 

 

스프링롤, Pork Steak Mee, Brased Trotters!

일단 주문하고 진짜 5분도 안되서 바로 나옴

빠른 서빙에 정말 놀라움!

 

반미도 시켜봤당

반미는 문 앞에서 사장님이 따로 만드신당

 

 

나 이런 제대로 된 반미 처음 먹어봤는데 (심지어 베트남 갔었을 때도 안먹었음 ..무슨일....)

뭐야.. 빵이 생각보다 부드럽고 맛있네?

난 바게트라고 들어서 무작정 딱딱한 줄 알았는데

너무 부드럽고 바삭하고 맛있다 ㅠ ㅠ 내 사랑 고수에, 오이에 그냥 다 짱이야....

순간 베트남가서 반미 투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가격이 정~~말 말도 안되게 저렴해서 저렇게 다 먹었는데도 50링깃이 안넘었다는 사실....

여긴 진짜 짱이야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