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라켓 두번째 기변!! 테크니화이버 템포255!
2020.12.12 - [테니스꿈나무] - 드!디!어! 테니스라켓 기변!!!!!!!!!!!!!! 요넥스 아스트렐105!
나의 요넥스 아스트렐 105의 프레임이 막 찌그러질대로 찌그러지고(ㅋㅋ왜그런지모름)
여기저기 까지고 난리나서
거의 2년만에 테니스라켓을 바꾸러 왔다!
요넥스 아스트렐 105는 2020년 12월에 샀군!!!!!!!!!!
늘 가는 타퍼스포츠 ㅋ.ㅋ 아저씨 친절하고 좋음
헤드, 요넥스, 바볼랏, 테크니파이퍼, 던롭, 프린스 등 테니스라켓 종류 짱 많당
이번 기변의 목적은
요넥스 아스트렐105가 이름 그대로 헤드(빵ㅋㅋ)가 105로 큰 편
+ 프레임이 두꺼운 편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좀 색다르게 헤드는 작게,
그리고 프레임은 얇게! + 라켓 무게는 가벼우면 좋고
+ 무조건 그립1인 라켓으로 바꾸자고 생각하고 왔당
이런 조건으로 타퍼스포츠 사장님이 골라주신 라켓은
테크니파이퍼 템포255랑 바볼랏 스트라이크 라이트!
둘 중 고민하다가
두구둑두구두구둑두구ㅜ
테크니화이버 템포 255로 선택했당!!
무게는 255g (아스트렐보다 가벼움)
밸런스는 355mm로 조금 헤드가 무거운 편이고 (HH)
헤드사이즈는 100
길이 26.5인치
프레임은 24-25-26!
내 요넥스 아스트렐 105라켓과 비교해봤을때 ,
요넥스 아스트렐105 (265g / 밸런스 330 / 프레임 27/28.5/25 / 헤드사이즈 105)
테크니화이버 템포255 (255g / 밸런스 355 / 프레임 24/25/26 / 헤드사이즈 100)
이렇게 내가 원했던 조건에 부합하는 라켓이었당!
ㅋㅋㅋㅋㅋ 재밌던건
내가 아스트렐 105라켓 가지고 가서 직접 둘다 들어보고 비교해봤는데
요넥스가 분명 더 무거울텐데 테크니화이버가 헤드헤비라서 그런지 더 무겁게 느껴지는 기분..........
되게 신기했당
(근데 이건 진짜 기분탓ㅋㅋ이었던듯. 나중에 코트나가서 템포255들어보니 아주 가볍고 헤드가 작아서 컨트롤 굿)
아!! 그리고 요넥스 아스트렐 105 제일 마지막 텐션은 44로 맞췄는데
이번 테크니화이버 템포 255는 권장하는 텐션이 50~55!!!!
우왕ㅇㅇㅇㅇㅇㅇㅇ
사장님한테 원래 44정도 썼는데 지금 50-55로 되어있는 이 라켓 그대로 써도 되냐고 물었더니
일단 한번 써보고 나중에 결정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해서
50-55인 높은 텐션으로 사용하고 있당ㅋㅋㅋㅋㅋ
뭔가 바로 통통 튀기는 맛이 있긴 한데,
아직까진 적응해서 잘 쓰는중
그리고 원래 키모니 오버그립 매니아라서
오늘도 어김없이 키모니 오버그립 여러개 사두려고 했는데!!!!
키모니 ㅠㅠㅠ 재고가 없대 ㅠㅠㅠㅠㅠㅠㅠㅠ힝
그래서 사장님한테 키모니처럼 Tacky한거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바볼랏 추천해주셔서 바볼랏오버그립으로 선택쓰!
가격은 정가 899링깃인데
600링깃에 샀당
역시 타퍼스포츠는 할인 잘해주심 오예
테크니화이버 템포 255 라켓 개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템포255 들고 쳤을땐
뭔가 되게 가벼워서
허우적대는 느낌이 강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응이 필요함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열심히 레슨도 받고
비오는날 쫄딱맞으면서 유엠테니스코트에서 테니스도 치고
결국 비 많이 와서 ........... 맥주로 마무리했찌만..^^
4~5번 쳐보니 슬슬 적응되는 느낌이당
ㅇ 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하지만 테니스 여전히 어렵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힘내자
힘
힘내자
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