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 테니스볼 좋당

몽키아라에서 테니스 게임!

지난번에 비가 와서 못쳤는데 오늘은 저녁에 비 안오고 날이 좋아서

신나게 쳤지롱

 

 

그렇지만 사실 우기때는 실내에 있는 테니스 코트가 최고다

여긴 더 클럽 테니스 코트 ㅋ.ㅋ

로컬 테니스 친구(라고 하기엔 나이가 많으신 분이지만^^..ㅋㅋ)가 초대해줘성

같이 한 게임 쳤다!!!!

멤버쉽이 있어야 가능한 곳이기에 감사링

한창 여기서 쳤을때가 있었는데 코트가 미끌미끌해서 하드코트처럼 맘놓고 뛰진 못했당

요즘도 역시 모래때문에 코트가 미끌쓰 

조심해야함 ㅠㅠ

 

이 날 요넥스 테니스공으로 처음 쳐봤는데

오잉?

늘 던롭, AO, 윌슨 테니스공으로 쳐서 요넥스공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고 아주 무게가 적당하니 부드럽게 잘 맞았다!!!!

나중에 사야지 싶어서 사진찍어둠

 

흐흐 테니스 신발 묶어줄사람

은 나

 

ㅋㅋㅋㅋㅋㅋㅋ 서브 폼 너무 구려 ㅠ_ㅠ

살려주셈....... ㅎ ㅏ아..

 

테니스 다 치고 늦게까지 오픈하는 내 사랑 르킨들에서 커피 샀당

업타운에 있는 르킨들인데 늦게까지 하다보니 밤 10시에 넘었는데도 늘 사람이 꽉 차 있음!

말레이시아에 이런 카페가 많아졌으면 좋겠는데요^_^

 

 

한달? 한두달? 정도 되니 하얀색 오버그립이 아주 새카매져서 

이번엔 핑크로 바꿔봤당

집에 예전에 윌슨 오버그립 뭉텅이로 사둔게 있는데 

이게 마지막 윌슨 오버그립!

키모니그립처럼 찐득하지 않지만 뭐 나쁘지 않당

열심히 치자ㅏㅏㅏ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