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나이트로 러닝화, 태안 비아트리스 테니스펜션

2024. 4. 12. 08:17now or n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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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아울렛가서 눈여겨봤던 러닝화 시착!

 

예전엔 나이키 러닝화 신었는데 대체로 사이즈에 비해 너무 발에 꼭 맞았고

아디다스 러닝화는 사이즈에 비해 발이 너무 헐렁해서

푸마로 왔당

 

 

 

처음에는 이렇게 굽 높은 Deviate Nitro 2 Run 75 Wn 이라는 모델을 신어봄

거의 뭐 구름 위 걷는 수준이던데 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굽이 높고 사람들이 카본화는 딱 발목이 중립인 채로 뛰는 사람에게 맞다고 하길래

당장 벗음 ㅠ.ㅠ 

ㅋㅋㅋㅋㅋㅋ 난 중립으로 뛰지도 않을 뿐더러 힐 많이 신어서 발목이 이미 약하기 때문에 

이거 신고 뛰다가 한번 삐끗하면 다시 못 뛸 느낌이라......무셥셥셥

 

 

 

 

두 번째로 신어본 모델은 ForeverRun Nitro Wns !

오, 앞 볼이 넓어서 윗 모델보다 편하고 

굽도 높지 않아서 발목도 편했다!

색도 이쁜댕?

 

ㅋㅋㅋㅋ 하지만 한번 더 생각해보자고 하고 뒤돌아섬 ㅠㅠㅠㅠㅠ

근데 지금 다시보니 밑에 하양이 이쁘당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갈때도 있으면 사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거 들고 엄빠네 놀러옴

마침 외할머니도 와계심!!

 

 

크- 우리가 사랑하는 회파티!

ㅋㅋㅋㅋ 아빠가 해산물 좋아하는 우리를 위해 멍게도 주문해줬당 오예

 

신나게 낮술때리고 (그러려고 차도 안가지고 감)

ㅋㅋㅋ 먼저 술 취한 아빠는 잠시 담배피러 밖에 나가는 듯 싶더니 

양손 가득 찐빵을 잔뜩 사옴!!!!! 

ㅠㅠㅠㅠㅠㅠㅠ 아빠 최고

 

 

 

ㅋㅋㅋㅋㅋㅋ 

점심 잘 먹고 낮술 잘 하고 간당

 

 

그리고 오는 길에 ㅋㅋㅋ술취해서 포토그레이도 찍음

+ 우리끼리 한 잔 더!

이마트에서 문어 마감세일 할 때 사왔는데

다시 쪄서 먹으니 진짜진짜 맛있다ㅠㅠㅠㅠㅠㅠ 해산물 최고

 

 

 

ㅋㅋㅋ 어디가게~~~~!!!

둘이 자다 일어난 지 15분 됐나

일어나자마자 대충 세수랑 양치만 하고 운동복입고 출동!!!!!

 

 


보령 포티럽 클럽사람들이랑 테니스 펜션 놀러가는 날이당!

우리는 게스트로 참석쓰 ㅋㅋㅋㅋㅋㅋ

가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테니스쳐야한다고 해서 열심히 김밥 우물우물 먹으면서 감

(집 근처에서 김밥 처음 사봤는데 맛있어서 몇 번 더 사먹음ㅋㅋㅋ)

 

 

드디어 도착!

이미 사람들이 테니스 한창 치고 있었다!

 

 

잠시 화장실가려고 사무실 들렀는데

룸 이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코트가 두 면 있어서 

중간에 쉴 때 찰칵쓰

 

 

 

ㅋㅋㅋ 중간중간 먹을 것 먹고

체력 보충하고

술도 마시고

난리도 아니었다

 

 

ㅋㅋㅋ 정우랑 나랑 다른 페어였지만

쉬기만 하면 서로 만나기 바쁨 ㅋㅋㅋㅋㅋㅋ

 

 

나랑 같은 페어였던 재훈님이 넘사라서

난 재훈님 기차타고 슝슝

 

 

그 결과 3위 했당!!

 

 

아침 9시반부터 쭉 경기해서

마지막 게임까지 다 하고 나니

저녁 5시가 됨 ㅋㅋㅋㅋ

껄껄껄 진짜 하루종일 침

 

그리고 밤엔 갯가재 쏙이랑 꼬기꼬끼 타임-

 

ㅋㅋㅋㅋㅋ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블투노래방마이크 가져와서 열심히 놀고

잠에 들었당

 

 

 

다음날 일어나보니 정우는 이미 게임하고 있었고

 

 

전날엔 흐렸는데 다음날 날씨 좋아서 또 한게임 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

 

 

야자수가 있어서 동남아같아ㅠㅠㅠㅠ

작년에 코창에서 테니스 치는 기분이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 헝

 

 

그리고 사장님이 깔랑꼬에 선물해주셨당 >_< 센스 짱

 

 

 

헤헤 체크아웃하고 점심먹으러 온 곳은 원산도 명가!

칼국수랑 오징어볶음 유명한 곳이라고 한당

어쩐지 웨이팅이 좀 있었다

 

 

아침에 열심히 테니스치고 먹는 낮술 

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전 안하는 사람들만 신나게 마셨음

 

추계때 또 가기로 했당

그때까지 테니스 실력이 조금은 더 늘어야 하는데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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