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한달살기23) Open House Central Embassy, 카페 ve/la

 

 

방콕한달살기22) 방콕에서 테니스레슨 등록! The Racquet Club (RQ49) 근데 더워서 현기증 났다..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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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가방 쇼핑을 하러 프롬퐁역으로 왔당

역시나 더운 방콕-

겨울에 이렇게 방콕 사진을 보니 방콕이 너무너무 그립다

 

 

호다닥 역 근처에서 쇼핑하고!

 

 

프롬퐁역 가는 중 -

 

 

프롬퐁역에서 3정거장만 가면 나오는 Phleon Chit 플런칫역

 

 

쩌어기 표지판에 Central Embassy가 보인당!

저기도 꽤 큰 쇼핑몰이다

방콕도 쇼핑몰 천국

 

 

뭔가 굉장히 넓고 높은데 평일이라 한산했당

 

 

센트럴엠버시 몰에서 맨 꼭대기로 올라가면 나오는 오픈하우스!

 

 

Open House Central Embassy · Level 6, Central Embassy, 1031 Phloen Chit Rd, Lumphini,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처음에 구글맵으로 봤을땐 큰 카페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서점이랑 여러 핫한 카페+브런치집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이었다!!!

아 옹기종기라고 하기엔 규모는 꽤 컸당

 

 

 

저 앞에 보이는 오코노미 라는 샵은 통로에 있던건데!!!!

ㅋㅋㅋ 여기저기 아는 레스토랑들이 보여서 신기했당

 

 

층고가 높아서 저렇게 2층에도 책이 있다!

 

 

엽서나 소소하고 귀여운 문구들도 팔고 있었고

 

 

뉴욕 이라면 일단 찍고 봐야징

 

 

디자인, 건축, 패션, 여행, 소설 등등 온갖 책들이 다 있는 큰 서점-

이번에는 책을 사려고 하진 않았당

책 사려고 고르기 시작하면 진짜 하루종일 있을 것 같은 느낌

 

 

미술 용품도 팔고 있당

 

 

혹시 뭐 살 것이 있을까 보다가 찾은 귀여운 엽서!

딱 방콕을 보여주는 그런 느낌의 엽서다

 

 

 

그리고 꼭 카페나, 브런치를 먹지 않아도 이렇게 서점 사이에 쇼파가 있어서 

앉아서 책보기 너무너무 좋겠다

아마 아직 방콕에 있었다면 저기 맨날 가서 앉아있었을듯

 

 

그러다 내 눈에 띈 카페 ve/la!

에까마이역 쪽에 있어서 눈여겨 봤는데 여기도 있었다!

 

 

이런 치즈케익이 유명한 ve/la ㅋㅋㅋ 치즈케익 주문하면 저렇게 플레이팅되어서 나온당

저 옆에 물감처럼 보이는 알록달록이들은 정체를 모르겠음

 

 

귀여운 팁박스 그림 ㅋㅋㅋ

 

 

이렇게 원두도 선택할 수 있다!

 

 

난 DAWN원두를 골랐는데 맛있었당

빈 원산지 보니까 태국이었음!

동글동글 스티커도 있길래 잔뜩 가져왔지-

 

 

 

여기서 다이어리도 정리하고, 책도 읽었다

 

 

내사랑 가방도 뜯어봄 너무 예쁘다 ㅠ.ㅠ

두 개 살껄...

다음에 방콕가면 다른 디자인 또 살거얌..

 

사람들도 붐비지 않아서 시간 보내기 좋은 곳

 

 

 

슬금슬금 다시 통로로 왔당

 

 

이미 익숙해진 통로집골목

으 그립당

 

 

ㅋㅋ 엄마한테 카톡이 왔다

지난번에 지니랑 같이 보낸 엽서랑 사진 잘 받았다고! 

일주일만에 갔나 그랬던 듯!

낄낄 우리 사진은 부모님집 냉장고에 붙여짐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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