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두달살기25) 방콕에서 에라완국립공원 Erawan National Park 당일치기

2023. 12. 4. 20:33hit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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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또 부지런히 집을 나섰다!

오늘은 당일치기로 에라완 국립공원에 다녀오는 날!

 

 

 

 

Bangkok Bus Terminal · Bangkok, Taling Chan, Phetchaburi 10170 태국

★★★★☆ · 버스 정류장

www.google.com

일단 방콕 통로에서 그랩타고 방콕 남부터미널이라고 불리는 버스터미널에 갔당

아마 한... 20~30분 걸렸던 것 같음

 

 

 

거기서 칸차나부리행 표를 사고 버스를 탔다!

ㅋㅋ 스마일 표시 너무 귀여웡

표에도, 버스에도 다 스마일 스마일

그리고 도장이 화룡점정이다 

코끼리라니!!!!

 

인당 110바트라고 써있넹 

대충 4400원정도

 

 

방콕 버스터미널에서 칸차나부리까지 2시간 15~30분 정도 걸려서

대충 터미널에서 아침에 배를 채울 것을 먹었당

이 날 여기서 뭐라도 안먹었으면 큰일날뻔...

가선 ㅋㅋㅋㅋㅋ 놀기 바빠서 먹을 시간도 없었음

 

 

 

귀여운 버스 렛츠고

 

 

2시간 넘게 달리다보니 칸차나부리 표지판이 보인다!!! 오예

 

 

 

칸차나부리 버스터미널 도착!

 

 

Kanchanaburi Bus Terminal · Ban Tai, Mueang Kanchanaburi District, 칸차나부리 71000 태국

★★★★☆ · 버스 정류장

www.google.com

 

칸차나부리 버스터미널은 방콕 남부터미널보다 작은 감이 있당

 

 

 

여기서 에라완 국립공원까지 가는 버스 시간표가 이렇게 적혀있다!

아마 나는 1시 30분 차를 탄 것 같당

저거 못타면 3시 차를 타야하는데

그러면 당일치기라 놀 시간이 매우 없을 것 같아서 ㅠ.ㅠ 진짜 부랴부랴 옴

 

 

 

그리고 에라완 국립공원에서 다시 칸차나부리 터미널로 오는 막차는 4시 30분이다!

이때 아니면 방콕 올 수 없음 ㅠ.ㅠ 

아무튼 왕복 표 삼!

 

 

 

귀여운 (?) 에라완행 버스!

 

 

1인 60밧이당

2400원정도!

 

 

ㅋㅋㅋ 방콕 남부터미널에서 칸차나부리 터미널 올 때 탔던 버스보다 더 작았는데

귀엽게 기사님 옆에 바나나랑 과자, 아이스박스 같은게 있었음

 

 

대충 40분~1시간쯤 정도 달리니 에라완 국립공원 입구 도착!!!

관광객들이랑 현지인들 골고루 많았땅

 

 

산 속에 있는 에라완 국립공원!

 

 

입구당

 

 

에라완 국립공원이 유명한 건

7개의 폭포가 있기 때문이당!

아래쪽 폭포는 그냥 가족들이 아이들이랑 놀러오기 좋은 계곡 느낌이고

위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나름 산이라고 힘들긴 힘듬) 

현지인은 적어지고 관광객은 많아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올라갈만함 = 이쁨

 

처음 폭포는 500미터만 올라가면 된다고 써있당

 

 

초반엔 길도 좋당!

 

 

 

거의 산 입구부턴 20미터가면 첫 번째 폭포 Lai Kun Rang

첫 번째 폭포에서 아마 2번째 폭포까진 170미터 느낌이고 

점점 더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폭포 거리도 멀어진당

 

 

초입에 구명조끼 빌리는 곳도 있다!

2시간에 20바트 ㅋ.ㅋ 

근데 그냥 20바트 내고 대충 하루 놀다가 내려오면 별 말 안함...

 

 

화장실도 있음

 

 

이게 아마 첫 번째 폭포였던듯?

돗자리깔고 음식 가지고와서 가족끼리 피크닉을 즐긴당

 

 

물 색도 예쁘고

은근 깊은 느낌

 

 

ㅋㅋㅋ 다들 동동 떠다녀

 

 

 

여긴 2번째 였나...

 

 

여긴 3번째 였나...(기억이 잘 안남) 아무튼 올라가면서 계속 나오는 폭포를 찍은 것 같다

 

 

높은 폭포로 갈 수록 경사도 심해진당

근데 난 운동화 신고 갔다가

물 묻히기 싫어서 맨발로 걸어다님

 

 

 

여긴 4번째 폭포!

 

 

 

5번째였나....

ㅋㅋㅋㅋ 

아무튼 계획은 7번째 폭포까지 한번에 올라가서

7번째 폭포에서 놀고

내려오면서 아랫쪽 폭포에서도 놀고 이런 계획이었기 때문에

끝까지 올라갔다

 

근데 ㅋㅋㅋㅋ 힘들긴 힘들지만...그냥 초반에 이렇게 한방에 올라가는게 나을듯

(어차피 올라갈거라면)

그리고 6~7번째 폭포는 물에도 들어가고, 폰은 젖을까봐 거의 안들고 다녀서

 

 

 

이거 하나 남김 ㅋ.ㅋ 낄낄

 

 

 

 

아마 다시 내려오는 길에 4~5번째쯤 폭포에서 또 물놀이 첨벙첨벙하고!

 

 

4시반이 막차라서

아예 다 내려와서 옷 말릴 겸 카페에 앉아서 쉬면서 버스 기다렸당

갈아입을 옷을 가져가긴 했는데 

역시 태국이라,

대충 옷 다 마르긴 했고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그냥 젖은 옷(물만 뚝뚝 안떨어지면 되지 뭐)입고 다님...

ㅋㅋㅋㅋ

 

 

아침에 갔던 길과 정확히 반대로,

에라완 국립공원 -> 칸차나부리 버스터미널 -> 방콕 남부터미널 -> 그리고 방콕 도착하니 밤 11시 반? ^_^

아침 7시에 출발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낄낄.. 진짜 하루 꽉 채워 놀고 왔당

통로에서 늦게까지 하는 라멘집이 있는데

거기서 아주 뒤늦은 저녁까지 먹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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