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nde (@Bukit Damansara)

날이 참 좋았던 날!

 

부킷다만사라는 처음와봤당.

보이는 건물들은 Plaza Damansara!

사실 구글맵에 여기 카페 Croisserie 랑 Huckleberry, 그리고 오늘 간 Blonde까지 세 곳 킵 해뒀는데

드디어 와봤당-

 

플라자다만사라 이름만 봤을 땐 쇼핑몰인 줄 알았는데

방사빌리지처럼 그냥 1층에 음식점이랑 펍, 카페 등이 쫙 모여있는 곳이였다!

의외로 겉보기보다 사람이 되게 많았음 !

 

특히 Croisserie는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진짜 줄을 밖에까지 길게 서있었다...

엄청 빵이 맛있나봐 ㅠ.ㅠ

Huckleberry도 듣기엔 사장인가 누가 변하고 별로라고 들었는데

여전히 손님이 많았당. 다음에 가봐야지!!

 

 

블론드는 Plaza Damansara 옆 건물인 Republik이라는 곳에 있었다-

입구!

 

 

 

일단 색감에서 합격 ㅠ.ㅠ 뭐야 너무 예쁘잖아...

인테리어도 진짜 잘해놓음..한국뺨친당

 

 

음식이 다 나왔당-

 

 

 

 

Spaghetti Pomodoro ! 

위엔 모짜렐라 치즈 듬뿍! 

여기가 토마토스파게티 맛집이였어..... 앞으로 토마토스파게티 땡길땐 여기로 와야지.

맛 굉장히 강한데 맛있다ㅠ ㅠ 

 

 

 

BBQ Chilli Lamb Belly Kebab! 

내가 생각한 케밥과는 조금 달랐는데..

일단 램 겉에 설탕 같은 시럽? 달달하게 바른 후 살짝 굳힌 느낌?

근데 안에는 램 고기가 촉촉했다!

겉바속촉임!!!!! 

옆에 라이스는 그냥 커리맛이라서 많이 안먹었는데

저 램이랑 옆에 나온 오이, 석류 가니쉬 맛있어...

 

 

 

Fresh Buffalo Mozzarella !

모짜렐라 치즈가 신선한게 느껴졌고 겉에 바질 잎도 너무 괜찮았으나!

도우가 생각보다 많이 두꺼워서 도우는 먹지 않고 남겼다...

도미노나 피자헛 피자 먹고 하는 짓을 하다니 ㅠ ㅠㅎ....

난 씬피자가좋다궁....ㅎ

 

피자는 역시 Proof가 짱!

 

 

그래도 다음에 와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을만큼 나쁘지 않은 곳이였당

예약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