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연어파피요트 해먹은 후로 연어를 오븐에 구워먹는게 짱 맛있다는걸 깨달았당 그래서 마트가서 연어랑 로즈마리, 레몬 사오고 집에 있는 감자랑 당근, 마늘, 가지를 넣었당 통후추랑 소금, 그리고 올리브유도 준비 완료! (연어파피요트 내용은 이 밑에) 2023.01.05 - [말레이시아일상] - 2022년 빠이 2022년 빠이 12월은 무신사 배송으로 시작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무신사 블프라고 엄청 세일하길래 썬데이러닝클럽ㅋㅋㅋ맨투맨이랑 러닝하이 맨투맨, 그리고 치마를 하나 샀당 다 50% 이상 ( lisa-in-my.tistory.com 사실 연어구이 진짜 별거 없당 그릇에 다 담아서 오븐에 넣으면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리브유 스프레이로 칙칙 위에도 골고루 ..

얼마 전에 테니스치다가 같이 테니스치는 친구가 집 근처에 한국치킨집이 없을 뿐더러 그냥 로컬 한국 치킨 주문하면 치킨무가 그렇게 맛이 없다면서, 자기가 스스로 치킨무를 만들어보겠다고, 그런 말을 했었다! 우리집은 근처에 아주 맛집인 한국치킨집(ㅋㅋ난다치킨, 아 서울치킨!!)이 있어서 치킨 먹을때마다 매일 치킨무 두 개씩 주문하는데!!!! 오? 근데 저 말을 듣고 갑자기 나도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수제 피클!!! 그래서 당장에 마트에서 오이랑 무를 사와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테스트로 이거로 간단하게 만들어보고 맛있으면 베리에이션을 더 넓힐 예정쓰로 달랑 말그대로 오이랑 무만 열심히 썰었다!!! 그리고 열심히 네이버 블로그를 뒤져보니까 물 2 식초 1 설탕 1 이 기본이고, 소금을 조금 ..

유튜브에서 배추찜 해먹는 사람들이 어쩌다 많이 보여서 나도 해먹어보기로 했다!!! 마트가니 저 알배추 반통에 4링깃 정도에 팔았고 소고기는 냉동이긴한데 200그램에 15링깃정도! 너무 쉽다 그냥 배추 씻어서 네모네모 자르고 배추 깐 다음 소고기 깔고 (+후추/소금) 또 배추 깔고 그 위에 또 소고기 깔고 (+후추/소금) 대충 얼기설기 해주면 됨 처음엔 소고기 막 예쁘게 펴서 넣으려다가 에잇 그냥 접히든말든 대충 때려넣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소고기는 냉동이었어서 핏물뺄겸 쟁반에 키친타올깔아두고 1시간 실온에 놨더니 다 녹았음 굿 그리고 신기한 것이 물은 아예 넣지 않고 (왜냐면 배추에서 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 소고기 비린내만 잡기 위해 남아있는 와인 그냥 조금 넣었다 (없으면 안넣어..

어느날 빵 사러 베이커리에 갔다가 길쭉길쭉 바게트가 눈에 띄어서 바게트를 샀었다. 혼자선 길쭉길쭉 바게트를 다 먹기에 역부족이어서 쫑쫑 잘라서 냉동실에 보관해뒀었는데 여전히 많이 남아서 마늘빵에 도전해봤다! 와우 마늘빵 어떻게 만드는지 찾아보니 굉장히 간단하고 단순했다!!!!!!!!!!!!! 준비물은 버터, 소금, 파슬리, 다진마늘, 바게트 먼저 버터 조각을 그릇에 넣고 전자렌지에 30초정도 돌린다! 그러면 이렇게 버터가 녹아서 물처럼 변하고, 거기에 다진마늘을 넣고싶은만큼 넣는다! 말레이시아 다진마늘은 알갱이가 커서 마늘빵에 제격임 그리고 소금을 한 꼬집 넣어주고 (자유-안넣어도됨) 파슬리도 넣어준다!(자유-안넣어도됨) ㅋㅋㅋㅋㅋ 있는거 다 때려넣기 그리고 바로 오븐에 들어갈 준비 ! 대충 190도 5..

ㅋㅋㅋㅋ 하 요리초보 또 요리초보했다. 6개월도 넘었지. 유부초밥 산 지가..... 한국마트에 갔는데 유부초밥 팔길래 잠시 옛날 생각이 났다. 예~전에 엄마가 주말 아침에 유부초밥을 해준 적이 있었다. 그 뒤론 동생도 줄곧 유부초밥을 만들어줬다. 그때 그 유부초밥들이 너무 맛있어서 직접 해보려고 샀다. 근데 유통기한이 다 되가도록 (6개월 이상 지남...) 냉장고에서 고이 간직되어 있었지. 이제는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유부초밥을 하려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밥을 하려는데, 흰쌀이 떨어지고 집에 찹쌀, 흑미, 조 만 있었다. 근데 난 찹쌀로 밥을 해본적이 많이 없어서 찹쌀을 흰쌀처럼 생각하고 흑미도 팍팍 넣고 밥을 했지.. (또 이날따라 물을 쪼오금 많이 넣었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밥이 다되서 푸려고 보니..

신선미마트에서 사다 놓은 김치가 일주일 조금 넘게 냉장고에 있었는데 확 쉬었다! 와 신김치가 되다니!!! ㅋㅋㅋㅋㅋㅋ 신김치가 있으니 김치찌개 끓여도 괜찮을 것 같아서 두부사러 나왔당 요 며칠 또 계속 흐리다 말다 한 날씨! 파란 하늘이 소중해 Whole Mart 왔는데 말레이시아 두부들이 종류별로 다 있었당. 저기 Smooth Tofu라고 써있는 두부와 Taufu Lembut(gentle이란 뜻)는 순순한 순두부느낌! 원래 저 맨 왼쪽에 한문 쓰여져 있는 두부가 원래 우리 김치찌개에 넣는 두부처럼 약간 단단한 느낌인데, ㅋㅋㅋㅋ 홀마트에 마침 한국두부가 있길래!!! ㅋㅋㅋㅋㅋ 이걸 샀당 가격은 3개 정도 비싸지만 그냥 한국두부로 하고싶었다 이유는 없다! 계산대 앞에 있는 초콜릿 안 집으면 섭섭하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