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이 있어서 THE GASKET ALLEY를 왔당 JAYA ONE 쇼핑몰 바로 옆에 있는 곳이었는데 난 자야원은 많이 와봤으면서 왜 여긴 지금에서야 알았을까! 저 중간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오면 카페와 음식점, 그리고 할리데이비슨 샵, 슈즈 커스텀 가게 등 아주 핫한 곳이 많당 그 중 안쪽에 있는 커피보이클럽으로 고고 분위기가 너무 좋네 레트로 그 자체 LP판도 틀어놓고 커피랑 브런치를 파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당 입구에 할리데이비슨 샵이 크게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엉클들이 와서 수다떨다가는 곳인듯 근데 가족들도 커플도 종종 오는 것 같당 HEJAU 왔지롱 여긴 뭐당? 폴로번이징 ㅋㅋㅋ 여기 마차는 약간 당도가 낮았다 (알바생이 간을 잘 못 맞춘듯) 저 딸기크림이 중간에 예쁘게 담겨있는 ..

시작은 그랬다. 하루는 트위터에서 누군가가 외국인의 영상을 알티했길래 뭔가 봤더니 한 남자가 직접 크루아상 반죽을 하고, 굽고, 그리고 마지막엔 완전완전 행복한 표정으로 자신이 만든 크루아상을 먹는 내용이었다. 거기에 나오는 그 크루아상이 정~~말 군침돌 정도로 맛있게 보였고, 그 크루아상을 먹는 그 남자의 표정만으로도 와 이건 진짜 맛있구나, 싶은 느낌이 팍팍 들었다. 나는 그 남자가 누군지 궁금해했고, 다른 영상들이 있는지, 어떤 사람이길래 저렇게 영상을 찍었는지, 궁금해졌다. ㅋㅌㅋㅋ 아 너무 행복 200% 같아 보임.. 부럽다… 크루아상 먹고싶다 pic.twitter.com/L93wS2DzRF — 뚱게 (@fatandlazycat) October 9, 2022 이게 바로 그 트위터의 영상!!!!!..

오래전부터 나의 수많은 구글맵에 꽂힌 핀 중 하나인 Yin's Sourdough Bakery and Cafe! 업타운다만사라에 있는 카페당 갑자기 요 근래 맛있는 사워도우가 먹고싶어서 사워도우라고 쓰인 카페이름에 꽂혀서 브런치를 먹으러 왔당 일요일 10시쯤이었나, 사람이 꽤 많았다. 직접 만든 사워도우부터 시작해서 엄청 다양한 베이커리들이 많았음!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워보인다 내 사랑 라떼와 아주 먹음직스러운 브런치 등장! 오랜만에 색감까지 좋은 브런치를 본 것 같은 느낌 용과와 토마토가 통채로 들어있는 브런치는 처음이당 소세지 아래 어묵같은(?) 어묵인가..(?) 저 것도 맛있었고 같이 준 토마토 페이스트도 자극적이지 않고 너무 맛있었다! 사워도우 플래터도 등장! 역시 이름대로 사워도우 맛집이다 전~~..

하루에 카페 두 탕 뛰었지롱 사실 처음 카페는 그냥 밥 먹으러 간 곳인데 카페에서 밥 파는 곳(말레이시아엔 카페에서 밥(브런치말고) 파는 곳이 꽤 많다...)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줌으로 서로 영어랑 한국어 공부하다가 에리나랑 처음 실제로 만나는 날이었다!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중간 지점인 Taman Paramount에서 놀기로 함 ㅋㅋㅋㅋ! 우리의 코스는 Hide and Seek Coffee에서 밥을 먹고, 그 주변 broom Artisan Bakery에서 커피마시기로 했다! 캬 이 치밀한 계획. 근데 문제는 우리 모두 Hide and Seek Coffee를 찾지 못했던 것!!!! 알고보니 저 카페가 건물 1층에 있었고, 간판도 없는 그런 카페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글맵보면서 그 ..

브런치 먹으러 Jam & Kaya 카페에 왔당- 뭔가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려다가 파스타는 안땡기고 그냥 기본 브런치가 먹고싶어져서 구글링해서 찾은곳! 구글맵에 평점이 괜찮길래 ㅋ.ㅋ 세상에... 입구로 들어와보니 야외수영장이 있었다! 어쩐지 위에 PJ PARMS SPORTS CENTRE라고 적혀 있더니만!!! 야외수영장이 있을줄이야ㅠㅠㅠㅠ 도심 속 수영장이라니 뭔가 적응안되는데 신기하고 귀여워!! 이 날 무지 더워서 나도 저 속으로 뛰어들고 싶었다 은근히 사람들도 많았음 수영장을 지나고 안쪽으로 들어와보면 JAM & KAYA 카페가 나온당! 이쁘당 알록달록 카페에서 본 수영장 신기해ㅠㅠㅠㅠ 그냥 이런 광경 자체가.. 테라스에 앉았다(밖에 앉는거 너무 좋아함)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랑 에그베네딕스 주문함 테..

작년에 말레이시아 온 직후에 한국에서 크로플이 엄청 유행했었다! 난 크로플 못먹고 왔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헝 말레이시아 카페에선 잘 안보이길래 크로플은 한국에만 있나 싶었는데 ㅋㅋ 어쩌다 크로플 파는 카페를 찾았다!!! (이제 슬슬 말레이시아에도 크로플 파는 카페가 많아짐) 크크 그 곳은 바로 SS15에 있는 95 degre art cafe! 처음 와봤는데 1층에 있는 카페였당 올라가보니 DINE IN도 하고 있었고 사람들도 꽤 있었음 약간 뭐랄까.. 카페에서 어떤 이의 집에서 나는 냄새가 났고(별로진 않지만 그런 집냄새 같음) 인테리어도 막 이것저것 많이 장식해두고 갖다놓은 집같은 그런 느낌이었당 여튼 난 테이크어웨이니까 주문 후 앞에 앉아서 크로플이랑 커피 나올때까지 기다림 드디어 커피랑 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