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rty8 (@Grand Hyatt Kuala Lumpur)

체크인하고~~~! 저녁먹으러 렛츠고!!!!!!!

 

 

 

 

 

창가자리 꽉 찼다고 안 쪽 자리 앉았는데

여기가 더 좋았다!!!

트윈타워 야경 정면으로 볼 수 있고, 

뭔가 한적하고 오붓했음!

 

 

 

그리고 정면에는 윌스미스 닮은 사람이 앉아있었당

역시 흑인 멋있다고 생각했는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뒤에 저기 트윈타워를 배경으로

창문 옆에 서서 사진찍길래

사람은 누구나 다 똑같다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

 

 

 

식전빵은 노맛 ㅠ ㅠ 뻑뻑해 (내기준)

그리고 난 버터가 좋다구..왜 버터안주냐구....

와인은 선택 너무 잘했당! 

오늘 와인은

Saint Clair Sauvignon Blanc! 뉴질랜드껀데 과일향 듬뿍 나면서도 드라이해서 최고였음!

 

 

서빙된 음식~~~~!

원래는 사시미 먹고 싶었는데 요즘 사시미는 아예 안된다고 하길래 ㅠ ㅠ 

스타터 1개랑 웨스턴 디쉬 2개 시켰당

 

 

맨 아래 관자요리는  Pan-seared scallops with cauliflower, black olive dust! 너무 맛있었음.. 

그리고 생선요리는 Roasted Cod fish with sesame crust, toasted celeriac puree랑 (이것도 내스타일 ㅠㅠ)

Wagyu beef Bolognese!

사실 볼로네제가 제일 별로였당 조금 뻑뻑스 하다고 할까

근데 두꺼운 Homemade Tagliatelle(탈리아텔레) 파스타 면이 신의 한수였당

안주처럼 먹을 수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음!

 

ㅋㅋㅋ 그리고 하나 더 요리를 주문!

이건 라따뚜이~~~~ 음 그냥 그랬당 ㅎ 안주하려고 시킨거라서 뭐....

(하지만 담엔 안먹을거임)

 

 

 

 

 

신난 나 ^_^ ㅎ 와인 생각보다 바틀로 마시니 취기가..ㅎ

 

처음으로 더운 날씨에 맞이한 생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