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re Cafe! FOSSA Chocolate! (Honey Orchid Dancong Oolong)

콘도 1층에 있는 카페 2개는 일요일 오전에 안열어서 조금 슬펐는데

근처에 새로 생긴 Gure Cafe는 9시에 연다!

어느새부턴가 일요일 아침에 조깅한 후 씻고 카페가서 오전을 보내는 것이 일요일 루틴이 됐다.

 

이번엔 그린티 대신 카푸치노를 주문했다.

그리고 앞에 초콜릿들이 잔뜩 진열되어있길래 궁금해서 어떤 초콜릿이냐고 물어보니,

싱가포르 초콜릿인데 말레이시아 아울렛은 여기가 처음이라고 한다!!!!

음?

맛 종류도 10개가 넘길래 (다크 100%부터 시작해서 50%, 씨솔트, 망고 등 엄청 많았음)

고르다가 우롱 초콜릿을 골라봤당.

사실 가격 안보고 그냥 고른건데

ㅋㅋㅋㅋ 계산할때 얼만지 물어보니 40링깃이랭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 만원 넘는 초콜릿을 사봤네~~~~~

 

안에 아주 고급지게 생겼다 (절대 40링깃이라 이런말 하는거 아님 ㅋㅋㅋ)

그리고 맛도 약간 다크초콜릿 느낌의 담백한 맛!

우롱티 맛도 난다!

끝은 약간 다크초콜릿의 쓴 맛이 있다.

음 카푸치노랑 먹으니 잘 어울렸지만,

완전 달고 진한 초콜릿을 좋아하는 내겐.... 

다크초콜릿은 한 번에 다 못먹겠..ㅋ_ㅋ

그래서 결국 반 남기고 집에 가져와서 냉장고에 넣어놨다.

조금씩 야금야금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