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풀락다운(FMCO) 2 주 차 !

친구와 전화로 본격수다 떨기전에

산책하면서 수다떨고 싶어서 에어팟 꼽고 밖으로 나왔다.

노을도 예뻤고, 저녁 공기도 좋았던 날!

8시까지 수다떨고 집에왔당

(말레이시아 FMCO땐 8시 넘어선 밖에 웬만하면 나가지 말라고 해서...... 집에 후다닥 들어옴 ㅠ ㅠ)

 

 

 

재택 중에 밖을 보니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그래... 차라리 재택+FMCO라서 밖에 못 나갈 바엔 비라도 시원하게 오는게 낫지.....

페페는 아직까지 안죽고(?) 잘 크고 있다!

 

 

 

라자다에서 산 팬!!!!! 뚜껑있는걸 찾다가 괜찮은 팬 딱 발견!

오렌지색 고르길 잘했당

알고보니 한국꺼였음 ㅋ.ㅋ 역시 한국 이런거 잘만듬

 

 

 

ㅎ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들

하겐다즈 딸기맛은 처음 먹어봤는데 뭐야.. 맛있네...

베스킨 베리베리스트로베리보다 더 찐한것 같은 느낌(?) 

아이스크림 일주일만에 다 사라져서 

또 사서 냉동실에 든든하게 넣어놔야지!!!!

 

 

이 날은 갑자기 버블티가 땡겨서

커피 대신 버블티 시켰당

 

 

요즘 니나랑 2019년에 뉴욕간 얘기를 또 다시 잘근잘근 씹어먹듯 하면서

뉴욕언제가냐고 뉴욕타령하고 있는 시기인데,

ㅋㅋㅋㅋㅋ 뉴욕 도착 첫날 사진ㅋㅋㅋ 두장을 꺼냈당 추억돋는다....

뉴욕 도착한 날 둘다 캐리어에 면세품에 바리바리 짐도 많았는데 비까지 왔었다

우산도 없고 우산 들 손도 없고!!!!! 다행히 장대비는 아니였지만.,,,,,,

ㅋㅋㅋㅋㅋ 

맨해튼 한 가운데에서 버스타고 내린다음 바로 숙소로 간 게 아니라

타미스 들려서 빅패스인가 뭔가 그거 찾고,

3일 뒤에 참가할 마라톤 티랑 굿즈같은거 받으러 NYRR도 들렀다

ㅋㅋ 캐리어에 짐은 바리바리 싸들고 비맞고 뉴욕 돌아다님....

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비오는 타임스퀘어를 처음 봤고, 옆 사진은 타미스 데스크에 앉아서 

미리 프린트 해온(^^) 예약 정보들을 주섬주섬 꺼내고 있는 내 사진 ^.^

뉴욕 또 언제가냐....

두 번째 뉴욕은 더 재미있게 놀 자신있는데....

 

 

 

 

 

간만에 CITTA MALL에서 장볼겸 가서 커피사왔당!

따뜻한 커피가 땡겼음

 

 

아 그리고

 

오 늘 ^_^ FMCO가 28일까지 연장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하.. 하긴.. 2주만에 끝날리는 없겠지.... 아직까지 확진자가 6천명대니까... 

그나마 9천명대에서 줄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하는 이 상 황

헤헤.. 

 

5월달에 러닝 미친듯이 하고, 6월엔 홈트에 조금 집중하려고 열심히 홈트하고 있는데

실내용 운동화가 사고싶어졌다(ㅋㅋㅋㅋ) 맨발로 하는 것보단 나을 것 같아서!!!!

그래서 엠씨오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연장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