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복숭아, 다비도프, 락메론, 리코타치즈 등등 등등등

오랜만에 치타몰 가는중 

아, 아니 정확히 말하면 오랜만에 빌리지 그로서가는중.

ㅋㅋㅋㅋㅋ

FMCO시작하고나서 끝나고는 당연히 못가고,

8월에 풀렸지만 이제서야 빌리지 그로서에 간다!

뭐 딱히 그동안 안간 이유는 없음..

 

 

평일 되게 애매한 시간에 왔는데도 사람이 많다.

앞에서 온도재고, 번호표받고!

 

 

마트 안엔 사람이 많았음

내 사랑 사과들

부사가 제일 맛있어서 부사만 몇달째 사먹는중!

한국에서 먹은 사과랑 거의 같은 종.

근데 지금보니 초록아오리사과도 맛있겠다.

저거 아오리맞나?

오른쪽 어디사과인지 모르겠는데 딴딴한 유럽쪽사과는 맛이없음

 

 

 

오랜만에 방울토마토랑! 

베이비 버터헤드있길래 골랐당 (집에서 와서보니 상태가 별로...ㅠ_ㅠ)

 

 

그릭 요거트에 넣어먹을 블루베리랑 

빌리지 그로서에 오면 늘 과일들을 깎은 후 따로 포장해두는데

늘 하나씩 고른당.

사실 로컬친구들이 깎아둔 과일은 사는거 아니라고 했는데,

아주 편한걸 어떡해.....

ㅋㅋㅋㅋ

물론 맛은 케바케다

 

 

한국에서 요즘 복숭아철이라 복숭아가 많이 보이길래

복숭아 생각나서 납작이 삼!

근데 딱 봐도 음... 엄청 먹을만하진 않지만 그래도 사본당

 

한국복숭아도 팔긴파는데 양대비 너무 비싸서 패스패스

 

 

샐러드랑 빵에 발라먹을 리코타치즈!

두어개 브랜드가 있었는데 뭐가 나은지 검색해보니까

Lemnos 램노스 이 브랜드가 알고보니 예전에 한국에서 먹었던 과일치즈 브랜드라서

이 브랜드로 샀당

예전에 과일치즈 종종 자주 먹었으니 맛있겠지 하고!

음..

근데 이건 Spreadable이라서 그런지 되게되게되게 무르고

맛은 살짝 시큼?

ㅠ_ㅠ

빨리 해치우고 다른 브랜드 사야지.. 

카페마마스 샐러드에 넣어진 리코타처럼 몽글쓰한걸 찾아봐야겠다.

 

 

집에서 먹을 커피가 떨어져서 (원래 스벅파우더 샀었는데 다른거 먹어보고싶어서)

다비도프로 사봄

아예 고운 파우더형이 아니라 예전 맥심 느낌인데

스타벅스 다크로스트 인스턴트커피보다 

연하다.

한번 넣을때 많-이 넣어야 찐해짐

 

 

 

오잉? 치타몰에도 초콜릿토스트크런치가 있네?

근데 시나몬토스트크런치는 아니당

초콜릿은 처음봐서 일단 집음 ㅋㅋㅋㅋ!

아직 시나몬토스트크런치가 남아서 다 먹고 먹어봐야지

 

 

 

내 첫 아몬드밀크 !

매일 먹어봐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산다!

아래있는 아몬드브리즈 브랜드가 더 친근하긴 한데,

그냥 먹기좋게 되어있는 137degrees를 골라봤다.

코코넛스윗인가? 그거랑 언스윗튼 있었는데

코코넛이 싫어서 언스윗으로 !

 

마셔봤는데 두유랑 굉~장히 비슷했다.

고소하고 안 단 두유?

더 아몬드맛 많이나고, 꼬소할 줄 알았는데!

조금씩 다른것도 도전해본다..

앞으로 먹어볼 것들이 사실 너무 많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맥ㅋㅋㅋ주 ㅋㅋㅋㅋ ^_^ ㅎ

그리고 달리치약도 샀당

 

 

그 밖에도 진라면매운맛 컵라면 사고, (한국에선 컵라면 잘 안먹었는데 괜히 가끔씩 생각나서..)

집에 바디로션 떨어졌는데 그냥 치타몰에 존슨즈 있길래 집어옴!

그리고 풀무원 납작만두도 사고, 단호박도 샀다!

언제다먹지

싶지만

언젠가 또 다 먹고 한바탕 장보러 다시가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