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OM COFFEE 드립백, OATLY MILK, 말레이시아 흰우유, 계란

2022. 7. 19. 23:45hit the road!/말레이시아 마트나 편의점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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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냉장고가 허전해서 장을 보고 옴!

원래 계란만 살 생각이었지만 ㅋㅋㅋㅋㅋ 가서 이것저것 더 집어왔당

DRIP COFFEE는 회사 근처에 마땅한 카페가 없어서 매일 그랩으로 스벅이랑 커피빈 골라서 시켜먹다가

그것마저 지겹고, 게다가 그랩에서 스몰푸드였나? 아무튼 12링깃 이하? 11링깃 이하?로 시킨다고

그랩배달비 + 수수료가 더 붙길래 그게 고까워서 구매해봤당

파우더 형식의 커피는 예전에 먹어봤으니 (이건 양이 많아서 끝낼 용기가 안남)

깔끔하게 드립백으로 된 커피를 사봤당

 

그리고 오트밀크는 지나가다 카페에서도 그렇고 엄청 많이 본 기억이 있어서 사봤음

밍밍쓰하니 오트밀크 그냥 그 자체였음

ㅋㅋㅋㅋㅋㅋㅋ

리터초콜릿, 그것도 아몬드는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오? 

드립백 마셔보니 생각보다 꽤 퀄이 좋다!!!!

기대했던 것 이상이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요즘엔 계속 이것만 아침마다 먹었던 것 같당 아주 굿!

드립백의 매력을 느끼다보니 카페에서 직접 블랜딩하고 패킹해서 만든 드립백을 사고 싶은 욕심이 났음

다음주에 태국 다녀와서 아라다만사라에 있는 언더스코어카페 드립백 사와야징

 

 

 

그리고 이건.....

회사 밑 로컬 식당에서 파는 리터초콜릿...ㅋㅋㅋㅋㅋㅋ

집에 먹다남은거 있는데 회사에서 당땡겨서 또 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로컬식당에서 갖다놓고 파는 초콜릿은 유통기한이 짧다..

그 말인 즉슨 초콜릿을 갖다놓은지 오래됐다는 것.....

가게 아주머니는 생각하겠지...

결국 팔렸다고...

드디어 팔렸다고........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초콜릿도 신선함의 차이가 있다.

집 아래에 있는 빌리지 그로서에서 산 리터초콜릿은 진짜 신선했는데 (유통기한이 많이 남아있음)

이건 유통기한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아서 전혀 신선하지 않았음.... 

 

 

 

 

근데?

난 또 ?

또?

또 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에 두 번이나 리터초콜릿을 팔아줬다...

그것도 절대 팔리지 않을 것 같은 로컬식당 카운터 앞 매대에 있는 리터초콜릿을................

난 또 팔아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당이 많이 필요했나보다

(근데 역시 허니솔티드아몬드보다 그냥 기본 아몬드가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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