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28. 12:00ㆍhit the road!/말레이시아일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회사에서 ㅋㅋㅋㅋㅋㅋㅋ 퀴드런이 여기와서 옷을 샀다길래!!!!!
그의 말을 100%이해는 못했지만(영어 아직도 왕초보)
대충 10링깃에 청자켓을 구할 수 있다는 느낌이였으며
보니깐 한국의 구제느낌? 빈티지 샵? 그런 것인줄 알았지 뭐람
그래서 용기있게 나도 바로 주말에 찾아가봤다!!!!!
현금 두둑히 가지고 갔지 ^_^ ㅎ 득템하려고!
JBR BUNDLE 샤알람 쪽으로 왔는뎅
ㅋㅋㅋㅋㅋㅋ
무슨 공업소들 모여있는 단지 한 쪽 끝에
저렇게 크~~~게 자리잡고 있었당.
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
예전에 한국에서 오렌지팩토리 새로 생겼을때도
약간 창고형 매장이여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부푼꿈을 가지고 들어감
!
(참고로 여기보다 4배 이상 넓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 일단
1. 덥다
2. 덥고
3. 덥다
4. 옷을 못 입어볼 정도로 덥다
5. 일단 먼지가 수두룩
6. 이정도 컨디션들이면 냄새 안나는게 다행쓰
ㅋㅋㅋㅋ약간 이정도? ㅠ ㅠ
힝 너무 못입어볼 정도의 컨디션들이였어 옷이..
심지어 속옷까지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뭔가 여기서 하나쯤은 내 옷이 있을 것 같긴 한데
그걸 찾을 엄두가 안났다..ㅎ
그리고 옷은 사실 컨디션을 잘 모르겠는데
그릇들은 너무 그냥 먼지 쌓여있는 선반에
그릇 역시 먼지 + 검댕이 묻어있는 채로
그냥 방치해둔 것처럼 진열?도 아니야 ㅠㅠㅠㅠㅠ 그냥 널려있었다
그거보고 옷도 비슷할 것 같아서
여자 옷 쪽은 가지도 않았다고 한다....ㅎㅋㅎㅋㅎㅋㅎㅋㅎ
근데 신발 쪽은 컨버스랑 반스랑 뭐 되게 많던데
젊은 느낌 사람들 모여있었고,
장난감쪽도 엄마들이 애기들데리고 와서
많이 득템해갔당
음 나도 이왕 온 김에
(+그리고 무엇보다 진짜 엄~~청 쌈 ㅋㅋㅋㅋ)
득템해보고싶어서
둘러보다가 (마스크꼈지만 너무 더워서 인중에 땀 흐름)
빈티지 스톼일 그릇들이나 사야지 싶어서
ㅋㅋ그릇들 진짜 먼지를 무릅쓰고 열심히 뒤적뒤적 한 끝에!
ㅋㅎㅋㅎㅋㅎㅋㅎㅎ 3개 접시 득템
그나마 기스 덜나고 상태 괜찮은 것으로 가져왔다
근데 이거 세개에 2.8링깃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0원?
몰라 그냥 엄청 쌌다
암튼 색다른 경험이였다고 한다!
다음에 ... 6개월 뒤 쯤 다시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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