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first day of the CMCO

2020. 5. 4. 21:41hit the road!/말레이시아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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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to the 근!

원래 출근시간인 10시에 맞춰서 나왔당

3정거장밖에 안걸리므로..ㅎ 9:49분에 LRT를 안타도 사실 안된다....ㅎ 이러면 5분 늦음

ㅋㅋㅋㅋ

 

역 개찰구 들어오기 전에 경찰아저씨 2명이 일일이 한 사람씩 체온을 재고 

세니타이저도 손에 뿌려줬다.

 

CMCO 첫날에 사람이 엄청 쏟아져 나올 줄 알았는데

왜 역사엔 나만 있는 것인지..?

 

 

 

다행히도 LRT등장!

 

5량짜리였나 4량짜리였나 암튼 쪼꼬만 LRT왔는데

1량 말고 총~~~ 전체 량 합해서 8명 될까말까였다.

사람 거의 없었음.

전철 의자에는 하나걸러 하나 앉으라고 사회적 거리두기 표시 해둠!

 

 

 

 

 

회사 건물도 평화롭당

사람 거의 안나옴.....

우리 사무실이랑 뭐 몇몇만 나온듯

회사 건물 들어갈때도 역시

체온재고 출근한 사람 이름적고 그랬당.

작은 세니타이저도 나눠줌 ㅎ 

 

회사 사무실 내에서도 사회적거리두기 해야되서

한명 걸러 한명 앉았고,

우리 회사는 작은 사무실이라 제한인원 외에는

바깥 사무실 공간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일을 해야했다!

우리끼리 날마다 돌아가면서 나가기로 함 ㅎ

 

 

 

점심시간 ^_^

점심시간에도 물론 따로 밥을 먹어야했당 이럴줄은몰랐엉 ㅠ_ㅠ...ㅎ

애들이랑 같이 밥먹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쥥

아니 어차피 라마단기간이라서 무슬림친구들이기 때문에 점심을 못먹는것이였다....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대표랑 나는 따로따로 밥먹으러 갔당

 

여기 건물 내 여는 레스토랑이 스벅밖에 없었는데

스타벅스 역시 아직 사회적거리두기 열심히 하고 있어서 테이블도 안펼쳐줌 ㅠ.ㅠ

오로지 Take away만 됐당.........

그리고 스타벅스 들어갈때도 이름적고 폰넘버적고 날짜적고 온도체크해서 온도까지 다 깨알같이 적고

주문할 수 있었음!

 

다시 사무실로 올라가서 팬트리에서 먹어도 되긴 했는데,

건물 자체가 냉동실같아서(에어컨 빵빵쓰)

그냥 밖에서 먹었다!

어차피 사람 거의 없었........ㅎ히힣ㅎ

 

난 한국공휴일에 쉬기 때문에 어린이날 또 쉼 *^0^*

 

근데 말레이시아 공휴일은 5월에 더 많다... 히히힣 좋겠당

 

아무튼 조금 쫄렸지만 CMCO 첫날 무사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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