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CMCO

2020. 5. 3. 23:15hit the road!/말레이시아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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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넘게 재택근무를 하면서 느낀건,

그래도 일을 하고 있으니 괜찮다는 것.
일이 없었으면 아마 정말 심심해+밖에 나가고싶어+으앙 으로 힘들었을 것도 같지만,
그래도 워킹타임이 정해져 있으니 생활 루틴이 워킹타임을 생각해서 돌아가게 되고,
(비록 잠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놀랍긴 하지만)

일을 하니, 쉼이 즐겁고. 뭐 그렇고 그랬다.

그리고 난 한국 휴일에 쉬기 때문에 석가탄신일부터 근로자의 날+주말까지

4일 내내 꿀휴식을 보내는 중에 흥미로운 소식이 들렸다.

Under conditional MCO라니.

 

갑작스러운 말레이시아 정부의 발표로 설마 했는데,

설마가 사람잡았다.

회사에서 월요일부터 출근을 하라고 연락이 왔다 (^^)/ㅎㅎㅎㅎㅎㅋㅋㅎㅋ

 

그래서 난 내일 회사에 출근해야하는 운명에 놓였다.

호호호호.

 

왜 왜 왜왜 왱 왜 왜왜 코로나 안무섭니....

대표는 보니까 답답한 것을 무지무지 싫어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밖에 나갈 기회가 있으면 덥썩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생각은 했었다만...

그래도 기회를 빨리 잡으셨네..ㅎ

 

내일부터 CMCO로 거의 모든 레스토랑, 미용실, 쥬얼리샵, 쇼핑몰 등이 문을 열겠지!

확진자가 CMCO때문에 많이 늘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당 부디.

 

오늘은 일찍 자야지^_^..내일 일찍 일어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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