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는 어딜가나 맛있으니까 당땡겨서 허쉬초코렛만 보고 샀는데!!!!! 맛이 밍밍쓰!!! 자세히 보니 소이밀크였어.. ㅎ 완전 단 쪼꼬우유 원했다구 ㅠ_ㅠ

회사에서 깜짝 생파했지롱 근데 이거 케익 회사 1층에 있는 KOBO(아마 재패니즈 베이커리인듯?)라는 곳에서 사온 건데 왜 맛있냥,........ 특히 위에 올려진 과일들이 모두 신선했고 안에 생크림+블루베리크림도 모두 맛있었다! 굿이얌- 근데 겉에 동그랗게 감싸진... 울타리 모양의 저것.. 빵도 아니고 과자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딱딱하지 않고, 완전 폭신하지도 않고 그냥 눅눅 그자체 저건 빼고... (저 울타리는 한입먹고 버림 ㅠ.ㅠ)

내 구글맵에 항상 핀이 꽂혀져 있던 이 쿠키크림을 드디어 왔다!!!!! 아니 알고보니 The Hub SS2에 있었더랑? 여기 나 진짜 예전 말레이시아 처음 왔을때 2층에 있는 Flakes 찾아와서 아점으로 파스타때리고 갔던 곳인데!!!! 이렇게 좋은 곳이 있을 줄이야!!!!!! 역시나 괜찮은 카페에는 어떻게들 알고 찾아오는지 사람이 많았당 벽에 그려져 있던 귀여운 그림들! 수영하고 싶어! 아니.... 여기 좋아할 수 밖에 없다고,.... 맛도 맛이지만 커피잔이 이게 이렇게 예쁠 일이야???????? 진짜 내가 살면서 꽤나 많은 카페를 갔었지만 이렇게 예쁜 잔은 처음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케익도 맛있었고 저 크레페도 맛있었고 그냥 다 맛있었다! 딸기케익 진짜 예전에 춘천에서 먹었던 게 꽤나 기억에 남았었는데..

방사 쇼핑센터는 처음와봤당 고디바랑 라뒤레가 같이 있는 곳이라서 무작정 찾아온 쇼핑몰! 근데 생각보다 사람도 많고, 상점들도 많다! 분위기는 약간 모두가 비싼 상점 느낌이당 어느 곳 하나 세일하는 샵을 못봤고 주얼리에 가구에 고급진 비단옷에 그냥 모든 게 다 비싸보였다 식당들도 많았고, 어딜가나 사람들도 많았는데 식당도 가격들이 다른 곳보다 꽤 높았다!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똠얌냄새에 이끌려 온 태국레스토랑! COCA Restaurant 라는 곳이당 ㅋㅋㅋㅋㅋ 하지만 똠얌을 시키진 않았고! (향이 곳곳에 진동해서 하마터면 적응되서 시킬뻔...) 쏨땀이랑 팟타이가 나왔당 쏨땀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뎅 짱맛있당 근데 저기 안에 들어있는 새우는 조심해야 한다... 젓갈 같아... 노맛 너무 짜고 별로야 근데 파파..

솔라리스에 회먹으러 왔당! ㅋㅋㅋ 한국 간판 오랜만이다 심지어 한문도 함께 써있네 예전에 코로나 터지기 전에 솔라수산은 가봤는데 여긴 처음이당 모듬회를 주문했다! 오랜만에 한국식당에 온 거라 반찬들 엄청 많이 주는 것에 감동... 회! 대망의 회는! 맛있었당! 물론 한국의 노량진만 못하지만 여기서 이정도면 맛있는 것! 살짝 두껍고 식감도 있고, 회도 쫄깃쓰 그리고 깻잎도 신선하다!!! ㅎ ㅑ- 고추랑 쌈장이랑 같이 싸먹으면 짱 ㅠ.ㅠ 예전에 갔던 솔라수산은 회가 얇고 식감도 별로 였는데 여긴 일단 회가 두툼하고 식감도 있어서 내스타일이얌!!! 근데 콘치즈는 참 맛이 없었당 ^_^ 내가 콘치즈 얼마나 기대했는뎅 ㅠㅠ힝 회 다 먹고 매운탕 나옴! 초밥은 서비스로 주셨당 연어초밥이랑 묵은지광어초밥인데 묵은지 ..

지인 선물을 위해 시가를 사러 왔다! 처음 와본 퍼블리카의 시가라운지 겉은 샵이고 안으로 들어가면 쇼파들이 있고 시가를 피울 수도 있다! 들어가는 입구- 카운터 앞 쪽에 시가들이 따로 마련되있다 아마 온도 습도를 따로 관리하기 때문?이겠지? 사진이 흔들렸네........ 그냥 엄청 시가가 많았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나는 그냥 마냥저냥 신기할 뿐 시가가 참 비싼 것인줄 이제 알았당 한 개피에 (개피라고 하나? 시가도?) 뭐 기본이 대부분 50링깃이고 (싼건 20링깃정도?) 더 비싼 것도 많았당 그리고 나무 박스에 담긴 멋진 시가일수록 더 비쌌당 이 시가를 처음에 골랐고, 가격표를 하나씩 다 떼어준다길래 기다렸당 근데 이 시가는 결국 안사고 다른 시가를 샀당 점원이 가격을 착각해서 원하지 않는 가격대의 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