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았던 SS15. SS15 Courtyard 주변엔 온통 주택가고 놀이터도 있고, 농구장도 있고!!! 엄청 평화로웠당 ㅠ ㅠ 짱이야 나무도 많고!!!! 이 동네 좋아할랭

여름엔 빙수이기 때문에! SS15 courtyard에 있는 빙수집에 왔다. Hanbing Korean Dessert Cafe 라는 긴 이름의 빙수집! 역시 한국인이 하는 것인진 모르겠다만- 메뉴를 보니, 밥도 있고 누들도 있고 김밥도 있고 엄청 뭔가 많았다 마치 김밥나라 같ㅇ ㅏ..... 일단 망고빙수는 다음 번으로 킵해두고 딸기빙수를 주문했당. 히히히히힣ㅎ 일단 딸기는 다른 빙수집과 비슷하게 냉동딸기라서 걍 냉동맛이였고 우유얼음이여서 행복 ㅠㅠㅠ 설빙같ㅇ ㅏ....ㅎ 다음번엔 꼭 망고빙수 먹어봐야지 망고빙수는 더 맛있을 것 같다!!!

닭갈비!!!!!!!! 꺄 닭갈비 땡겨서 닭갈비 집을 왔다! 미스터닭갈비- 한국사람이 만든거같은데! (근데 잘 모르겠당 한국 음식점이지만 외국인들이 하는 곳도 많아서) 아무튼 닭갈비 먹을 생각에 들떠서 왔당 Citta Mall로 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버려서 그냥 솔라리스까지 와버렸지롱 여기가 본점인가? 모르겠다.... 독특하게 직원들이 한곳에서 모조리 조리해준다음 바로 먹을 수 있게 갖다준다! 짱 편해- 세트메뉴에 닭갈비2인분이랑 라면이랑 치즈볶음밥이 묶어 있었는데 나는 라면을 우동으로 바꾸고 떡을 추가했당 도대체 왜 닭갈비에 라면 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라면을 세트에 묶어두는건데ㅠㅠㅠ닭갈비에는 원래 우동이라고!!!! 주변 사람들은 전부 라면사리를 먹고 있었다... 우동으로 바꾸면 더더 맛있다고 알려주..

Hector & The Search For Happiness 를 진짜 몇달 동안 읽었는지 모른다. ㅋㅋㅋㅋ 읽다말다 진짜 까먹을뻔........ 그래도 겨우 다 읽어가는 마당이라 (2챕터남음 !!!) 원우타마 Popular에서 새로운 책을 또 샀당. 고르고 고르다가 산 책은 바로 One day! 영화로 본건데 책이 먼저인가보당. ㅋ.ㅋ 재밌겠다! 이번엔 좀 빨리 읽어보자..

Tiger Prown Roll (2pcs)와 Traditional Beef Stew With Baquette! 롤이랑 같이 나온 소스 진짜 맛있당 땅콩가루 들어간 달달한 칠리 느낌이랄까? 근데 저기 롤에 들어간 긴 줄기?...뭐지 저거- 맨날 베트남롤에 들어가던데. 난 저거 별로얌 ㅠ.ㅠㅎ 그리고 약간 갈비찜 같은 느낌의 비프스튜! 바게트랑 밥 중에 고를 수 있당. 맛있당 요기! 사람도 짱많음 다음에는 쌀국수를 먹어보리라-

히히 악어삔 했지롱 한국에서 갑자기 집게핀 많이 보여서 나도 하고싶어서 라자다 찾아봤는데 웬걸...... 로컬에서 오는건 다 무슨 비싸고 싼건 중국에서 오는거라 3주 이상은 걸릴 것 같아서ㅠ ㅠ 저번에 미드밸리몰 갔다가 가판대에서 헤어악세사리 잔뜩 파는 곳을 가봤는데 집게핀이 있긴 있었다! 근데 하나에 8천원? 9천원이요??? 무슨일..... ㅡㅡ 그러다 아가씨도 가보고 ㅋㅋㅋㅋㅋ(거긴 더 비쌈 창렬스러웡) 뒤지고 뒤지다가 미드밸리몰 지하에 드디어 하나에 3천원꼴로 파는 곳 찾아서 세 개 샀당 ㅋㅋㅋㅋㅋㅋ 어휴 악어핀 말레이시아에는 헤어악세사리들이 진짜 너무 비싸다 한국보다 훨씬 ㅋㅋㅋㅋㅋㅋ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