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8. 10:34ㆍhit the road!/말레이시아일상
평화롭게 신선미마트에서 사온 뻥튀기를 먹었다.
근데 저 해승식품 뻥튀기 유통기한은 도대체 어디있는거지?
별도 표기라고 되어있어서 사방팔방 다 찾아봤는데
어디에도 유통기한이 없어.........
말레이시아와서 유통기한에 조금 민감해졌는데
음...
일단 먹는다...
회사 1층 스벅에서 바닐라크림콜드브루 사먹었당
달콤쌉싸롬 바크콜 !
요즘 자주가는 회사 아래 푸드코트에서
오늘의 메뉴로 치쿠테를 팔았당!
ㅋㅋㅋ 아줌마가 바쿠테를 치킨으로 응용해서 만든건데
맛있당
약간 시나몬맛이 많이 나긴 했지만..
애들이 Herb라고 하니깐 뭐..
아무튼 먹을만 했당 ! 별미같음 ㅋㅋㅋ
회사에선 가끔씩 당이 땡길때가 있지 ^_^~
원래 킷캣바이츠만 사려고 했는데 카운터에 1링깃짜리 작은 초코바가 있길래 같이 샀당
제일 먼저 1링깃 짜리 초코바 입에 넣고 야금야금 먹으면서 가는데
오잉?
왜이렇게 달고 맛있냠!
찐한 초콜릿!!!!
심지어 나 땅콩 초콜릿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땅콩맛이 진하지만
초콜릿도 진해서 너무 맛있었다 ㅠ ㅠ
결국 퇴근길에 저 RM1짜리 바구니에 있는 크런치너츠 다 털었다
8링깃 지출!
ㅋㅋㅋㅋㅋㅋㅋ
이 날 밤엔 오랜만에 팔마에서 테니스레슨을 했다.
난 두타가 더 좋은데..
아마 다들 그렇게 생각할듯?
그래도 팔마가 콘도 테니스장치곤 꽤 괜찮(?)아서 여기서 많이 레슨도 받고 테니스도 친다.
다행히 비가 오려다 말아서 열심히 레슨을 받았당
이 다음날엔 어린이 날이어서 브런치도 먹고난 다음
원우타마 쇼핑했당
ㅎ 어린이날 선물 ㅎ 히히 ^_^!
내사랑 민트초코도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핑몰 안에 돌아다니고 있는데
마스크 쓰고 자는 사람도 봄...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김 ㅠㅠ몰카 지송
그리고 어린이날 이후로 MCO 3.0 이 시작됐다.
어쩐지 매일 3천명~4천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더라....
Bazar 때문이라는 소리도 있지만 아무튼 뭐..
이제 우리회사도 다시 재택이라 노트북 가지러 갔다!
다행히 회사가 집이랑 3정거장 거리라서 ㅋㅋㅋㅋ
쫄래쫄래 다녀옴
비가 엄청 왔지만 집-전철역 바로 연결되어 있고
전철역-회사까지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우산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음
개꿀..
당분간 못볼 뷰 ㅠ ㅠ
아쉽군
괜히
ㅋㅋㅋㅋㅋㅋ
재택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날 수 있어서 좋지만
화장품 뜯어놓은게 아깝당...
MCO가 연장되지 않고
다시 회사 가고싶당
ㅋㅋ
ㅋㅋ 재택 끝나고 거실에 다리 펴고 앉아서 골목식당 밀린거 보고 ^_^
아직도 3-4개는 더 밀렸다
이번에 구로구 나왔던데 안양천이랑 가디단, 구디단 나오는거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ㅋㅋ
MCO에 테니스도 못친다고 해서 ㅠ ㅠ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서 러닝이라도 열심히 했다!
MCO때리니깐 아침에 러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러닝하고 집에 들어오는길에
터치앤고 탑업해놨던게 생각나서 세븐일레븐으로 샜지롱
망고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집에 걸어왔다
이번 달 나이키러닝앱 챌린지 2개 있는데
이거 다 깨야징!
ㅋㅋ 처음꺼는 내가 만들었당 니나랑 같이 뛰려고!
그리고 두 번째 50키로 달리는 건 자동으로 나이키에서 만든 기본 챌린지인데
벌써 100키로 넘게 뛴 사람들 뭐냐구... 멋지군...
화이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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