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은행계좌 드디어 만들고, 회식도 하고!

말레이시아 도착 후 출근길

크- 하늘 무엇

이게 말레이시아지 ㅠ ㅠ 내사랑 날씨

 

헿 드디어 늘 화상으로만 얘기했던 매니저와 팀원이 만났다!!!!!

에이미는 실제로 보니 더욱 나이스했지롱

서로 프리티하다고 난리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한국에서 품 속에 꼭 껴안고 온 컵 개시

너무 이뻥 ㅠ ㅠ 

별냥이!!!

오랜만에 보는 집뷰-

뷰 때문에 내가 KL보다 프탈링자야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근데 KL에서도 이런 뷰 볼 수 있는 곳이 당연히 있겠지..?

건물 숲 가운데 사는건 싫은뎅

 

운전을 안하니 덕분에 맨날 그랩타고 출퇴근 중

요즘 운전을 할까말까 고민하는중....

흠....

토마토주스 들고 + 방석 들고 출근하는 사람

 

 

이제 라마단 기간이라 한국인인 동료직원과 같이 밥먹으러 가는길

 

 

어쩌다보니 은행계좌를 이제서야 만들게 되었다.

지금 회사 HR이 잠시 공석인 관계로 외주 HR직원을 고용했는데

일주일에 한 번만 우리 회사에 출근하니ㅡㅡ 그 직원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레터 받아서 은행계좌 오픈하러옴 ㅡㅡ

Maybank랑 CIMB 둘다 계좌 만드려고 일부러 커브몰쪽으로 왔다.

보통 말레이시아 은행계좌 오픈하려면 회사HR이 작성해주는 레터+계약서(사본,원본)+여권 정도가 필요한데,

ㅋㅋㅋ 역시 한 번에 되는건 없지....

Maybank는 레터에 디지털서명이 아닌, 실제 HR직원의 서명이 필요하다면서 오리지날 서명을 받아오라고 시켜서 빠꾸당하고,

CIMB는 집 수도세나 전기세 영수증, 그리고 계약서를 보여달라고 해서 결국 두 번 방문해야 했다.

 

두 번째 방문때 Maybank는 그래도 일주일 정도 승인받을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또 기다리라고 했고,

CIMB는 그 자리에서 바로 체크카드 발급해줬다!!!! CIMB가 짱이다!!! 메이뱅크는 너무 느림 ㅡㅡ...

ㅋㅋㅋㅋㅋ CIMB 계좌 트자마자 바로 앱 다운받고 모든 것을 세팅해둠

다음엔 적금이랑 신용카드 만들어야지

 

메이뱅크도 한 3-4일 정도 있으니, 전화로 승인완료됐다고 해서 3번째 방문만에 드디어 계좌오픈하고 체크카드 받았다

후후후후

날이 좋았던 주말엔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에리나를 만나러!!

쿠차이라마로 고고

 

쿠차이라마에서 밥먹고 쇼핑하러 가는중

ㅋㅋㅋㅋ 차에 에리나 선글라스 3개 있길래 하나씩 썼당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에리나는 운전을 참으로 터프하게 잘함

 

 

역시 벙거지는 안어울린다...

 

 

에리나가 양쪽으로 머리 따줘서 반묶음했는데 마음에 들어서 사진 짱 많이 찍음

근데 이 머리 내가 집에와서 다시 해보려니 잘 안되넹...............

다시 내일 도전해봐야지!!!

 

 

원래 말레이시아에 있었던 지난 2년동안 중국산 부사만 먹었는데

미국산 사과를 도전해봤다

부사보다 2배 정도 비쌌는데, 오잉? 맛도 2배 이상이네????

앞으론 이 사과만 사먹는다...

 

하루는 퇴근 후 하타마스에 있는 하마쇼였나... 이자까야 갔는데

음... 맛은 소소했는데 서빙이 너~~~무 느린 바람에 결국 메뉴 하나는 취소하고 그냥 나왔다

쩝 다신 안감..

또 하루는 퇴근 후 집 앞에 있는 펍에 앉아서 맥주때림!!!

 

 

ㅋㅋㅋㅋㅋ 귀여운 회사 친구들

 

한국에서 슬랙스 두어개 사왔는데 편하군...

이 슬랙스 이후로 부츠컷에 꽂혔어

 

 

오랜만에 서울치킨 시켜서 치맥하고!

 

금요일 오전부터 외근 나갔다가.... (아 진짜 2시간 이상 계속 서 있었더니 너무 힘들었음)

 

솔라수산에서 회식함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라수산 사장님이 마스크도 주셨다!!!!

 

한국에 있을때 가장 그리웠던 시간.

일요일 아침 러닝!!!!

집에서 7시 20분쯤 나간 것 같당

 

 

열심히 뛰고 padang도 찰칵!

늘 그대로인 푸릇푸릇 말레이시아-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 리바이스 구경갔다가 부츠컷 있길래

(+마침 또 내가 좋아하는 하이웨스트잖아...) 사야지 뭐.....

 

그리고 콘도5층 수영장 현황이 궁금해서 잠시 들렀는데

사람이 엄청나군....

나도 다음에 합류한다....

 

 

한국에서 아람이가 선물해 준 스벅 무궁화컵에다 커피마시고, 크림치즈빵 먹으니 천국이 따로없네ㅠ ㅠ !!!!

조금 있다가 저녁에 테니스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