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to KL(Plaza Damas), Ground Coffee(Uptown), 랄프스커피(파빌리온)

플라자 다마스에 있는 Orito KL!

예전에 저 도넛 먹으러 자주 왔던 곳인데 오랜만에 또 왔당

커피도 맛있고 도넛도 맛있고!

여기서 pain suisse도 팔길래 주문했는데 역시 맛있음

도넛이랑 빵 담겨나오는 플레이트도 예쁘당 

 

 

 

Ground Coffee 앞 주차장에

ㅋㅋㅋㅋ 코코넛 나무가 있는데, 나무에 코코넛 떨어지는거 조심하라고 써있다

귀여워서 찍음

근데 진짜 떨어져서 차가 찌그러지면 어쩌지?

 

 

업타운에 있는 Ground Coffee! 

여긴 맨날 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왔는데 

주말 낮치곤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자리 걱정없이 좋아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당

크로와상은 소소했지만 (사실 내기준 두두베이크를 이길 수없지만) 

커피빈 종류를 고를 수 있어서 좋았고

기대 안한 파스타랑 브런치... 너무 맛있었다

양도 푸짐하고 좋았음

그리고 저 빅브런치에 사용된 소세지도 되게 바짝구워나왔는데 뻔한맛이 아니어서 재밌었당

역시 유명한 곳은 이유가 있음

 

Ground Coffee에서 드립백 팔길래 냉큼 사와봄

5~6링깃인데, (이디오피아가 6링깃)

향도 좋고 괜찮았다 다음에 또 가서 사와야지!

 

 

파빌리온에 언제 랄프스 생긴거징

꽤 됐나?

아무튼 이제서야 마시러 왔당 ㅋㅋㅋㅋ

근데 여긴 테이블이 달랑 두 개 뿐이어서 아쉽

어떤 사람들은 쓰레기통...옆에 스탠드에서 서서 케익과 커피를 즐기던데 음

 

랄프스 커피 굿즈 너무 귀여워

그냥 역시 귀여워.....

언젠가 살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커피값보고 깜짝놀람..

말레이시아에서 마셨던 커피 중 가장 비싼 라떼가 아닐까 싶다

보통 말레이시아 좀 팬시하다 싶은 카페 라떼가 비싸도 15링깃을 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여긴 19링깃이네^^

무슨일이야 현지물가보다 훨씬 높다니

그래도 사람들이 많으니 뭐..할말없지만

커피는 맛있었다

ㅎ ㅏㅎ ㅏ하하하하핳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