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만에 SS15 갔다가 방사 APW 갔다가 돈돈돈키로 마무리!

 

작년에 퇴사한 회사 친구들 만나러 가는 길

이날 기준으로 이틀뒤가 라마단시작이라 라마단카림하려고 쿠키 샀당

 

코타다만사라에서 SS15까지 그랩탈까싶다가

평일 퇴근시간이라 그런 마음은 고이 접어두고

나름 머리써섴ㅋㅋㅋ 이브이스윗에서 LRT타고 가기로 했당

그랩비도 싸게 먹히고 시간도 초스피드

오랜만이야 름바수방역 ㅠ_ㅠ 추돋

 

SS15에서 할랄푸드 찾다가 온 OREG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판 귀엽쟈나

 

깔깔 에이미한테 쿠키 증정식

 

플레이팅이 굉장히 음 뭐랄까 

나름 멋낸 플레이팅 ㅋㅋㅋㅋ귀여워

에이미는 치킨찹같은거 주문하고

나는 생선튀김같은거 주문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중간에 시아까지 합세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게 떠들고

 

예전부터 생김새만 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보고 싶었던 몬스터아이스크림 드디어 와봄

저 얼굴모양 아이스크림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고 ㅠ_ㅠ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인 1아이스크림때려주고

아이스크림 고르면 토핑 2개 고를 수 있고

한 아이스크림당 22링깃정도 했던 것 같당

양이 생각보다 많았고 맛은 소소

ㅋㅋㅋㅋ근데 귀여워서 또 오고싶음

 

말레이시아 친구들은 직원한테 사진을 잘 찍어달라고 한다

식당에서도 카페에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김 귀여웡

늦게까지 신나게 또 수다떨다가 다음을 기약하고 (ㅠㅠ) 아쉽게 헤어짐

 

 

니나가 호주에서 사다준 엠앤엠 브라우니 먹으면서

갑자기 요즘 크로스워드 삘 다시 받음

저 책 내가 꼭 다 끝내고 다른 책으로 넘어가고 만다!! (집에 쌓아둔 크로스워드책이 몇권 더 있거든)

 

 

마음이 잠시 심란했던 날

밤 산책 (근데 도움이 1도 안됐음)

 

집 올라가기 전에 세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때려줬음

 

갑자기 라떼가 땡긴 아침에 샌프란가서 엄청 큰 라떼 주문했다가

다 먹지도 못하고 집까지 다시 들고옴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구미 상위버전느낌의 포도알맹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나가 이거 왜 아직도 안먹냐고 매일매일 잔소리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하나 뜯어서 먹어봄

음 역시 마이구미 관련 젤리들은 다 맛있쮜

 

브런치 때리러 오랜만에 APW에 있는 breakfast thieves 왔는뎅

음 

여기서는 브런치말고 매일 커피만 마셔봐서 정말 궁금했음 브런치 얼마나 맛있는지

 

 

가격대가 높은만큼 양도 많이, 푸짐하게 나오긴하는데

음

유명해서 늘 웨이팅까지 있던데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몬은 너무 뻣뻣하고 ㅠ_ㅠ (ㅋ)

음...

음... 다음엔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겠땅

 

 

라마단이라 그런지 주말에 늘 북적였던 APW가 살짝 휑한느낌

 

 

 

APW포토스팟

 

 

 

날씨가 정말 좋았던 주말

환상적이당

 

 

이런 하늘은 안찍을 수 없다고 ㅠ_ㅠ

내 사랑 날씨

 

 

우리집도 아닌, 남의 집도 아닌

그런 곳을 갔다가

 

 

TWG들러서 선물사고

바로 옆 고디바에서 내가 먹을 초콜릿샀는대

괜히 마차큐브샀당.. 맛없어...

로이스 살걸 ㅠ_ㅠ 

고디바 트러플 살거 아니면 그냥 로이스 생초콜릿 사자...

 

돈돈돈키에서 파는 오꼬노미야끼 사봤당

카지노 마지막회보면서 맥주랑 먹어봄

자칫 느끼할수도 있는데 중간에 초생강을 아주 잘 섞어놔서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