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7. 19:15ㆍhit the road!/말레이시아일상
작년에 얼리버드로 예매했었던 반고흐 얼라이브!!!
짬이 안나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왔지롱
얼리버드로 사면 46링깃이고, 오리지널 티켓은 75~110링깃 정도 하는 것 같당
일행 중 한 분은 110링깃짜리에 엽서세트 포함되어 있었음!
반고흐 전시는 Bukit Jalil에 있는 파빌리온에서 한당!!!!
이 부킷자릴은 에리나랑 놀러 몇 번 왔었는뎅
반고흐를 보러도 오넹!
비교적 최근에 생긴 부킷자릴에 있는 파빌리온은 아직 조금 썰렁했다!
아직 공실도 많았고, 브랜드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파빌리온에 비하면 약한듯
https://goo.gl/maps/JxizAmjMR7giymLu7
히히 일행들이 다 모였으므로 입장!!!!
반고흐 티켓이 있다고 해서 아무때나 갈 순 없당
하루에 정해진 인원이 있으므로 미리 가기전에 언제 간다고 체크인을 해야함 ㅋㅋㅋ
그래도 사람이 몰리는 것보단 나았다!
입장하자마자 바로 꽃피는 아몬드 나무 그림이 있고
포토존처럼 의자 두 개가 놓여있었당
ㅋㅋㅋㅋㅋ
여긴 해바라기 섹션!
반고흐의 해바라기를 모티브로 한 느낌쓰
예뻥
(우리 유미쌤은 사색에 잠기심ㅋㅋ)
아를에 있는 고흐의 방을 재현한 곳!
작품 속에 들어온 느낌이군
고흐의 방 옆엔 이렇게 실제로 반고흐의 그림을 따라 그릴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당ㅋㅋ
다음 세션까지 3분도 채 안남았길래 얼른 자리잡았음
고흐의 The Starry Night (별이 빛나는 밤)을 따라 그리는 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면보고 같이 그리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랑유미쌤이랑했는데
둘다 아주 잘 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전구로 반짝반짝한 공간을 지났고
반고흐 얼라이브 전에서 가장 하이라이트였던 디지털 아트!!!
고흐의 작품들을 디지털로 표현했당
생동감있게 잘 표현한듯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진도 찍고 작품도 감상한당
한쪽엔 작품 해설도 나옴
마지막으로 고흐의 얼굴을 보고 밖으로 나오면
티셔츠, 페인팅, 엽서, 에코백등 굿즈를 살 수 있는 아주 작은 샵이 나온당!
나는 이 자석 두 개 구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당
옆쪽엔 the Greateast Artist 라는 또다른 전시공간이 있다!
이렇게 예쁜 전구들이 가득한 곳을 지나고 나면
내 기준 가장 하이라이트였던 디지털초상화를 만들어 주는 곳이 나온다!!
마련된 카메라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바로 이렇게 디지털화 되어 나옴 ㅋㅋㅋ 너무 신기해ㅠㅠ
그리고 그 다음 공간엔 하늘에 우산이 매달려 있고
우산에도 디지털아트가 비춰서 사진이 예쁘게 나옴!
그리고 이 곳은 전등을 벽에 갖다대면 어두운 벽에서 해바라기가 보이는 곳!!!!
신기행 신기행!!!
그리고 또다시 굿즈파는 샵이 나온당
여기는 처음 전시장보다 더 다양한 굿즈를 팔고 있었다!
양초부터 다이어리, 벽에 걸 수 있는 장식까지!
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좀 전에 찍은 디지털 초상화를
인쇄해준다!! 20링깃 정도였던듯?
당장 인쇄 했지 뭐 ㅋ.ㅋ
헿
알차게 반고흐 전시보고 나와서 1층에 Souled Out이 있길래 여기서 맥주를 때리기로 했당!!!
솔드아웃 하타마스에도 있더니 여기에도 있넹ㅋ.ㅋ
https://goo.gl/maps/VJfiPf8pW2LnyATN8
크로켓과 페퍼로니 피자!!!!ㅋㅋㅋㅋ 손모델 민지언니
크로켓 안에는 약간 커리커리 양념이 있어서 내 스타일이 아니었지만
갓 나온 따끈한 페퍼로니는 맥주안주로 딱이당 ! 너무 맛있지 뭐 ㅠ_ㅠ
이건 솔드아웃 갈때마다 주문하는 듯한 Paneer Peas Makhani!
파니르 치즈가 속속 들어있는 커리에 버터난 찍어먹으면 짱 맛있당
그리고 갑자기 점프해서 솔라리스에 있는 압구정 도착 ㅋㅋㅋㅋㅋㅋㅋ
민지 언니가 미리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아구찜 주문했다!!! 오예!!!
아구는 소소했지만 매콤매콤한 소스에 콩나물이 정말정말 잘어울렸음 ㅠㅠ
https://goo.gl/maps/mDbL2vBKYmxSp9Xu9
아구찜엔 소맥이지...
(+육전 낄낄)
배는 터졌지만 마지막에 볶음밥을 안 먹을 수 없는 아구찜 양념이라서
열심히 밥까지 볶아먹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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