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0. 13:18ㆍhit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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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랑 시암스퀘어 렛츠고
가면 둘은 분명 쇼핑을 엄청나게 할 것이다..라고 예언해봄
ㅋㅋㅋㅋㅋㅋ(적중)
엘베에서 신나게 사진도 찍고 ㅋ.ㅋ
ㅋㅋㅋ 시암스퀘어에선 특히 귀여운 티셔츠들을 싸게 팔고 있는데 (만원도 안함)
저때 지니 폰케가 세일러문인데 세일러문 티셔츠를 찾아서 득템함
난 작년에 와서 사진 찍었던 그곳에서 또 다시 사진을 찍었쥐
정확히 작년 11월 23일에 왔었군?
포토스팟 확실
여긴 시암스퀘어에 있는 소품샵이라고 해서 찾아왔는데
간판부터 범상치않다
보니까 가게 한 켠은 daddy and muscle acamedy? 라는 이름으로
각종 소품들, 인형들, 옷들 등등 없는게 없는 잡동사니들을 팔고 있었고
또 다른 한 켠엔 stickerland인데, 이렇게 이름처럼 스티커들을 잔뜩잔뜩 팔고 있었다!
인형이나 그런거에 관심없는 우리는 곧장 스티커랜드로 ㅋㅋㅋㅋ
한국 스티커도 꽤 있었음
스티커 많아서 안사려고 했지만 결국..ㅋ
손은 안보이지만 스티커들 잔뜩 들고 있음
ㅋㅋㅋㅋㅋ
스벅 옆에 커다란 스벅컵 조형물이 있길래 다가가보기도 하고
젠틀우먼에서 에코백사려고 들어갔는데 결국 예쁘고 마음에 드는 에코백은 1도 없었당
쇼핑하랴 걸어다니랴 지친 우리는 스벅에서 코코넛음료와 맹고음료 주문하고 당충전하면서
그랩 기다림.....
ㅋㅋㅋㅋㅋ진짜 힘들었ㅈ ㅣㅣㅣㅣㅣㅣㅣㅣ
집가는 택시안
행 복
집에 짐두고 쉬다가 저녁에 미리 예약해둔 춈아룬으로 렛츠고
통로랑 춈아룬이 있는 곳은 꽤 떨어져있당
그랩타고 오래 가야함 (^^ 저녁엔 항상 방콕시내 너무너무 밀려서 50분~1시간 걸림^^)
드디어 교통체증을 뚫고 내렸는데 춈아룬 들어가는 골목 입구에 무삥이랑 이것저것 팔고 있어서
지니랑 구경하고!
ㅋㅋㅋ 난 두 번째지만 지니는 처음왔으니 같이 또 인증샷 찍고!
기특하게 지니가 페북으로 촘아룬 예약했당
ㅋㅋㅋ 평일 저녁이라 예약필요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다를까 한국인 천지..(이번에도^^)
예약하길 잘했당 지니 기특쓰
춈아룬 1층은 언제나 사람이 거의 없당
왜냐면 춈아룬은 루프탑이거든.............
1층에서 본 왓아룬 뷰도 이뿜
음식 먹고싶은거 실컷 주문해놓고 지니랑 왓아룬과 함께 사진찍음!
언제봐도 예쁜 왓아룬 야경
주변에 별도 많았땅
방콕오면 매번 왓아룬 야경은 보는것같음
칵테일 먼저 나와서 짠!
칵테일 먹다말고 또 예뻐서 사진 찍음....
실제로 보면 더 크고 웅장하다
왓아룬 보는 나 낄낄
쏨땀, 똠양꿍, 뿌팟뽕커리, 공심채볶음, 새우샐러드(였나)까지
진짜 먹고싶은거 잔뜩잔뜩 시키고
(맛은 소소하다 맛없지도 맛있지도 않은 그냥 평범)
잔뜩 남기고(..) 나옴^^
양이 너무 많았지 ㅋㅋㅋㅋㅋㅋㅋ
사진보니까 또 가고 싶당 왓아룬 뷰보러
춈아룬은 이제 두 번이나 왔으니 다음엔 다른 곳에서 왓아룬 야경 봐야지
다음 방콕 이야기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