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11. 13:31ㆍhit the road!
방콕한달살기8) 방콕에서 테니스치기! 그리고 야시장 가기! 방콕 BTS 환승 (@CV Sport Club Tennis court,
이 날은 태국사는 친구들이랑 방콕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근교 테니스장에 가기로 했다! 크- 날씨 너무 좋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거리 사러 나가는중! 통로 숙소 근처에 사는 고양이들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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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에서 동생이 방콕 놀러오는 날!!!
수완나품 공항으로 동생 마중 나가기 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커피 한잔 -

방콕에선 주로 볼트앱을 많이 썼다!
그랩 바이크 + 볼트 앱으로 부른 택시 + 조금 먼 곳은 BTS나 MRT같은 지하철!
이정도면 방콕 내 천하무적 될 수 있음
볼트앱 잠금화면에서도 위젯으로 어디까지 오고 있는지 저렇게 띄워버리네
귀여워서 캡쳐!

택시 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로비에서 셀카도 찍고 ㅋ.ㅋ
이때까지만해도 다리가 꽤나 하얗다....

드디어 공항에서 찌니 상봉!!!!
ㅋㅋㅋㅋㅋ

이번엔 찌니랑 그랩 말고 공항에 있는 퍼블릭 택시를 이용해보기로 했당!
이렇게 키오스크에서 Get Ticket 버튼을 누르면
기계에서 내가 타야 할 택시 정보가 나온당!


일단 맨 위 Lane Number를 보고, 키오스크 맞은편 주차장에서 저 번호를 찾아 쫓아간 다음
거기 서 있는 택시와 내 종이에 있는 택시 번호만 확인하면 끝!
너무 편함.....
그리고 기사님이 영어를 못하시더라도 구글맵으로 목적지 찍어서 보여드리면 만사오케이ㅣㅣㅣ

후후 택시타고 다시 방콕 숙소로 렛츠고


힝 우리 찌니는 맨날 나한테 뭘 줄려고 잔뜩잔뜩 가져온당 ㅠㅠㅠㅠ어디서든!!!!!
잇츠베러 크래커 ㅋㅋㅋㅋㅋ 저건 사실 내가 맛있다고 해서 지니도 따라산건데 지니 입맛에 안맞아서 다 가져온것.....
하지만 젤 감동이었던건 하루키 책이다ㅠㅠㅠㅠ
내가 저 책 읽고싶다고 그냥 지나가는 듯이 말했더니 지니가 사옴 힝 ㅠㅠㅠㅠㅠ

한바탕 둘이서 수다떤 후 저녁먹으러 나왔당

통로 메인거리 초입에 있는 오믈렛 집! Hoi Tod Chaw Lae!
저 굴 오믈렛 진짜 바삭바삭하고 최고다....
팟타이도 맛있었음
가격은 엄청 싸진 않지만 강추강추강추!!!
허이텃차우래 · 25 ถนน สุขุมวิท 55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m


배부르니 소화시킬 겸 쩟페어 왔당
4시쯤이었나?
조금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았당

ㅋㅋㅋㅋ 귀여운 케밥집

이런데서 옷 하나 안사면 서운하니 쇼핑하고


맛있다고 소문난 크리스피 버터도 먹어보고!
음 약간 버터와플 엄청 얇은 버전 느낌이다! ㅋㅋㅋ 맛은 있음
근데 되게 잘 부서지고 부스러기 엄청 떨어짐...

마치 종이백 같은 재질(이지만 조금 조금 더 튼튼한) 가방들도 팔고 있당


하지만 쩟페어에 오면 꼭 해야할 것은 바로 이것...
가죽 네임택 만들기!!!!!!
지나가다가 이거 보이면 무조건 만들 수 있는 최대치를 사야한다!!!
일단 하나에 20바트였나? 아무튼 엄청 싼데, 수공예로 뚝딱뚝딱 만들어주신다
심지어 이름까지 넣을 수 있어서 캐리어나 그런데 달고 다니면 최고임 ㅠㅠㅠㅠㅠㅠ
일단 가죽 색 고르고
가죽 택에 달 팬던트도 고르고

이렇게 내가 넣고 싶은 이름을 써서 아저씨한테 드리면!


짠!
네임택 완성 ㅠㅠㅠㅠㅠ
너무 이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지금 가도 또 만들어 올 것이고
이게 진짜 찐 방콕 기념품이 될 수 있을 것......
다음엔 가족들 친구들 것도 해와야지ㅠㅠㅠㅠ


너무너무 예쁘다!!!
ㅋㅋㅋㅋㅋ
옆에서 내가 들고 있는 저건 이름 새길 가죽 고르는 옵션들ㅋㅋㅋㅋㅋ
아주 신났다 저기서 지니랑 나랑 엄청 만듬

네네 또 옷 쇼핑하고요

ㅋㅋㅋ 여기저기 구경하니 목이 타서 과일쥬스 마시러 왔당

땡모반 먼저 나왔고!
위에 수박을 얹어줘서 더 예뻤음 ㅠㅠ 맛도 있음

지니가 코코넛 궁금하대서
코코넛도 주문함!
(자고로 난 코코넛 안좋아함..)

코코넛은 그냥 사진의 소품일뿐....



쩟페어 야시장 바로 옆에 G타워라는 큰 몰이 있어서
거기서 사진도 찍고
젠틀우먼 있길래 구경도 하고!

ㅋㅋㅋㅋ 지하 그로서리에서 맥주들이랑 찌니가 먹고싶은것들, 안주들 쇼핑한다음 집으로 렛츠고

ㅋㅋㅋㅋ 저 My Chewy 옥수수 맛은 내가 강추했고
그 옆에 Cheese Hokkai Fish Sandwich도 강추해서 샀고
코코넛 땅콩도 내 스타일...
그 밖에 매운쥐포랑 김스낵은 지니스타일

뭐가 됐든 일단 짠!

ㅋㅋㅋㅋㅋㅋㅋ 또 짠!

저러고 마시다가 둘이 삘받아서
갑자기 세븐일레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과자랑 세븐일레븐에서 맛있다던 파니니 등장

심지어 비가 왔는데 빗속을 뚫고 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산 다음 다시 집으로

ㅋㅋㅋㅋㅋ 세븐일레븐에서 저 빵 사면
와플기계 같은거에 눌러서 데워주기 때문에 더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걸음 가볍

ㅋㅋㅋ
로비에서 찰칵

ㅋㅋ 햄치즈 진짜 맛있었다
즐거운 밤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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