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8. 15:19ㆍhit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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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저녁 그랩으로 주문해서 먹은 샌드위치랑 스프!
새우가 콕콕 들어있어서 좋았고 스프도 맛있었당
갑자기 베란다에서 소리가 들려서 쳐다보니 사람이....
처음에 진짜 놀랐는데 알고보니 페인트칠하시는 분들이었당
훙
통로 숙소 밖에 베란다가 있는데 완전 다 오픈형이라
저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수있.....
ㅋㅋㅋㅋ..
건물 전체를 페인트 칠하고 있어서 한 3-4일동안 계속 방문(?)하셨다^_^
집 베란다에 장비도 뒀다가, 사다리도 뒀다가 난리도 아니었음
그래도 나중엔 싹 치우고 감
껄껄 추억돋네
안쪽 베란다 문 단단히 잠궈놨당
방콕의 아침!
10시쯤이었는데 해가 쨍쨍하다
집 옆 골목에 있는 Fill in the black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당
카페가 생각보다 크고 안쪽에도 자리가 많았는데
난 창으로 햇살이 들어오는 걸 보고 싶었기 때문 + 중간에 커다란 나무 옆에 앉고 싶어서
입구 쪽에 앉았다!
가장 인상깊었던 카페 안 나무
아마 카페 지을때(또는 개조할때) 나무는 살려뒀나봥
자리잡음
카페 안에 초록초록 식물들이 많고 창이 커서 바깥을 다 볼 수 있었당
행복
라떼 주문했는데 트레이에, 정수까지 같이주고 꽤나 섬세
그리고 집 들러서 노트북 둘까 싶다가 그냥 바로 통로 역으로 렛츠고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프롬퐁역!
여긴 엠쿼티어몰이랑 엠포리움몰이 있는 곳이당
생각보다 몰 규모들이 크고 명품관도 은근 많음
두 몰 중간에선 이렇게 프리마켓들이 늘 열린다!
열심히 구경 후 지하 음식점 몰려있는 곳가서 주문한 섹시샐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스탠다드로 주문했당
365바트면 한 12000원정도 될듯
열심히 섹시샐먼 포케 만들어주고 계심
가성비는 매우매우 떨어지지만 맛은 있었다고 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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