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한달살기14) 방콕맛집 짜런쌩 실롬 Kha Mu Charoensang Silom, 통로카페 Voiij and stuff (또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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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또 신나게 맥주 마시고 팅팅부운 얼굴로 아침 댓바람부터 출동!

ㅋㅋㅋㅋㅋㅋㅋ 양치랑 세수만하고 나왔다...

출근시간에 전철타니 사람들이 참 많지만 노약자석은 아무도 안앉는당

그림이 귀여워서 찍어봄 ㅋ.ㅋ

 

짜런쌩 실롬은 사판탁신역에서 내려서 골목길로 쭉~~~들어오다가 큰길 한번 건너면 있당

ㅋㅋㅋㅋ 그래서 중간에 방앗간들이 많음

길가다 20바트짜리 동전지갑 느낌의 파우치 있길래 두 개 득템하고!

사진엔 없지만 찌니가 무삥 안먹어봤다고 해서 10바트였나 주고 무삥도 한 꼬치 함 ㅋㅋㅋㅋㅋ

(+저 동전지갑 사길 너무 잘했당

그 뒤로 진짜진짜진짜 너무 잘썼다)

 

 

 

그 이유는 바로바로바로바로

짜런쌩 실롬 !!!!! 꺅 

사실 이거 안먹으려고 했는데 찌니가 이거 백종원 스푸파에서 봤다고 꼭 가자고 해서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나왔다

뭐 족발 덮밥을 판다구?

응? 아침부터 족발이 들어간다고? 라는 불평과 함께 열심히 사판탁신으로옴

 

 

다행히 이 날은 평일 아침이기도 했고 사람이 바글바글하진 않았다

로컬 사람들도 많았고 한국 사람들도 더 몇몇 있긴 했었음!

 

메뉴판!

처음엔(ㅋㅋㅋㅋㅋ)

half sized port leg 하나랑, 밥 하나를 추가했당

왜 하나만 시켰냐면 난 그냥 맛만 보려고 했기 때문

 

ㅋㅋㅋㅋ 족발 먹으려고 하는 찌니찌니

아니????

한입 먹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부드럽고

맛있잖아??????????????????????????????????????

 

ㅋㅋㅋㅋ한입먹고 직원분한테

One more plzzzzz

 

족발 하나 더 달라고 함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둘이 족발 허겁지겁 먹고, (+++옆에 양념통 양념은 내가 다 털어먹은듯ㅋㅋㅋㅋㅋ)

계산중

 

ㅎ ㅏ... 이렇게 맛있다니^_^ 방콕맛집 맞음 ㅠㅠㅠㅠㅠㅠㅠ 대존맛

 

ㅋㅋㅋㅋ 내가 하나 더 시키는거보고 이지니가 웃겨죽을라고했움ㅋㅋㅋ너무웃곀ㅋㅋㅋㅋ나도웃곀ㅋㅋ

 

 

짜런쌩 씰롬 · 492/6 ถ.สีลม ติด Soi Charoen Krung 49, Suriya Wong,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부른 배를 만족스럽게 어루만지며 길을 걷고 있는데

오잉? 귀여운 야옹이가 있넹?

ㅋㅋㅋ 안녕 냐옹아

 

 

 

밥 먹고 쭉쭉 뱅콕길을 걷다가

 

 

짜잔! 다시 통로로 순간이동 후

내가 좋아하는 Voiij카페에 왔다!

여기서 찌니랑 나랑 커플티 하나씩 하고 ㅋㅋㅋ

 

우리사랑 스티커도 잔뜩 가져옴 ㅋ.ㅋ

 

 

배부르고, 커플티셔츠 사서 신나고, 행복한 여니찌니!

 

 

 

Voiij coffee and stuff · 117, Thong Lo,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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