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마른오징어, 간월암, 안성맞춤랜드 바우덕이 축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맥주는?

 

정답 : 러닝하고 마시는 맥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내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마른오징어와 함께!!!

(나는 반건조(피데기)보다 마른오징어를 굉장히 굉장히 좋아한다 + 마요네즈 필수)

 

그리고 생라면을 전자레인지에 이제서야 돌려먹어봤는데 ㅡㅡ 맛있네 ㅡㅡ

집에 안주 별다른게 없을 때 먹으면 아주 제격일듯

 

 

 

가끔 아침에 구운 빵과 냉동실에 소분해 둔 버터를 해동 후 발라 먹는당

(근데 커피 없으면 안먹음)

 

 

 

 

처음 와 본 장소에서

처음 보는 강아지와

처음 방문한 음식점을 왔다

 

 

 

간월암은 참 좋은 곳이구나

 

 

 

색감이 너무 좋아서

눈을 떼려야 뗄 수 없었다

어쩜 이래

 

 

 

기와도 파는데 빤들빤들하넹

 

 

 

조고맣고 조고만 불상들

 

 

 

 

눈으로, 아이폰으로 보느라

정신없음

 

 

 

 

풍경찍기에 열심히인 나

 

 

 

심지어 간월암 앞엔 양조장이 있다!

 

 

 

직접 맥주만드는 양조장 건물도 있었당

아주 믿음직스러움!

나는 여기서 가장 도수 높은 IPA가 있길래 마셨는데

맛있었당

 

 

 

 

 

그 다음 날엔 우리 정우랑 같이 동네 등산 왔당

= 김밥 사서 점심 먹으러 옴

 

 

 

연사 찍다가 걸린 사진인데

정우는 이 사진이 좋다고 한다

난 잘 모르겠다

 

 

 

 

 

 

 

 

등산 45분 만에 정상 도착!

망원경으로 집 찾아보기 ㅋㅋㅋㅋ

 

 

 

 

 

 

 

정상적에서 정우랑 ㅋ.ㅋ

 

 

 

네 맞아요 우리는 산에 점심 먹으러 왔지요

집 주변에 엄청 맛있는 김밥나라에서 

김밥을 사왔다!

역시 최고

 

 

 

 

 

친구 커플이랑 같이 캠핑쓰!

 

 

 

정우가 귀엽게 개시한 호롱불

ㅋㅋㅋㅋㅋ 이쁘당

 

 

 

사케 마시고, 맥주 마시고, 와인 마시고 알딸딸쓰한 나

 

 

 

ㅋㅋㅋㅋ다들 취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정우 이렇게 귀엽게 춤추는 것도 찍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youtu.be/TzfDv5cUhiI?si=-kXTrowVRjx9y8mP

 

정우 춤추는건 여기서^^ 볼 수 있음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취해서 놀다가 다들 불멍때리고 잠

 

 

 

 

다음날 아침에 라면 먹고 커피 마시고 잘 놀다 갔당ㅇㅇㅇㅇㅇㅇㅇ

 

 

 

 

 

귀여운 회사 친구가 고구마를 가져왔다!

이거 반 정도 가져와서 집에서 쪄먹었는데

너무 맛있음 ㅡㅡ...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동안 고구마 쪄먹어야지

 

 

 

우리 정우랑 참치 먹으러!

작년부터 눈여겨봤던 집인데

드디어 왔당

ㅋㅋㅋㅋ 역시 기대만큼 세상 좋았다

자주 올 예정!

 

 

 

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정말 익힌요린 1도 안파시고...

술도 없고..(주변에서 알아서 사오거나 가져오면 됨)

참치 숙성에만 전념하신다..

오히려 좋아...

 

 

 

 

2차는 브롱스지

 

 

 

 

엄마가 준 복숭아랑 찐 고구마 콤보!

기가 막힘

 

 

 

어느 주말 아침,

정우한테 

아침 커피는 쩌~기 도서관 옆 정자에서 마시자고 했당

그래서 우리는 열심히 커피 내린 후 컵에 담아 정자로 왔다!

 

 

 

 

이렇게 날씨가 예쁜데 

어떡해...

나와서 마셔야지..

 

 

 

ㅋㅋㅋㅋ현실은 자다 일어나서 바로 나온 나 ^_^

 

 

 

엄빠가 매년 가는 바우더이 축제!

올해는 우리도 같이 가기로 했당

 

 

 

ㅋㅋㅋ아빠 페이보릿인 인삼튀김(+홍삼청)도 먹고

사진엔 없지만 닭꼬치도, 코코넛 새우도 먹었당

 

 

 

 

난 입에 코코넛 새우 가득 넣은 채로 찍힘

ㅋㅋㅋㅋㅋㅋㅋ

 

 

 

 

뭐보냥

 

 

 

 

 

ㅋㅋㅋㅋㅋ 동상 따라 하는 정우

"정우 울어?"

 

 

귀여운 내 사랑들

 

 

이 날도 날씨가 다했당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ㅋㅋㅋㅋ 우리 정우랑!

 

 

 

바로 옆에 강쥐 있어서 둘다 보는중ㅋㅋㅋㅋㅋㅋ

 

 

 

안성맞춤랜드에서 시끄럽게 하는 애들 중 하나인 거위들

거위 꽥꽥 소리 정말 시끄럽당

+ 황소개구리도 만만찮음

 

 

 

 

정우 더워도 웃어

 

 

 

우 리 들

 

 

 

즐거웠던 안성맞춤랜드 ㅋㅋㅋㅋㅋㅋ바우덕이축제!

내년에 또 갈지는 모르겠지만 

난 여전히 안성맞춤랜드를 좋아한당

 

 

 

ㅋㅋㅋ 어느날 친구들이랑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일찍와서 사진 찍고 있다가

친구 차 와서 

머쓱

 

 

 

 

우리 정우 어디 보나 

 

 

 

날 보고 있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난생처음으로 핑크뮬리 이렇게 가까이 봄 + 만져 봄

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꼬득꼬득 딱딱하넹

ㅋㅋㅋㅋ 그런 핑크뮬리 사이의 우리

무슨 80년대 신혼여행 사진처럼 나옴

껄껄

 

네 맞아요

핑크뮬리 보러 오려고

깔맞춤 했어요

 

 

 

오랜만에 진희가 엄빠네 와서

나도 호다닥 왔당

우리 진희랑~~~

 

 

 

옛기억 살려서 같이 책 읽고 있었는데

엄마도 덩달아 옴

ㅋㅋㅋㅋㅋㅋ귀여운 사람들

 

 

 

그 렇 게 배 드 민 턴 까 지 쳤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무슨 테니스치다가 백년만에 배드민턴 치니까

이상해...

 

 

(응 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