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4. 08:32ㆍnow or never
드 디 어
때 가 됐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만에 공항가냐고....
일단 24시간 전 체크인 및 좌석지정 하고!!!! (좌석지정 중요함 ㅠㅠㅠ)
이미 좌석이 많이 빠져있어서 겨우 두 자리 붙어있는 곳으로 지정했당!
생각보다 애매한 날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가네...
비행기는 결국 거의 꽉 찼다!
아침 7시 비행기라 새벽에 일어나서 공항에 가야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전날부터 술파티 벌임
신나서 파티를 안 할 수가 없었다 ㅎ
좋아하는 와인도 꺼내마시고
좋아하는 안주도 꺼내먹고
행복 그 자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도 데워서 냠냠쓰
간단하게 먹고 일찍 자려고 했지만 거하게 잘 먹었당 껄껄껄
이번 여행은 난생 처음으로 배낭만 메고 떠난당
정우는 예전에 호주에서 산 카트만두 백팩을 그대로 들고가고!
나는 여행 백팩이 없으므로 열심히 서치하다가 트래블메이트에서 찰떡같은 + 가성비 좋은 배낭을 찾았지
이 모델이지롱
50L짜리 마로크 여행 배낭!
결론은 아주아주 만족함!
유심은 말톡에서 샀당!
ESIM도 많이 쓰던데 난 유심 바꾸는 맛이 그리워서(ㅋㅋㅋㅋ)
조금 저렴한 유심으로 구매완!
정우는 2GB면 충분하다고 해서 2GB 샀고
나는 무조건 무제한을 선호하기 때문에(해외에서 인터넷 안되는 자체가 너무 극혐쓰라)
무제한으로 삼ㅋㅋㅋㅋㅋ
새벽 3시 30분!
인천공항으로 출발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당
가자가자
장기주차장 예약을 원래 하려고 했지만,
40일 전(?) 아무튼 한~~참 전에 열린다는 사실을 모르고
출발 며칠 전에 봤다가 만차라는 사실을 알게됨
그래서 처음에는 발레파킹을 해야하나
고민고민하다가
다른 사람들이 카페 등에 쓴 글들을 보니 그냥 가도 예약주차장이 아닌 장기주차장은
무조건 주차할 곳이 있다고 들어서 무작정 갔다!
장기주차장 쪽으로 가보니 엄~청 넓어서 무조건 차 댈 곳은 있었다 ^_^ ㅎ 다행
거기서 터미널2까지 가는 무료셔틀 타고 무사히 공항 도착쓰!
인천공항 주차장 예약 만차떠도 당황하지 말고 발렛파킹에 돈 더 쓰지 말고 그냥 장기주차장 가보깅!(별표)
오랜만에 공항와서 신난 사람들
++ 아 그리고 우리는 KB트래블러스 카드를 일본에서 사용했당
따로 환전은 1엔도 안해감
트래블러스 카드에 쓸 돈을 충전하고, 앱 내에서 환전할 수 있었당
그리고 일본에 있는 세븐일레븐 ATM에서 걍 수수료 없이 출금 가능쓰
엄청 편함
근데 ㅋㅋㅋㅋ 문제는 한도였당
다행히 우리는 3박4일밖에 안가서 50만원 한도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앱 내 환전 금액이 50만원까지 밖에 안들어간다는 소리!
더 환전하고 싶으면 그 50만원을 써야 그 차액만큼 충전(환전) 가능쓰)
미리 200만원까지 늘릴 수 있으므로 늘려가면 더욱 편할 것 같당
50L배낭 크기 때문에 위탁을 꼭 보내야하나,
기내 수화물 가능하나 궁금해서
몇 번이나 진에어 직원분들에게 확인을 받고 (ㅋㅋㅋ 안심)
무게를 재 봤는데
왜 어째서 내 가방이 더 무거운 거죠
껄껄
각자 짐은 각자 챙기기로 했는데 내가 더 많이 챙긴듯^^ (정답)
ㅋ...
자동체크인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웃고 있는데 얼굴 인식이 안되서 결국
직원분에게 소환당함...
창구에서 체크인 제대로 함 ^^...ㅎㅎㅎ 왜 내 얼굴 인식 못행?...
헤헤 나고야 갈고야!!!!!!! 씬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비행기 탑승 완료! 꺅 설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새벽부터 운전하느라 졸린 정우
하품해서 눈물고였네^_^ㅎ
내가 울린거 아님
인천공항에서 주부국제공항까지
두어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당
!
일본 도착 !
일본 땅은 처음 밟아보는데요
한국어가 많아서 편하네요(네 공항만 한국어 많아요)
첫 날은 료칸을 가야하기 때문에
나고야역까지 간 후 다시 킨테츠선으로 갈아타야한당
일단 나고야행 메이테츠선 표를 끊었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고야 표시만 보고 들어왔는데
뮤스카이 고속열차 타는 곳이었음 ^^...
다시 나갈까 하다가 그냥 돈 더주고 이거 타고 빨리 가자싶어서 걍 탐
KTX처럼 편하다고 했는데 역시나 편하고 빨랐고
고속열차표를 차마 못샀더라도 출발할 때 역무원분이 추가 요금 표를 더 계산해주신당
당황 노노
신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 드 디 어 나 고 야 도 착 !
배고프니까
구글맵에서 주변에 평좋은 라멘집 찾아서 왔당!
ㅋㅋㅋㅋㅋㅋ 가타카나 그나마 읽을 수 있어서 다행....
라 ㅡ멘!
정말 상가 구석탱이에 있는 로컬 라멘집이었당
대부분 일본 사람들은 영어를 한 마디도 못한다더니
그게 맞았당...
그래도 너무 재밌었음ㅋㅋㅋㅋㅋ
나마비루 없대서 캔맥 주문하고
서비스로 무슨 닭고기 샐러드도 주시고
너무 좋았당 ㅠ_ㅠ
크-
맥주에 라멘에 한껏 배부르고 신난 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나고야역 가는 중인데
지나가다 본 서점
원래 해외에서 서점 가는거 좋아하는데
영어 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씬난 우리
이제 빨리 킨테츠선 타고 료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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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갈고야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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