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갈고야5) 나고야 오마카세 추천, 사카에 오아시스21, 오이오차, 나고야 소품샵 SEANT, 나고야 돈키호테, 일회용 필름카메라, 고구마소주 추천

 

나고야갈고야4) 유노야마온센역, 료칸조식, 나고야역, 히쯔마부시, 일본 위스키, 나고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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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갈고야 네 번째 이야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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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하고 옷 갈아입고 나갈 준비 끝!

 

 

자판기들이 주루룩 있는 거리도 구경하고,

 

 

 

 

사카에역 가는길. 오잉 큰 관람차가 뜬금없이 있넴

ㅋ_ㅋ

 

 

돈키호테 가는 길이었는데 중간에 이자캬아들이 잔뜩 몰려있는 골목이 있었다

이따 저녁에 한번 와볼까 싶어서 탐방중

 

 

아직은 낮 시간대라 문 연 곳이 거의 없었음

(근데 밤에 와보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지나가다 본 그리운 태국어

ㅎ ㅏ..내년에 태국을 또 갈까 진짜?

ㅋ_ㅋ

 

 

일본와서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일회용필름카메라 사서 찍는 것이었다!

가격은 세일해서 1800엔!

 

 

오이오차도 안사면 섭섭하니까 하나 골랐지롱

 

 

 

사카에 역 입구를 지나서 오아시스21로 가는 길

 

 

오아시스21 앞엔 큰 공터가 있었는데

마침 여기서 사케 페스티벌을 하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되나 기웃기웃 거리고 있었는데 

입장료를 내고 티켓을 사서 먹으면 되는 시스템이었당

입장료가 생각보다 비싸진 않았지만 우리는 그냥 패스패스

 

근데 저 사케 다 맛보고 싶긴 했음..

ㅋㅋㅋㅋㅋㅋ

 

 

 

 

https://maps.app.goo.gl/sRSG8abjU6zuCVPR7

Donguri Kyowakoku (Ghibli Store) · 1 Chome-11-1 Higashisakura, Higashi Ward, Nagoya, Aichi 461-0005 일본

 

정우가 나한테 제일 처음으로 선물해준 것이 바로 일본에서 사온 토토로 악세사리 함이었당

그 추억을 되살려 이번엔 같이 지브리 스토어에 와봤당

(정우는 후쿠오카에 있는 지브리스토어에서 샀다고 함 ㅋ.ㅋ)

 

 

역시 지브리..귀여운게 짱짱 많았고

외국인들도 ㅋㅋ다들 와서 이것저것 만지고 구경하느라 정신없었음

껄껄 그리고 저 놈을 데려올 줄 몰랐지 내가

 

 

 

 

토토로랑 사진 한 방 찍고

ㅋㅋㅋㅋㅋㅋ 쇼핑은 마지막날 와서 다시 하기로 하고 다시 나왔당

 

 

내가 유일하게 가고 싶어했던 소품샵 SEINT 가는 길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가는 길

ㅋㅋㅋㅋㅋ힙한 아가 용품 파는 곳도 있었음

 

++아 사진엔 없지만 중간에 오니츠카타이거도 갔었는데

생각보다 한국에 비해 저렴하지 않아서 그냥 패스패스

 

 

 

오스상점가 쪽으로 쭉 걸어들어오면 드디어 나오는 SEANT

 

 

https://maps.app.goo.gl/VfCTh7g2nbYwh1pF6

Seant · 3 Chome-34-41 Sakae, Naka Ward, Nagoya, Aichi 460-0008 일본

 

 

SEANT가 은근 커서 주방관련된 용품들이 엄청 많았는데 그중 제일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이 새 모양 트레이들

멋졌지만 눈으로만 만족하고 나왔당

 

 

거울셀피도 찍어주고 ㅋ.ㅋ

정우랑 나같은 키링도 구경하고!

 

 

 

 

슬슬 배고플때가 되서 근처에 어떤 오마카세 파는 곳이 있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이곳 

오스스시!

 

https://maps.app.goo.gl/1oQ4hscD8eWpas7a6

大須鮨 · 2 Chome-13-9 Osu, Naka Ward, Nagoya, Aichi 460-0011 일본

 

 

머쓱하게 들어가보니 조금 이른 저녁이라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당

예약하냐고 물어보길래 예약하지 않았다고 하니,

그래도 괜찮다며 닷지 한 켠에 자리를 내어주신 친절한 주인 부부

 

 

 

일단 기린 맥주 하나로 시작쓰

 

 

메뉴는 이렇게!

가격도 저렴 ㅋ.ㅋ

 

내 플레이트 앞엔 꽃도 놔주셨당

센스 좋은 셰프시넴

 

 

 

고구마 소주를 주문했당!

쿠로키리시마 선택쓰

 

 

이름을 몰라서 찾아보니 이렇게 일본사케 직구사이트에서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당ㅋㅋㅋ

 

 

 

 

이렇게 큰 잔에 주실 줄이야...

나 고구마 쇼츄 이렇게 큰 잔에 처음 마셔보고

앞으로 쇼츄는 큰 잔에 이만큼 따라서 먹어야 한다는 개념이 잡힘 ㅋㅋㅋㅋㅋ!

그리고 실온 정도의 차갑지 않은 온도로 주셨는데 짱 맛있었다...

 

 

 

그리고 현지 차완무시는 어떨지 궁금해서 주문했는데

유자맛이 사르르 나는 것이 

너무 맛있잖아.... 여기선 차완무시 무조건 추가로 시켜야함 ㅠ_ㅠ

 

 

 

 

ㅋㅋㅋㅋ 돌돌말이 롤로 귀엽게 마무리!

한 끼 먹기에 나쁘지 않은 양이었당

 

 

 

이제 2차를 가볼까나

 

 

사진엔 없지만 생각보다 골목골목 사람이 거의 꽉 차 있었고

가게마다 만석이 많아서 왼쪽 가게는 실패하고 오른쪽 야키토리 집에 다행히 닷지 두 자리 남아서 들어갔당

 

https://maps.app.goo.gl/vErSXAJM4JyNxcR88

炭火焼き鳥 豆鳥 栄 住吉店 · 3 Chome-2-112 Sakae, Naka Ward, Nagoya, Aichi 460-0008 일본

 

 

 

야키토리 너무 저렴하고 종류도 많은거 아니냐구우

 

 

나마비루 시키니 잔까지 차갑게 줘서 행복

정우는 쇼츄 다시 주문함 ㅋㅋㅋ!

 

 

 

열심히 우리 야키토리 여러개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주문이 밀려있어서 조금 늦게 나왔당

그랬더니 옆에 혼자 앉은 대충 20대 같은 남자애가 우리한테 쯔쿠네 하나 먹으라고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같이 짠 하고 맛있게 먹었당 ㅋㅋㅋㅋㅋ

그 뒤 우리 야키토리도 하나 나눔해줌 ㅋㅋㅋ귀염

 

 

 

그리고 내가 좋아할만한 픽픽픽

 

 

닭 연골도 먹어보고

 

 

 

츠쿠네들 등장 ! 왼쪽 츠쿠네도 맛있었는데

오른쪽에 돈까스 소스 + 약간 튀긴 츠쿠네...최고였다 ㅠ_ㅠ

 

 

그리고 내가 또 좋아하는 픽은 마구이!

마는 사랑임

ㅋㅋㅋㅋ 벽에 귀여운 고양이들이 있는 포스터가 있길래 궁금해서 번역해봤당
푹신한 보리고양이래..귀여워ㅠ_ㅠㅎ

 

 

ㅋㅋㅋㅋㅋ 취해서 얼굴이 빨갛넴 낄낄

또 배부르게 먹고 계산하고 나왔당

 

 

 

 

우리의 일회용필름카메라 ^_^ㅎ

(근데 이렇게 열심히 찍어놓으면 뭐하냐구...... 노출이 하나도 안먹혔는데....)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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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갈고야 여섯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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