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요뜨 중 특히 초코링을 좋아한다 말레이시아에서도 비요뜨같이 생긴 것이 있길래 삼! ㅎ 근데 겉에 써져있는 그릭요거트를 의심해봤어야한다... 뜯을때부터 나는 시큼.. 한 향..... 겨우 하나 다 먹음 ㅜㅜㅜㅜㅠ 플립해서 초코애들이랑 같이 먹어서 그나마 진짜 나은거지... 그릭 요거트 노맛이얌 노맛 ㅠㅠ

자야그로서 같았는데 그 방사사우스 있는 곳에 있는 그로서리! 빌리지그로서였나.... 아무튼 레스토랑에서 와인 마시고 마트 구경했는데 납작복숭아가 있길래 샀당!!!!! 유럽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더니 동남아에도 있네 ㅋ.ㅋ 얼마였더라 한화로 9천원정도? 아니 근데 왜이렇게 맛있는데....ㅎ 첨엔 어떻게 먹는지도 몰랐다 ㅋㅋㅋ(다까서먹는줄^.^) 열심히 찾아보고나서 그냥 자두처럼 씻어서 먹는다는 것을 알고난 후 더욱 매력있어졌어..........ㅎ 깔 필요가 없잖아??? 엄청 달고 맛있다!!!!

새로운 과자에 도전해보려고 편의점을 돌아다니다가 뭔가 겉 박스에 그려져있는 생김새가 한국 시리얼처럼 약간 맛과 식감이 예상가서 핀핀을 샀당 ㅋㅋㅋ아니 안에 귀엽게 레고가 들어있네? 역시 맛은 예상한 맛이였당 근데 한국 시리얼이 더 맛있당 이건 조금 더 살짝 안 단 느낌?

어느날 회사퇴근하고 갑자기 영화관 팝콘이 너무 먹고싶어서 (난 영화관에서도 오리지날만 먹음.... 캬라멜이고 뭐고 다 별로야 ㅠㅠ 오리지날이 짱!) 혹시 몰라 편의점에 갔당 팝콘 모양이 보이길래 '오!! 있구나!!'하고 신나게 사왔지롱 ㅋㅋㅋ 단 팝콘은 별로라서 LIGHTLY SEASALTED 팝콘을 골랐당 근데!!!!!! 이게 무슨일........ 집에와서 먹어보니 무슨 종이 씹는 맛 ㅠ ㅠ 내 생애 종이 씹는 맛은 맥도날드였나 롯데리아였나 암튼 예전에 감자튀김 씹을때 느꼈던 게 마지막일 줄 알았는데 ㅋㅎㅎㅋㅎㅋㅎㅋㅎ이건 심해... 짜지도 않고 걍 종이를 질겅질겅 씹는 맛이 났다 반도 못먹고 버림.^^....

바로 매그넘 아몬드 아이스크림! (가끔 화이트아몬드도 사먹는당) 원래 한국에서 ㅋㅋ 예~~전에 강남역에서 매그넘 행사했을때 먹었는데 맛이 없어서 매그넘은 걸러야지 하고 있었는데, MCO시절 겨우 세븐일레븐만 갈 수 있었을 당시 당연히 베스킨 아이스크림은 먹을 수 없으므로..... 매그넘을 팔길래 도전해봤당 근데 그냥 나쁘진 않은데?? 사실 겉에 아몬드 박힌 초콜릿이 제일 좋아서.... 안에 아이스크림은 바닐라아이스크림인데 사실 밍밍쓰해 암튼 그래도 가끔 사먹는당- 이거 5링깃정도! (1500원) ㅋㅋㅋㅋ 회사에서 일하다가 당땡길때 제일 만만한 킷캣! 회사 에어컨이 너무 추워서 밖에서 몸 좀 녹이면서 키캣 먹으면 꿀맛이지롱

대어횟집에서 회 먹고! 킴스마트 가서 한국 제품 뭐 있나 둘러보다가 일단 메로나 ! ㅋㅋㅋㅋ 오랜만에 먹으니깐 맛있었다 아빠가 맨날 메로나 좋아했는데 아빠 생각났다. 내사랑 새우깡이랑 (요즘 왜이렇게 새우깡 좋냐) 새콤달콤이랑 누룽지랑 흑미 사왔당! 뿌듯한 쇼핑- 새우깡이랑 새콤달콤은 한국가격이랑 뭐 비슷비슷하구, 흑미는 내가 원래 한국에서 많이 안사봐서 모르겠구......싼지 비싼지! 그리고 누룽지는 한국에서 내가 샀던 것보다는 꽤 비쌌지만 말레이시아에서 이정도가 어디냐 싶었지 뭐! 여기서 느낀 것 중에 하나가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의 무언가를 찾으면 다 비싸다는 것이당 그럴 수 밖에.....ㅎ (미용실은 쇼킹느낌임) 아 맞다 여기서 조금 충격이였던게 바나나우유!!ㅋㅋㅋ아니 바나나우유 오랜만에 봐서 먹고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