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라볶이가 너무 먹고싶어서 서울치킨에서 라볶이를 주문했다! 라면이나 누들 종류는 레스토랑에서 바로 먹는게 아니라 그랩으로 오기 때문에 어느정도 불 것이라곤 예상하고 시켰다. 위엔 떡들도 약간 말랐지만 밑에 양념이랑 잘 섞어 먹으면 최고ㅠ ㅠ 매운거 먹고 싶었는데, 돈까스랩에서 파는 중국당면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치킨과 라볶이로 굳힘 ㅋ.ㅋ 다음엔 돈까스랩 떡볶이도 시켜먹어야지! 서울치킨에서 시키는 건데 치킨도 없으면 섭섭하지 이거 4가지 맛 모아둔 건데 난 그냥 후라이드랑 양념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당 매운소스에 찍어먹으면 맥주가 절로 들어감 ㅠㅠ ㅎ.. 거품 ㅎ..

말레이시아 락다운을 여러번 하고 지금도 EMCO기간이라서 음식점이랑 카페들 Dine In 이 안되는 상황이다 집에서 음식을 직접 하지 않는 한 사람들 모두 Take Away (말레이시아에선 포장을 테이크아웃이 아닌 테이커웨이로 말함)를 하거나 그랩이나 푸드판다 같은걸로 배달시켜서 먹는다 그래서 그런지 집 근처에도 저런 스트릿푸드 파는 노점상이 많이 생겼다 보통은 이른 아침에만 나시르막이나 튀긴음식들을 반짝 팔고 점심 전에 모두 접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거의 하루종일 팔고 있다 그 중 내 눈에 GORENG PISANG이 띄었다! 바나나 튀김 아직 안먹어봤는데 드디어 먹을 수 있겠구나 싶었지 가까이서 보니 다른 종류의 튀김들도 많았다. 나는 저 밑에 있는 길쭉이가 바나나 튀김인 줄 알았는데 저건 생선이..

저번주였나? 저저번주였나? 딤섬이 먹고 싶어서 그랩에서 주변 딤섬집 찾다가 패러다임몰에 한 번도 안먹어본 딤섬집이 있길래 시켰는데 세상에 너무 맛있는거지.... 피도 얇고 종류도 많고 특히 찹쌀도넛같은 재질의 딤섬도 있더라ㅠㅠ 그 레스토랑 이름이 바로 Canning Heritage Express! 그래서 이번주에 또 시켜먹으려고 찾아보니 시타몰에도 (아니 치타몰!!) 생겼더라고!!!!!! 치타몰 치타몰 아 이름 입에 너무 안붙어ㅠ ㅠ 시타몰이 더 편하다구.. 뭐 아무튼 생각해보니 치타몰 스타벅스 자주가는데 그 옆 wrapped 옆쯤? 거기에 새로 레스토랑 공사를 하던데 알고보니 이 딤섬집이 생기는 것이었다!!!! 그랩에도 새로 떴길래 이왕이면 집에서 더 가까운 치타몰에서 주문했다!!! 근데 패러다임몰에 ..

종종 먹어줘야 하는 내 사랑 사시미 MCO 전에는 종종 대어횟집가서 스끼다시 잔뜩 나오는 한국횟집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며 회에 소주를 마셨지만 MCO라 몽키아라쪽은 갈 수도 없어서 그나마 Top Catch에서 연어회를 종종 사먹는당 사실 Top Catch 연어회는 진짜 가성비 최상이다... 6~7천원대면 신선하고 두툼한 연어회를 먹을 수 있다 심지어 풍미도 있음 다른데는 모르겠는데 집 주변 Top catch는 약간 해산물 가게처럼 회랑 냉동처리된 해산물들을 팔고 있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는 없다 집에 사와서 맥주랑 먹으면 최고.... 항상 갈때마다 손님들이 기본 4~5명은 줄서있고 회 종류도 오전에 빨리 가지 않으면 점심에 다 팔려서 늘 일찍 가야한당 저기 있는 것 중에 문어랑 참치는 소소해서 안샀..

나 이제껏 왜 커피빈 무시했냐.... 사실 라떼가 너무 맛없어서(내스타일이 아님) 진짜 쇼핑몰에서 쇼핑하다가 힘들어서 지치고 지칠때 옆에 있으면 그냥 쉬러 들어가는 그런 카페였는데!!!! 베이글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커피 마시고 싶어서 그랩보다가 아무생각없이 커피빈을 눌렀는데 베이글이 있는 것이당 한국에 있었을 때 베이글에 크림치즈 먹던 기억이 나서 갑자기 베이글 땡겨서 주문했다 이름은 Poppy Seed Bagel with Cream Cheese chia, black and white sesame seeds가 위에 토핑되어 있는 베이글이었당 배달와서 꺼내보니 오븐에 구워서 따뜻+바삭했고 (바짝구웠나봄) 처음보는 크림치즈가 같이 배달되었다! 뭐 평타는 치겠지, 싶은 마음으로 크림치즈 뜯고 베이글..

도미노피자에서 Extravaganzza를 주문했당 치즈크러스트는 빼먹으면 절대 안되지이이이이이이이 모짜렐라 치즈스틱도 주문함! 도미노 웹사이트에서 주문한 후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천둥번개에 비가 엄청 쏟아졌다!!!!!!!!! ㅎ ㅏ..이러면 오토바이 배달 안될텐데ㅠ ㅠ 피자 다 식어서 올 것 같은 불길한 기운이 엄습했는데 (다시 취소할까말까 백번고민) 아니나 다를까 전화가 왔다!!!! 도미노에서 비땜에 당장 배달 안된다고 하면서 주문 취소하라는 전화였나 싶었는데 오잉????????????? 벌써 피자 도착???????? 우앙 다행히 피자가 진짜 뜨거울 때 배달 짱 빨리 왔당 (사실 도미노 집에서 얼마 안멈ㅋ) 와 !!!! 이번 도미노피자는 내가 말레이시아에서 시켜먹은 도미노 중 진짜 가장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