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킨들에서 나는 크레페의 참 맛을 느꼈다지

ㅎㅋㅎㅋㅎ 내사랑 르킨들 이번엔 업타운다만사라(스탈링몰 근처)로 왔당 원래 항상 SS2만 가다가 사람 많을 것 같아서! 여긴 처음 ㅋ.ㅋ 여긴 SS2보다 조금 넓었고 2층으로 되어있었당 1층엔 사람들 꽉 찼는뎅 2층엔 내가 갔을땐 사람이 없어서 거의 전세낸 느낌..ㅎ (나중에 나올땐 사람이 꽉 들어섬) 편도염 걸린 나는 의사선생님이 NO Caffeine NO Beer NO Vaper 라고 했기 때문에... 잘 지켜야 하므로 수박쥬스 시킴! 레드벨벳도 시켰어서 다 빨갰당 ㅋ,ㅋ 근데 맛있어...ㅎ ㅎ헿 아늑해서 좋았던 다만사라르킨들! SS2는 이제 안가고 여기로만 와야지..ㅎ

처음 가본 District 13 Cafe! 내가 좋아하는 Cream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었당 근데 엄청 정말 로컬스러운 동네를 지나야 나오는 곳이였당 ! ㅋㅋㅋ Let's Drink! 이곳에 온 이유는 오로지 맥주! 일단 타이거나 그런 맥주 말고 약간 종류가 더 있는 것 같아서 무작정 찾아왔당 메뉴판 왜이렇게 귀여운거야....? 돼지 그림봐 ㅠ ㅠ 미니언즈(보진 않았음)도 잘그렸당 돼지가 너무 귀여웠어..... 이베리코 포크도 팔고 메뉴 엄청 다양하고 많았다! 난 듀벨이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듀벨인 줄 알았는데 Affligem Dubbel! 디자인이 다르니 맥주도 다르겠지? 엄청 스트롱한 흑맥주였당 기네스의 맹맹한 맛을 싫어하는 내겐 좋은 선택! (심지어 마지막 병이였음 ^_^) 히히 열심히 셀..

내 사랑 커피 맛있어 여기 사장이 한국에 가서 커피를 배워온거라는 소리가 있던데 정확히 잘 모르겠당 SS2에서도 몇 번 지나쳤던 Coffea Coffee! 맨날 Rekindle만 갔었지.... 드디어 왔당! 대신 The Curve몰로! 누가 앞에 있든 커피는 여전히 맛있음! 그리고 저 당근케익 이름 Grandma's Cake 이였당 ㅋㅋㅋㅋ 귀여워서 시킬 수 밖에 없었음 .....ㅎ

ㅋㅋㅋ 귀여운 말레이시아 카페들 여긴 벽에 벽화들이 많당 근데 귀여워!!!!! Coffee Societe GARAGE 51! 앞에 오래되고 아주 고장나보이는 클래식 카 느낌의 조형물? 진짜 차였나? 근데 조형물 같당 암튼 그런것도 있당 귀여운 곳 앞에선 꼭 사진을 찍는 편 ^_^ 메뉴를 보는데 아닠ㅋㅋㅋㅋㅋ 이거 메뉴 뭐냐.... 패밀맄ㅋㅋㅋ 밀크쉐이크인데 조카, 사촌, 아들, 장인어른, 장모님 까지 ^_^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 생긴것도 괴랄한 느낌인데 함정은 진짜 저렇게 나온다는 것이당(미리 사진 봄) 나중에 당이 땡길때 시켜보도록 하지.. ㅎ 아포카토를 자신있게 주문한 후! 셀카 삼매경- 아포가토 나왔는데 나 말레이시아에서 두 번째로 도전하는 아포가토인데!!!!!!! 왜 다 맛이 없냐!!..

내 구글맵에 항상 핀이 꽂혀져 있던 이 쿠키크림을 드디어 왔다!!!!! 아니 알고보니 The Hub SS2에 있었더랑? 여기 나 진짜 예전 말레이시아 처음 왔을때 2층에 있는 Flakes 찾아와서 아점으로 파스타때리고 갔던 곳인데!!!! 이렇게 좋은 곳이 있을 줄이야!!!!!! 역시나 괜찮은 카페에는 어떻게들 알고 찾아오는지 사람이 많았당 벽에 그려져 있던 귀여운 그림들! 수영하고 싶어! 아니.... 여기 좋아할 수 밖에 없다고,.... 맛도 맛이지만 커피잔이 이게 이렇게 예쁠 일이야???????? 진짜 내가 살면서 꽤나 많은 카페를 갔었지만 이렇게 예쁜 잔은 처음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케익도 맛있었고 저 크레페도 맛있었고 그냥 다 맛있었다! 딸기케익 진짜 예전에 춘천에서 먹었던 게 꽤나 기억에 남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