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리릭 지나간 자가격리의 시간들 (+내사랑 반찬)
처음엔 10일의 자가격리 시간동안 정말 푹-쉴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생각지도 못하게 업무가 시작되었고 화상미팅 덕분에 난 아침마다 출근한 기분이었지.... 게다가 계속 컴퓨터 앞에 있을 수 있게 되니까 그냥 낮이고 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그냥 계속 업무를 하고 또 했다. ㅋㅋㅋㅋㅋ 누가보면 워커홀릭인줄 그래서 10일이 진짜 너~~~~~무 빨리 지나갔다. 엄마는 내가 오니까, 내가 좋아하는 반찬들을 정말정말 많이 해줬다!!!! 특히 나는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반찬들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그 시작은 브로콜리 데친 것과 곰피 ^_^ 히히 그리고 닭다리 사다가 에어프라이기에 구워도 주고, 냉장고에서 '와'를 발견해섴ㅋㅋ 백년만에 와를 먹고.. (먹으니 정말 추워져서 떨면서 먹음 - 집에..
202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