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CMCO
한 달 넘게 재택근무를 하면서 느낀건, 그래도 일을 하고 있으니 괜찮다는 것. 일이 없었으면 아마 정말 심심해+밖에 나가고싶어+으앙 으로 힘들었을 것도 같지만, 그래도 워킹타임이 정해져 있으니 생활 루틴이 워킹타임을 생각해서 돌아가게 되고, (비록 잠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놀랍긴 하지만) 일을 하니, 쉼이 즐겁고. 뭐 그렇고 그랬다. 그리고 난 한국 휴일에 쉬기 때문에 석가탄신일부터 근로자의 날+주말까지 4일 내내 꿀휴식을 보내는 중에 흥미로운 소식이 들렸다. Under conditional MCO라니. 갑작스러운 말레이시아 정부의 발표로 설마 했는데, 설마가 사람잡았다. 회사에서 월요일부터 출근을 하라고 연락이 왔다 (^^)/ㅎㅎㅎㅎㅎㅋㅋㅎㅋ 그래서 난 내일 회사에 출근해야하는 운명에 놓였다. 호..
202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