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하이랜드리조트 얼리체크인기다리는 중에 배고파서 찾아온 식당! 그냥 아무 정보없이 사람 많은 곳 찾아들어왔는뎅 성공! 카메론하이랜드는 추워서 스팀팟을 많이 판당 하지만 난 다른걸 먹었징 ㅋㅋㅋ 말레이시아에는 얼음달라고 하면 저렇게 퍼주는 인심... 최고 타이스타일 샐러드는 실패할 일이 없당 꿔띠아오랑 프라이치킨도 맛있었음 ㅠ.ㅠ ㅋㅋㅋ 음식 기다리던 나

작년에 너무 좋아했던 카메론하이랜드 리조트!!!!!! 드디엉 또 왔당 도착쓰!!! 아직도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가득했당 티룸 너무 예쁜거 아니양? ㅠ.ㅠ 진짜 밖에 추운 겨울이였으면 더 잘 어울렸을 인테리어- ㅋㅋㅋㅋ 사진을 안찍을 수 없징 좋아하는 공간 잠시 해가 떠서 행복에 겨웠다

새해를 맞이해서 또 다시 찾아간 카메론 하이랜드!!!!! 새벽 5시 반에 출발쓰 가기전에 기름넣으러 주유소 왔는뎅 새벽부터 사람들도 많아서 놀랬고 (다들 어디가는고징 새해인뎅) 그리고 약간 출출해서 편의점에 가봤당 말레이시아 찐빵 PAU 팔길래 첫 도전! 2021년에 제일 처음으로 먹은 음식! PAU AYAM! 약간 치킨호빵쓰느낌인뎅 매콤하니 맛있었당!!!!!! 새벽에 출발해서 동틀때까지 끝도없이 달리다가 정말 오랜만에 본 IPOH 표지판 ㅋ.ㅋ 방가 구름에 산이 가려졌당 카메론하이랜드 올라오면 사람들이 꽤나 많이 모여있는 전망대가 있당 이 날도 전망대에 해보러온 사람들이 가득했당 오토바이족들도 엄청났음 근데 너네 우기라고 이렇게 흐릴 꺼냐구................ㅎ 비 많이 안온게 다행이라고 하고..

방사사우스에 있는 portofino! 또왔당 ㅋ.ㅋ 여긴 진짜 말레이시아 음식점 중 가장 꾸준하게 단골로 가는 곳 같당 하우스와인 마실까 하다가 레드와인 보틀로! 와인은 Baglio del Sole Nero d'Avola! 에피타이저로 아란치니랑 갈릭브레드! 아란치니 여기 맛있당. 근데 갈릭브레드는 이포에서 갔었던 Maria's Steak Cafe 생각하고 (매우 짱 맛있었음) 시킨건데.... 움 빵도 별로도 플레이팅도 ㅋ.ㅋ 별로얌 갈릭브레드는 바구니에 담아져서 나오는게 짱인데! 프라운이 들어간 샐러드! Tortellini 파스타! 뇨끼같은 파스타일 줄 알았는뎅 전혀 새로운 느낌의 면(?) 종류였당 음 뭔가 식사보단 안주느낌쓰 와인 안주로 딱이얌 NZ Rack of Lamb ! 여긴 언제와도 맛있당-

ㅎ ㅏ... 카메론하이랜드리조트.... 정말 눈 앞에 아른거릴 정도로 너무 좋았다. ㅠ ㅠ 힝 이제 집에 갈 시간.. 그 전에 스타벅스를 들리기 위해 다시 시내? 같은 곳으로 내려왔당 카메론 하이랜드 높은 고지대에도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었당 마을을 이루고! ㅋㅋㅋㅋ 뉴욕에서 본 암스테르담 카페가 여기도!! (반가워서 니나한테 보여줌) ㅋㅋㅋ 이 말레이시아 스타벅스 인형은 너무 생긴거 귀여운데 가격이 비싸서 맨날 살까말까 딜레마에 빠진다 결국 또 내려놓음 다시 카메론 하이랜드 마을들을 뒤로하고!!!! 이제 진짜 쿠알라룸푸르 가야해 ㅠ ㅠ 집가야해 ㅠ ㅠ ㅋㅋㅋ 앞에 이포~카메론 가는 길 포스팅에도 적어놨지만 카메론~쿠알라룸푸르 가는 길은 이포~카메론 가는 길보다 훨씬 좁았고, 위험했고 도로 컨디션이 그리..

ㅠ ㅠ 다음날 아침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발길이 채 떨어지지 않았다 .... 세상에 파란 하늘에 초록초록한 나무? 너무행복하잖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잔뜩 있던 곳..... 지금 봐도 너무 가고싶고 진짜 행복하다ㅠ ㅠ 아침에 해뜨는 것도 봤당 우연히 일어나서 발코니 나가봤는데 파란 하늘에 해가 뜨고 있었다고!!!!!!! 카메론하이랜드 리조트는 높은 고산지대에 있어서 아침에 꽤 쌀쌀?하당 사실 엄청 한국 가을아침까진 아니더라도 초가을 아침?? 정도 될만큼 상쾌함!! 반짝반짝 빛나는 2층 로비 어딜봐도 다 예뻐..... ㅋㅋㅋㅋㅋ머리에 베개로 서커스한당 귀여워 ㅋㅋㅋㅋ 맥주랑 딸기! 각종 카메론 딸기쿠키! 딸기가 제일 맛있었당! 반짝반짝 빛나는 Tea Room 예뻤당 ㅠ ㅠ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