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대단했던 태국방콕 여행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돌아오기 싫었던 일상! (이지만 열심히 돌아와야 또 다른 시기들을 맞이하므로 화이팅) 8월부터 말레이시아엔 비가 주룩주룩 자주 내린다 비온 후 날이 갠 저녁엔 러닝 한 마당 예~전 HR 용역이었던 애비의 남편인 브랜든의 또 다른 리더쉽 클래스 듣고있다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고민을 굉장히 많이한 느낌이 물씬 드는 강의였당 ㅋㅋㅋㅋ 부쩍 자주 먹었던 POKE VILLAGE의 갈릭버터쉬림프 포케볼 포케빌리지는 데사파크에 있어서 배달비만해도 6링깃^^이지만 진짜 맛있어서 한동안 엄청 자주 시켜먹었당 ㅋㅋㅋㅋㅋ 샐러드먹는 느낌으로 시켰지만 메인 재료를 가든샐러드가 아닌 마카로니로 바꿔서 샐러드가 아닌게 되어버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맛있는걸 어..

내사랑 사누끼우동에 왔당 늘 주문하는 Mentai Butter Udon!!!! 내사랑 멘타이버터우동>_

먹구름이 무슨 일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 어느 오후 하지만 이때 내 마음은 재밌고 신났었다! 물론 (계속 기약없이 미뤄져서 결국 1시간 뒤에나 시작된) 미팅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러려니 했던 날 귀여운 패밀리마트 카운터 ㅋㅋㅋㅋㅋ (^_^)v 근데 도대체 내사랑 마차아이스크림콘은 언제파냐!!!! 요즘 계속 초코랑 뭐 이상한 맛 팔던데ㅠㅠㅠㅠㅠ 씨유도 요즘 인절미 콘이 아니라 싸구려맛나는 바나나 소프트콘이랑 바닐라 소프트콘 팔던데!!!!! 너네 도대체 왜구레!!!!!!!!!!ㅋㅋㅋㅋ ㅠ ㅠ 쳇 세상에서 제일 긴 치마 입고 직장인룩으로 회사 출근했지만 출근한 지 1시간도 안되서 밖으로 나온 날 차이나타운에서 밥먹고 찰칵쓰 ㅋㅋㅋ 멜리사에 페낭에서 사온 피넛캔디 식감 독특했다 굉장히 달았고 바사사사삭한 식감..

요상한 음식을 파는 Hungry Tapir 옆에 맛있고 깔끔한 음식점이 있었당 홍콩 음식을 파는 Loong Cafe! 홍콩스타일의 찐~한 밀크티와 마파두부, 그리고 드라이 완탕누들을 주문했었음! 마파두부는 무슨 밥도둑마냥 엄청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래 숨어있는 밥을 비벼서 먹으면 한 그릇은 그냥 뚝딱할 정도로 꿀맛이 따로 없었고 완탕누들도 간이 짜지않고 적당해서 먹기 좋았당 그리고 보기보다 양이 많아서 배가 매우 불렀음! 낮에도 사람이 많은 곳은 이유가 있당 차이나타운 맛집 !!!! 사진엔 없지만 챠슈랑 로스트포크도 주문했는데 그것도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음

오래전부터 나의 수많은 구글맵에 꽂힌 핀 중 하나인 Yin's Sourdough Bakery and Cafe! 업타운다만사라에 있는 카페당 갑자기 요 근래 맛있는 사워도우가 먹고싶어서 사워도우라고 쓰인 카페이름에 꽂혀서 브런치를 먹으러 왔당 일요일 10시쯤이었나, 사람이 꽤 많았다. 직접 만든 사워도우부터 시작해서 엄청 다양한 베이커리들이 많았음!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워보인다 내 사랑 라떼와 아주 먹음직스러운 브런치 등장! 오랜만에 색감까지 좋은 브런치를 본 것 같은 느낌 용과와 토마토가 통채로 들어있는 브런치는 처음이당 소세지 아래 어묵같은(?) 어묵인가..(?) 저 것도 맛있었고 같이 준 토마토 페이스트도 자극적이지 않고 너무 맛있었다! 사워도우 플래터도 등장! 역시 이름대로 사워도우 맛집이다 전~~..

퇴근 후 잠시 88김밥 들려서 김밥을 주문했는데 김밥 맛있네?!!! 예전에 라볶이 주문했을땐 너무 비싸고 맛이 정말 없어서 실망했었는데 김밥은 진짜 한국 분식집에서 싼 김밥과 비슷한 맛이어서 맛있게 먹었당 ㅋㅋㅋㅋㅋ 저 노란김밥은 다이어트김밥이라고 해서 밥 대신 계란베이스 김밥! 둘다 간도 적당하니 맛있었당 떡볶이는 거들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