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여행4 (고기국수 맛집, pixel cafe, 로컬화원, 칵테일맛집)

2022. 5. 27. 23:13hit the road!/말레이시아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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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때리러 가는중!

이 날도 날씨가 너무 좋았당

 

 

 

그림같아!!!!! 그림같다는 말은 수백번 말해도 부족하지 않음

 

이번엔 오션뷰말고 예쁜 꽃 옆에 앉았당

저 죽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가져온 건데 진짜진짜 맛있었다! 

 

조식먹은 후에 잠시 읽다 남은 책을 읽은 후에!

 

리조트 한 켠에 마련된 작은 정원을 산책했다!

수목원 같이 잘 꾸며놓은 곳인데, 아무래도 겉에선 잘 안보이는 곳이라 사람들이 없었당

물고기만 있었음 ㅋ.ㅋ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리조트 안에는 아주 귀여운 아이스크림가게가 있당

딸기 아이스크림 맛있었음

ㅋㅋㅋㅋ 근데 그늘이 아닌 햇볕 밑에 있으니 진짜 빨리 녹아서^^.... 

다시 호다닥 그늘 안으로 들어가서 신나게 먹었당

 

다들 열심히 그늘 아래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고 있는게 너무 귀여움

 

 

열심히 수영하는 사람들을 지나서,

 

 

 

소화를 다 시켰으니 고기국수 먹으러 출발쓰!

 

새로 지어진 법원이라고 한다.

고기국수 먹으러 차타고 가는 길에 줌으로 땡겨서 찍어봄

 

 

고기국수집 도착!

Kah Hiong Ngiu Chap라는 곳인데 맛집이라 사람이 많당!

이 옆에 있는 딤섬집도 엄청 유명함

 

 

ㅋㅋㅋ 딤섬집은 사람이 더 많음

 

 

 

고기국수 기다리는 동안 뷰 감상

크..

날씨가 좋으니 어딜 둘러봐도 다 예쁘게 보인다

 

모든 메뉴가 맛있음

 

다 먹고 뮤지엄 가려고 했는데 하리라야라 문을 닫았다..

 

그래서 귀여운 이름을 가진 픽셀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셨당

여기 키친에 있는 조명이 굉장히 예뻐서 남겨둠

티라미수랑 마차치즈케익 나쁘지 않았음

 

 

그리고 예~~전에 들렀던 Tanjung Likas Beach에 다시 옴!

 

 

여기 다시 오니까, 그때도 여기서 러닝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다음에 다시 코타키나발루 오면 러닝화 가지고 와서 아침에 여길 뛰고 싶네!!!

해 뜨는거 보면서 뛰면 기분 짱일 것 같음

 

그리고 저녁에 코타키나발루에 살고 있는 지인(이제 여기 살고 있는 지인도 생겼다!!!!)을 만나서

식사하기로 했는데 그 전에 로컬화원을 (굳이 찾음 : Mall에 있는 화원은 굳이 가기 싫었다고나 할까) 찾아서

예쁜 화분을 두어개 샀당

관광지나 시내가 아닌 찐 로컬화원이었음 ㅋㅋㅋㅋ

사진엔 없지만 엄청나게 커~~다란 강아지(큰 개도 난 강아지라고 하는 습관이 있음)도 한 켠에서 잠자고 있었다

 

 

 

저녁 식사 장소에 도착!

NEW WK RESTAURANT은 딤섬맛집!!!

딤섬이 그리워서 찾아옴 ㅋ.ㅋ

예전부터 여기서 먹었던 딤섬이 가장 맛있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저녁엔 딤섬 대신 요리만 판다고 해서 ㅠ_ㅠ 조금 좌절했지만!

딤섬은 내일 점심에 먹으면 되니 이 날 저녁엔 그냥 요리들을 마구 시켰당

요리도 짱 맛있음

 

그리고 지인이 괜찮은 칵테일 바가 있다고 해서 2차로 칵테일을 마시러 왔는데,

알고보니 첫 날 갔던 Flow Cafe 위에 있는 바였다!!!

ㅋㅋㅋ 이런 우연이?????

이름은 JOJO Gastobar!

 

 

여기서는 저 Numb-er라는 칵테일이랑, 

말레이시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봉다리에 넣어주는 음료수를 모티브로 만든 칵테일을 마셨당

Cincau = Grass Jelly라고 해서, 칵테일 안에 젤리가 들어있음

굉장히 독특했음 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여기 호텔이랑 카페, 바 모든 것이 갓 생긴 곳이라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핫플이었음

 

 

ㅋㅋㅋ 칵테일까지 마시고 난 뒤 다시 리조트로 돌아왔는데 귀여운 고양이가 날 반겨주고..

(사실 날 경계하고 도망감.. 미안...)

 

선배드에 누워서 하늘에 콕콕 박혀있는 듯한 별도 구경하고

 

야자수는 밤에 봐도 예쁘다는 걸 느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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