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만에 이리카페를 양송이들과, 그리고 신라호텔 더파크뷰 디너뷔페

십년 전부터 다닌 상수 이리카페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다!

진짜 혹시 몰라서 이리카페 문 닫았을까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아니었음 ㅠ ㅠ

다행.................

 

오랜만에 오니 간판도 새로 달려있었다!

 

여전한 뷰와 '마음'

 

 

힝 ㅠ_ㅠ 양송이들 오랜만에 모였당 ㅠ ㅠ

ㅋㅋㅋ 오랜만에 보니 다같이 눈물바다

난리남

 

되게 웃긴건 서로 이야기하지도 않았는데 

누구한테 질세라 선물 잔뜩 꺼냄 다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귀여워ㅠ ㅠ 

못다한 이야기들을 늘어놓다가

2차로 카페를 가기 위해 또 길을 나섰다!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아이들

합정 골목길도 백년만이야 ㅠ ㅠ 

이 날 다행히 날씨도 안추워서

다들 매우 하이텐션 상태

원래 가려던 카페엔 여전히+역시나 사람이 넘치고 넘쳐서

어디로 들어갈지 찾고 찾다가 들어온 적당하고 예쁜 카페

 

아까 커피를 마셨으니 이번엔 다같이 차를 마셨다!

그리고 등장한 수진쓰는

내게 예쁜 장미꽃을 선물해줬음 ㅠ ㅠ

내 옷 색깔을 미리 보고 깔맞춤으로 사왔다는 마음이 아주 예쁘당 ㅠ ㅠ

 

합정에서 순식간에 성수로 이동!

포지티브제로라운지를 미리 예약해놔서 저녁을 급하게 먹었당-

원래 가려던 성수레스토랑은 이미 만석일 것 같아서 

재즈바 주변 식당 중 자리 있는 곳으로 들어왔는데 사케동 맛있었음 ㅠ ㅠ!

(+ㅋㅋ아람이 나 연어 좋아하니까 연어 하나 더 얹어줬당. 감동...)

 

 

그리고 중간에 인생네컷은 빠질 수 없지

(+이때부터 시작된 인생네컷 사랑)

 

 

포지티브 제로 라운지 대기중에 찰칵

 

 

저녁을 이미 먹고와서

여기선 화이트와인에 치즈케익을 시켰는데

세상에.. 너무 맛있어..

와인도 치즈케익도 다 너무 잘 골랐다..

 

 

우리 수진이가 준 장미꽃은 봐도봐도 예쁘고,

 

 

 

 

나랑 아람, 그리고 승현도 끝까지 재밌었다!

 

 

재즈바 공연 9시에 끝나고(ㅠㅠ..9시 ...)

마침 인생네컷 또 열려있길래 또 찍었지롱 ^_^...

히

 

 

 

 

 

그리고 며칠 뒤엔 미리 예약해둔 신라호텔 디너뷔페를 먹으러

온 가족이 왔당-

남산타워 오랜만이넹

 

 

 

온 가족 모두 열심히 먹고..

 

우리 엄마는 대게킬러라서 대게 열심히 드셨고..

 

 

난 전날 과음으로 인해 숙취해소하려고 쌀국수를 주문했지만

맛이 없었다..^^

 

 

제일 맛있었던 디저트들

 

다같이 디저트 시간을 즐기고 신나게 웃고 떠들다 호텔을 나섰다!

 

 

 

남산타워 빠잉

 

 

다음엔 신라호텔 안가고 다른데 가야징..... ^_^

우리가족 모두 신라호텔 뷔페에 백퍼 만족하지 않았음....

 

 

 

빠질 수 없었던 인생네컷 ^_^

이지니 너무귀여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