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오하고, 알척갔다가 연남동 게슈탈트 커피

2022. 3. 6. 22:17hit the road!/말레이시아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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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이네 집들이하러갔당 (사실 이사간지 꽤 됐지만)

이제서야 와본다ㅠ ㅠ

귀엽게 웰컴키트도 마련해준 아람쓰....갬덩

교촌싫어한다고 외쳤지만 선택지가 교촌뿐이었다.. ㅋㅋㅋ 나름 순살 먹을만 하긴 하더라고...

편의점에 빅웨이브 팔길래 행복하게 세 개 집어옴!

 

다들 판 벌리기 전에 사진 한 방 찍고!

 

처음엔 더마인드였나... 서로의 마음을 읽어야 하는(ㅋㅋㅋ) 보드게임으로 시작

우리 셋이 다 잘 맞는데 레벨 10 가긴 진짜 어려웠던 것............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하는게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ㅋㅋ 재밌었음

 

그리고 너무 재밌었던 렉시오!!!

나 포커하는 법(예전에 배웠는데 분명) 몰라서 족보 깔아두고 했는데

(친절하게 족보도 따로 있었음ㅋㅋㅋㅋ)

진짜 짱 재밌었다..

이거 하느냐고 고스톱치는 것도 까먹고 계속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까먹기 전에 빨리 다시 해야한다고..

 

중간에 부지런히 케익도 먹고!

곰 초콜릿 내가 차지함 우하하하하하

 

마지막은 ^_^~

고스톱이지 ㅋㅋㅋㅋ 섭섭하지 않게 ㅋㅋㅋㅋㅋㅋ!!!

 

다음날엔 흑백사진도 찍고 (^^ 돈주고 흑역사 생성이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게 안이쁘게 나왔어...셀프이니 어쩔 수 없다 누굴 탓하리.... 나의 얼굴이 그런 것을...

 

그리고 알척(Al Choc)에서 점심도 먹었다

나 뇨끼 너무 먹고 싶어서, 뇨끼 먹으려고 온 집!

쫀득하니 맛있어(트러플오일 없는게 나는 더 나았을 것 같다. 트러플 오일 먹으면 먹을수록 내스타일이 아닌듯..)

아란치니랑 라자냐도 나름 먹을만 했당

 

이 날 괜히 신나서 와인 두 잔 때리고 ^.^ 히히

 

연남동 돌아다니다가 너무 예쁜 소품샵 있어서 한바탕 쇼핑하고,

아람이테 패브릭 포스터도 사주고!

 

 

너무 귀여운 별냥이제작소 가서 

귀여운 와인잔 겸 맥주잔도 샀당 ㅠ ㅠ

진짜 귀여워서 안 살 수가 없었음...

말레이시아 가져갈꺼얌...

어쩜 이렇게 귀엽지..

 

 

이건 마치 아람이가 화장하는 내 모습 같다고 했다 ^_^ ㅎ

 

그러면서 나한테 이 냥이 거울을 선물해줌 ㅋ낄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거운 쇼핑이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흑백사진 찍었던 스튜디오에 같이 있었던 게슈탈트 커피!

 

 

 

두어명이 가서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딱 좋은 공간이었다.

또 가고싶네.......

 

 

그나마 내가 보정한 보정본 ^_^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날의 우리

 

ㅋㅋㅋ 역시 필터카메라가 최고 ! 

 

오랜만에 아무 걱정없이 좋아하는 카페도 가고, 맛있는 식사도 하고,

예쁜 것들도 잔뜩 산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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