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콕여행2) 방콕맛집(Kungthong Seafood), Seen Bar, 아시아티크, 방콕과자, 방콕카페(Luka)

2022. 8. 21. 12:01hit the road!

728x90

방콕의 첫날 저녁은 현지인들이 자주가는 로컬 레스토랑! 

Kungthong Seafood

(Khlong Tan,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현지에 사는 지인이 알려줬당 ㅋㅋ

 

 

바깥 테이블 자리를 맡은 후 주문을 끝낸 후 사진찍으러 나옴 낄낄

 

 

 

마늘과 고추에 매콤하게 볶은 모닝글로리는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고

오이스터 오믈렛도 짜지 않아서 좋았다!

생새우회는 음.... 코타키나발루에서 먹었던게 더 신선하고 쫄깃(+가성비짱)했다

 

 

똠얌등장쓰!

음 새콤새콤쓰하니 적당히 먹을만했고,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이 Seabass 요리!!!!!!

굉장히 크런치한 튀김과 달콤한 소스가 잔뜩 올려진 이 요리가 진짜 최고 맛있었다!!!!

 

그리고 망고 스티키 라이스를 주문했지만 스티키라이스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그냥 망고만 시킴!

맹고맹고 맛있음

 

밥 다 먹고 라운지바 가기전에 소화시킬겸 아시아티크 가려고 그랩을 잡았당

방콕의 밤!

 

아시아 티크의 거대한 전망대.

평일인데도 꽤 사람이 많았당

 

근데 사실 전망대 말곤 볼거리는 많이 없었던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다닥 사진만 찍고 (+옆에 다른 일행들이 사진 찍어달래서 열심히 찍어주고)

라운지바로 고고고고고

 

 

아바니 호텔 루프탑에 있는 SEEN Restaurant & Bar Bangkok!
지인이 여기에 위스키 킵해놨다고해서^_^ ㅎ

함께 마시려고 이 바로 옴 ㅋㅋㅋㅋㅋㅋ

 

 

미리 예약하길 잘했당

사람들이 꽉 들어찼음!

우리는 운좋게 전망을 바로 볼 수 있는 명당에 앉았다.

(보통 이 자리는 얼마 이상 주문해야 앉을 수 있는 자리라고 들었는데 평일이라서 그런지 그냥 직원이 여기로 안내해줬음 ㅋㅋ)

 

처음에 가볍게 칵테일과 와인으로 시작!

 

 

뷰가 진짜 최고였다ㅠ_ㅠ

아시아티크랑 크룽텝다리가 보이는 야경.

그리고 짜오프라야 강을 지나는 유람선까지!!!!!

 

 

그리고 Seen바 한 켠에는 수영장이 있어서 (아무도 수영하는 사람들은 없었지만) 

잠시 선베드에 누워서 야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다 후후

 

글렌피딕18이랑 치즈플래터(뿌옇네사진이)

여기서 와인 한 잔만 마신다는게

그냥 만찬이 되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배부르다면서 아주 잘 먹음 ^_^ ㅎ

 

 

숙소 돌아오는 길에 괜히 아쉬우니깐 또 세븐일레븐가서 이것저것 고르고!

포장이 귀여워서 고른 딸기 젤리 (맛있음)

 

숙소 돌아오는 길-

난 이 골목이 좋다구!!

 

ㅋㅋㅋㅋㅋ 세븐일레븐에서 고른 과자들, 그리고 무슨 매운쥐포, 안매운 쥐포, 미니언즈그림이 그려져있는 초코과자!

다 맛있었다ㅠ_ㅠ 특히 저 미니언즈 쪼꼬과자 또 먹고싶어..........

(다음날 또삼)

 

히히 다음날에도 날이 좋았당! 아침일찍 숙소를 나섬!

 

숙소 근처에 아침 시장이 열린당

내가 가고싶었던 카페는 그 시장을 지나쳐서 다음 블럭에 있었으므로 시장쪽으로 걸어가는중

(애들은 족발먹으러간댔지만 난 먹기싫어서 따로 나옴ㅋ)

 

아침부터 통닭쓰

 

사람이 바글바글한 시장 옆 골목으로 들어옴!

아침에 다들 부지런해

그런데 내가 가고싶었던 카페가 (구글맵엔 아직 있지만) 사라져서.......ㅎ.ㅎ

옆에 다른 카페 직원이 마침 밖을 청소하고 있길래 혹시나 싶어서 물어봤지만 사라졌다고 한다ㅠ_ㅠ

아쉽..

그래서 다른 카페로 갔당

 

다행히 내가 머물던 실롬 숙소 근처엔 예쁘고 좋은 카페가 잔뜩이었다!!!

(앞으로도 여행 숙소는 주변에 아침일찍 걸어서 갈 수 있는 카페가 있는지 꼭 찾아보고 가야지 ->중요함ㅋ)

 

다음 카페로 가기 위해 열심히 걸어가는 중-

아침에 햇살 받으면서 걸으니 너무 좋았당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실롬골목!

 

짜잔- 드디어 도착한 Luka Cafe!

 

루카는 꽤 규모가 컸는데(방콕 웬만한 카페들은 규모가 큼)

한쪽엔 소품과 가구들을 잔뜩 팔아서 커피를 주문하고 구경했당

카페트가 집에 없었다면 분명 눈이 돌아갔겠지만....

이미 카페트를 가졌으므로(관리가 어려움을 느꼈음) 카펫들은 뒤로하고,

컵이랑 그릇 구경함 ㅋ.ㅋ

 

아침이니까 크루와상을!

살랑살랑 바람부는 그늘 아래 앉아서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었당

직원들도 친절하고, 커피도 맛있었던 곳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