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여행 짱구2) 짱구 에어비앤비 숙소, LOVE ANCHER, 짱구 카페, 짱구 메가다비치, 라브리사

2022. 11. 9. 02:53hit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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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날씨가 갠 짱구거리!

 

중간에 인디언모자(?)뭐라고 해야하지......... 아무튼 엄청 시강인 언니가 지나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밤 다녀온 LOVE ANCHOR 또 와봄

ㅋㅋㅋㅋ 낮이라 중간에 상인들이 많이 자리를 폈다!

 

라탄, 나무그릇, 니트가방 등등 눈 돌아가는거 천국

 

 

가방 귀여운거 있으면 사고싶었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었음

 

 

ㅋㅋㅋㅋ 표정들이 모두 귀엽잖아ㅠ.ㅠ

 

 

으히 팔찌세개 샀당

ㅋㅋㅋㅋㅋ

처음에 가격 물어봤는데 몇개 살거냐고 계속 묻길래

일단 내가 마음에 드는거 3개를 골랐다

그랬더니 무슨 6만원(대충 7만루피아정도?)을 부르더라구^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여긴 뭐 기본 다 6만원이야 무ㅓ야 짱구...

그래서 와우 너무 비싸다고 했더니

ㅋㅋㅋ 얼마 원하냐며 계산기에 두들겨보라고 계산기를 내 코 앞에 들이댔다

뭐 그러면 조금 인심썼다.

1만 루피아를 계산기에 두들김! (약 만원)

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아저씨가 뭐 3만루피아 두들기고 그러다가 결국 1만 루피아주고 샀다는

훈훈한 이야기

 

하나에 3천300원정도라고 치면 뭐 걍 관광지에서 잘 산거지 뭐

 

 

그리고 안쪽에서 어떤 인자하게 생긴 아주머니가 파는 곳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마그넷이 있어서 대충 한화 5천원정도 주고 구매했다!

5천원이 아깝지 않았음

 

 

평일 짱구~

관광객들이 많이 없어서 좋았당

 

숙소 돌아가는 중 ㅋ.ㅋ

 

뭔가를 잔뜩 실은 보부상 느낌의 오토바이도 봤당

 

 

숙소 바로 옆에 있는 HUNGRY LAA라는 카페 ! 

이름이 귀여워서 잠시 들렸당

 

HUNGRY LAA 카페 안엔 귀여운 금붕어들이 있었고

 

엄청나게 세련된 인테리어를 뒤로 하고 열심히 영상을 편집하는 유튜버와 

일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각자 자리잡고 집중하고 있었당

 

커피 대신 HAPPY SUNSHINE JUICE라는 메뉴를 골랐는데

Pineapple / Mint / Tangerine 의 맛이 났다

민트향이 강해서 음 별로였어..

(베라 민초만 좋아함)

 

 

카페안에서 본 바깥 모습

너무 예쁘다

 

 

이제 숙소를 다시 가자!!!!

 

숙소가는 골목에서 보는 뷰

너무 예뻐ㅠㅠ

계속 보고 싶은 뷰

 

열심히 일광욕을 하고 있었던 커플 사이에서 

 

 

ㅋㅋㅋ숙소에 와서 열심히 수영도 하고!

 

누워서 편안하게 쉬다가~~~~~~~!

 

 

라브리사 가려고 근처 비치로 왔다!

구글에서 찾아보니 Megada Beach라고 나와있음

여기도 서핑을 꽤~~~나 많이 한다

 

원래 처음 세운 계획은 핀스비치클럽에 가서 바 테이블에서 선셋을 보고 칵테일 한잔 마시다가

7시반에 미리 발리 오기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둔 라브리사를 가려고 했는데

음?

첫날 발리 짱구 근처 교통체증이 심각하다는 것을 느끼고

핀스에서 라브리사 오는데에 엄청 밀리겠다라고 본능적으로 느껴서

그냥 바로 라브리사 근처 비치에 왔다!

 

 

 

껄껄 비치에서 사진도 찍고

 

이 옥수수 인기 좀 있던데 먹진 않았지만 맛있어보였음

 

이렇게 Megada Beach엔 비치 근처에 있는 바에서 깔아둔 빈백들이 많았고

사람들이 선셋을 기다리고 있었다!

바다엔 한창 사람들이 서핑하고 있었음

 

난 빈백대신 비치 바 바깥 테이블 자리에 앉았다

굉장히 작은 술집이었는데 (펍이라고 해야하나, 식당이라고 해야하나)

이름은 모르겠지만 가장 첫번째 술집이라서 그냥 여기 옴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가리타들고 신남 

선셋을 기다리자!!!

 

조금씩 해가 지기 시작했당

 

흐리지만 붉은 선셋은 충분히 봤음

 

예뻤다

 

라브리사 예약시간이 되서 입장쓰

와우 생각보다 크고 넓다

 

 

 

https://labrisa-bali.com/

 

La Brisa | An Oasis By The Sea

A daydream brushing the volcanic sands of Echo Beach. It invites you to slip away into the sea breeze - the literal translation of our beach club's name.

labrisa-bali.com

하도 사람들이 많다길래 라브리사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고 오는 것이 낫고,

나는 다이닝 테이블로 1000K 짜리를 예약함

대충 한화로 10만원짜린데,

음식+술을 10만원어치 주문할 수 있당 (차감됨)

 

 

문어, 양고기도 시키고 빈땅도 시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간에 셀카도 찍고

 

라브리사 사진도 찍고 ㅋㅋㅋㅋ

노느냐고 정신없어서 제대로 이쁜 사진은 못찍음...

 

 

아쉬워서 피자도 또 시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식은 다 그냥 먹을만 했다

 

마지막에 귀엽게 피드백도 남겨줌 ^_^ㅎ

 

 

술에 취한 짱구의 밤

 

이대로 들어가긴 아쉬우니

2차로 길가다 아무 펍이나 들어갔당

 

분위기 좋아

 

 

처음보는 Bali Sip, 그리고 배부르니 푸틴을 주문함

Bali Sip은 음료수같앙

 

3차 가려고 메뉴판 보는중....

 

첫날 사람들이 많았던 LOW CAL에 들어와서

Singaraja라는 맥주를 주문해봄

맛이 기억은 안나지만...................... 

맛있었을듯^^.......

 

늦은 밤엔 차가 다니지 않아서 걷기 좋은 짱구

근데 메인거리 빼곤 인도가 없어서 불편한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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