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여행 우붓1) 짱구 Doppio Cafe, 우붓 에어비앤비, 우붓 맛집 Cafe Wayan, 가도가도샐러드, 나시짬뿌르, 우붓시장, 우붓환전, Folk Pool & Gardens

2022. 11. 14. 01:05hit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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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짱구에서의 마지막 아침 ㅠ_ㅠ

파란하늘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당

밤새 비가 왔다!

 

스무디볼 먹고 싶어서 온 DOPPIO CAFE!

이른 아침인데도 역시나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당

 

짜잔- 스무디볼 등장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Organic Detox라는 이름의 스무디볼을 시킨것 같당 (구글맵 메뉴판 봄ㅋㅋ)

 

 

테이블에 파인애플이 데코되어있었는데 스푼까지 파인애플 모양임 ㅠ.ㅠ

귀여웡

 

이제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체크아웃 해야함

 

마지막 짱구 에어비앤비 숙소 뷰 ㅠ ㅠ 너무 좋았는데 떠나려니 아쉽쓰

 

한쪽은 흐리고, 한쪽은 맑은 발리의 하늘

그랩아저씨 기다리는중!

 

 

짱구에서 그랩타고 1시간 정도 달린 후 드디어 우붓에 왔다!!!!!!!!!!!

우붓 숙소는 굉장히 좁은 골목으로 쭉 들어가야 나온당

 

 

 

우붓에서도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구했는데

짱구 에어비앤비 숙소랑은 다른 매력이 있었다

이렇게 거대한 식물들이 많아서 마치 수목원, 식물원에 온 기분이랄까!!!

 

여긴 숙소 수영장!

우붓은 우붓대로 너무 좋네

짱구보다 훨씬 더 자연친화적인 느낌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안되서 짐을 맡겨두고 나왔다!

점점 맑아지는 우붓의 하늘-

 

길가다 찍어본 어느 레스토랑 (나중에 감ㅋㅋ)

이쁘당

 

사진 찍기 바쁜 ㄴ 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고파서 그냥 걷다가 괜찮아보이는 식당에 들어왔당

Cafe Wayan 이라는 식당!

 

와 겉에서 보기엔 별로 안넓어보였는데 안에 이렇게 야외공간까지 있고!!!!

 

 

좌식 테이블도 있당

ㅋㅋㅋ 여기 앉았음

 

드디어 발리에서 주문한 가도가도샐러드!

발리 오기 전에 말레이시아에서 발리 음식 궁금해서 가도가도샐러드를 주문했는데

입맛에 아주 잘 맞았당

발리의 찐 가도가도샐러드도 궁금해서 주문했는데

너무 맛있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같이 주문한 나시짬뿌르도 맛있다

사실 가도가도샐러드랑 나시짬뿌르는 들어가는 재료가 얼마나 신선하고

간이 얼마나 잘되어 있는지에 따라 평이 달라지는 것 같당

여기 Cafe Wayan의 음식들은 정말 다 맛있었음!!!!!!!!!!!

 

이제 배를 채웠으니 소화시켜야징

우붓 시장 가는중!

 

우붓 시장 가는 중에 큰 필드가 있어서 구경중

 

구경하기 바빴음

 

 

정말 발리의 온갖것들을 다 모아둔 듯한 우붓시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인팅샵도 참 많았다!!!!

페인팅샵 많은 것보고 페인팅사가기로 결심^_^

 

우붓 시장은 딱히 사고싶은건 없었고

ㅋㅋㅋㅋㅋㅋ 가격도 짱구보단 싸지만 여전히 비싸게 부름

근데 짱구랑 다른게,

짱구 상인들은 한번 높게 부르고 잘 안깎아주는데

우붓 시장 사람들은 처음에 높게 부른다음에 

오 비싸다고 하면

막 계속 깎아줌

뒤돌아도 계속 깎아서 소리침...

가격이 그냥 계~~속 낮아짐

ㅋㅋㅋㅋㅋㅋ..

발리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폴로!

나중에 들어보니 원래 알고 있었던 폴로랑 같으면서도 다른 폴로라고 ㅋㅋㅋㅋ

 

우붓에 있는 동안 두어번 갔었던 환전소!

 

와.. 내가 환전을

말레이시아 미드밸리 지하 환전소(쿠알라룸푸르에서 환율 괜찮은 곳으로 유명함)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 (ㅋㅋ말레이시아에서 환전해온 돈보다 조금 더 해야할 것 같아서 비싼거 알았지만 해봄. 근데 역시 비싸. 말레이시아보다 더 비쌈. 역시 공항)

발리 짱구 MR&MRS BUTLER (우붓오기 전까지 제일 잘쳐줌)

이렇게 했는데,

 

발리 우붓 BMC Money Exchanger 여기가 제~일 환율 저렴하게 잘 쳐줬다!!!!

진짜 여기가 최고임

ㅋㅋㅋㅋㅋㅋ 다행히 환전사고는 발리에서 안당함!!!

 

환전하고 길가다 엽서들이 괜찮아서 한국에 있는 가족들한테 편지쓰려고 엽서를 샀당!

 

저 샵 언니가 나중에 엽서 부칠때도 자기 가게에서 부치면 된다고 해서

우표도 같이 사서 붙인 후 일단 엽서쓰고 온다고 하고 카페로 감!

 

 

편지쓸 곳을 찾으며 걷다가

구글맵에 핀 꽂아둔 Ubud Coffee Roastery에 왔당!

여기 우붓에서 커피로 유명한 곳 중 한 곳이고 라떼 주문했는데 역시나 맛있었다ㅠ ㅠ

 

 

짠~~~~~~~~~~~~

드디어 다 쓰고 다시 그 샵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메일 박스에 넣었당!

와 이게 얼마만이야.. 손편지 써서 우체통에 넣는 것............. 

너무 좋잖아...

 

 

다시 우붓 돌아다니기 시작-

ㅋㅋㅋ 이 레스토랑은 문이 너무 특이해서 찍었당

 

날씨가 짱 좋아서 모든 것이 예뻐보였다

 

귀여운 원숭이(하지만 며칠 뒤 난 원숭이랑 척을 짐)

 

 

귀여운 가판대

 

딱 우붓스러운 카페, 그리고 발리 국기!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필드에서 아이들이 럭비를 하고 있었고!!!

시가를 물고 있는 멋진 할머니 간판도 봤당

 

숙소에 와서 수영하려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는데

수영장 근처에 원숭이들이 참 많았다!!!!!!!!!

와우

빌라 직원분이 와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긴 장대를 주고 ㅋㅋㅋㅋ 

(다행히 긴 장대를 쓸 일은 없었음)

 

 

신나게 수영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아예 없어서 전세낸 느낌이었다

 

 

그러다 저녁쯤 비가 내려서+풀바에 갈 예정이니 그냥 수영복입고 밥먹으러 나옴

여긴 Folk Pool & Gardens 라는 우붓에서 핫플인 풀바!

비가 주룩주룩 왔는데

ㅋㅋㅋㅋㅋ 웨스턴들 수영복입고 그냥 비 맞으면서 수영장에 들어가서 놀았음

근데 그 뒤에 엄~~청 쏟아져서 다들 비 쫄딱맞고 나옴

 

난 이미 실컷 수영하고 왔으므로 저녁을 즐겼다 낄낄

 

어두워지니 분위기가 짱 좋았다

조명이 한 수

 

후식으로 Tukies Coconut Shop에서 코코넛아이스크림 때림!

깔끔한 맛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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