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2. 18:12ㆍhit the road!
방콕한달살기3) 줄서서 먹는 아룬완 Arunwan, 통로카페 Olna, 40만원 나온 Cocotte, 해장을 위한 일본라
에까마이쪽에 Arunwan이라는 유명한 식당이 있다. 택시타고 가고 있는데, 택시아저씨가 그 근처에 있는 Here Hai도 유명하다고 알려주심 보니까 두 식당 모두 줄을 잔뜩 서 있었다! Here Hai는 그냥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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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이전 이야기는 여기!
이른 일요일 아침, 방콕 통로 동네 러닝하러 운동화 신고 나왔다!!!!
보통 말레이시아에서 아침에 뛸 땐 7시~8시 사이 정도에 뛰는데
그때도 매우 선선하고 해가 막 뜨고 있어서 덥지 않기 때문...
그래서 그냥 방콕에서도 7시쯤 나왔는데...
음?....
덥넹..ㅎ
물론 땡볕 낮보다는 덜하지만
말레이시아에서 비하면 확실히 공기가 더웠고 습했당
흠냐링
통로 메인거리를 뜀 ㅋㅋ
이런 시티런은 처음인데...
그래도 일요일 이른 아침이라 평소보다 차들이 90%정도 없었당
통로 메인거리 끝까지 가려다 중간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샌 다음 거기서 되돌아 거꾸로 다시 나왔당!
흐흐 지도보니 반환점 쪽에 돈돈돈키가 있었군!
어쩐지 동네에 돈돈돈키(돈키호테를 말레이시아에서도, 태국에서도, 돈돈돈키라고 하는데 ㅋㅋㅋㅋ 돈을 세 번 반복한다는 자체가 재밌음) 버기카가 돌아다니더라!
집에 오는 길에 마트가서 바나나 사왔당
KOMOL HOMTHONG BANANA라고 쓰여있넴
45바트로 2천원정도였고
반송이었지만 크기도 크고 양이 꽤 됐다
근데 냄새가 델몬트꺼였나..거기꺼보다 꼬릿꼬릿 ... 맛은 똑같았음
통로 메인거리 초입에 있는 D'ARK카페에 왔다!
알고보니 이 카페는 체인이었고 엠쿼티어에서도 봤음 ㅋ.ㅋ 괜히 반갑..
메뉴가 책처럼 엮어 있었는데,
브런치메뉴 뿐만아니라 커피 메뉴, 디저트 메뉴까지 전부 세세하게 적혀있어서 주문하기 편했당
저 쁘띠한 디저트는 2개 주문했는데
직원이 2개 주문하면 1개 공짜로 준다고해서 하나 더 골랐음
디저트 맛은 소소
커피는 맛있다!
나와서 그랩 기다리면서 사진도 찍고!
근데 여기 뷰 보면서 느낀게
앞엔 약간 낡은 건물들이 많았는데 유독 이 카페 건물만 삐까뻔쩍했음
https://goo.gl/maps/HzND6G8AFsET5nPy6
D'ARK The Strand - Comfort Food & Specialty Coffee · 36 Thong Lo Rd, แขวง คลองเตยเหนือ Watthana
★★★★★ · 음식점
www.google.com
후후..
그랩타고 아이콘시암으로 렛츠고
오랜만이네...
아이콘시암에 있는 쑥시암에서 작년에 맛있게 먹었던 코코넛 팬케이크 생각이 나서 왔당
쑥시암 마스코트 ㅎ
쑥시암 오면 꼭 꼭 꼭 먹는 이 코코넛 팬케이크!!!!
정말 맛있다ㅠㅠㅠ 입에서 살살 놀아....
올때마다 사먹는당..
가격은 50바트! (2천원정도)
쑥시암에서 코코넛팬케이크 먹고 위에 아이콘 시암에서 쇼핑할 겸 둘러보다보면
갤러리가 나온당
완전 오픈된 갤러리이기 때문에 쓱 돌아보기 좋았당
매번 갈때마다 전시가 바뀌었는데 이번 전시도 예쁘고 좋았음
그리고 애플을 통과해 바깥으로 나가면 이렇게 뷰를 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당!
수상택시타는 곳이 보인당
여러 크루즈, 또는 화물선 등등 바쁜 짜오프라야 강
사진도 찰칵찰칵 찍고
배고프니 다시 쑥시암 내려와서 저녁 먹기!
저 왕새우 튀김이랑 모듬꼬치, 그리고 마트 앞에 일본음식 파는 섹션에서 타마고까지 샀당
쑥시암 테이블 꿀팁은,
대충 적당히 먹을것 고른다음 가운데 사람들, 테이블 많은 곳 가지 말고
쑥시암 안에 있는 몇 개 안되는 음식점 중 마음에 드는 곳 들어가서 음식 주문하면
거기에서 쑥시암 매대에서 산 음식들도 먹게 해준다!
언제나 사람들이 붐비는 쑥시암
그리고 집오기 전 마트에서 이 My Chewy 마이츄이 콘젤리 사봄!
맛있다고 다들 극찬을 하길래 !
콘 말고 다른 맛들도 많았는데, 밀크티 맛이랑 망고맛도 같이 사봤당
다 먹어본 결과 콘젤리가 최고 1등!!!!! 강추강추
약간 식감은 말랑카우느낌이당
완전 사탕도 아니고 젤리도 아닌 중간 그 무언가!
방콕 다음 이야기는 여기!
방콕한달살기5) 방콕 통로 카페 추천 Voiij coffee & stuff, KAY'S 스쿰빗49 (현금결제안됨), Peace 和 Orienta
작년부터 가보고 싶었던 방콕 카페가 있었다. 작년 7월 처음 방콕에 왔었는데, 그 전에 아무 정보 없이 방콕 카페 해쉬태그를 타고 돌아다니다 우연히 한 카페를 발견하고 구글맵에 핀을 꽂아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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