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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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 things
집에서 본 선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날씨 + 계절 바람 솔솔 (앞머리가 날려서 조금 그렇지만 그래도 괜찮아) 파란 하늘 하늘이 심심하지 않을 하얀 구름 햇살이 통과한 나뭇잎들
2020.05.03 -
omulab!
그랩푸드로 Omulab이라는 곳에서 오므라이스를 시켜먹었당 일본식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내가 원래 맨날 먹던 오므라이스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였다. 밥은 갈릭밥과 또 다른 밥 하나 고를 수 있었는데, 난 갈릭밥으로! 갈릭밥 진짜 맛있었다 ㅠ.ㅠ 마늘 향이 베어있지만 그리 기름지지 않아서 좋았다. 그리고 구운채소 오믈렛 시켰는뎅 채소도 하나같이 다 맛있당 ss2에 있던거 같은데, 락다운 풀리면 가서 먹어봐야지! 그리고 커피도 귀여운 통에 오고 ㅠ.ㅠ 여기 치즈케익도 진짜 달고 짱이당!
2020.04.19 -
드디어 망고맹고망고!
ㅋ 저번에 망고난리가 난 망고는... 후숙을 너무 오래한 나머지 안에 갈라보니 썩었당 ^_^ 그리고 그린망고는 원래부터 끝까지 그린망고인가? 별로 노랗게 되지도 않았다.. ㅎ 그래서 싹다 버림 ㅠ.ㅠ 이번엔 아예!!!! 지난번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처음부터 노란망고! 캬 역시 그린망고 썰 때랑은 차원이 다르당 물렁물렁ㅎ 칼도 잘들어간당. 중간에 씨??같은게 있길래 도려냈다. 칼집낸 망고를 뒤집었더니 역시! 내가 원하던 비주얼! ㅋ ㅑ ㅎㅎㅎㅎㅎㅎㅎㅎㅎ맛있엌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약간 애매했던건, 한 쪽은 이렇게 잘 익었는데 다른 한 쪽은 테두리만 잘 익고 속은 딱딱..... ㅠㅠㅠ 덜 익은걸까? 이것도? 근데 한 쪽은 너무 잘익었던데.... 어려운 망고의 세계다
2020.04.11 -
브리치즈 샌드위치!
어제 자기 전에 냉장고에 한 달 넘게 있었던 브리치즈 생각이 나서 브리치즈로 뭘 해먹을 수 있나 찾아봤다. 보니까 샌드위치를 많이 해먹는 것 같았다. 마침 집에 깜빠뉴도 있어서 도전해봤당! 먼저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좀 넣고 빵을 굽는당 (사실 이게 끝) 브리치즈 꺼내서 반띵한 다음 슬라이스로 썬다! 사실 이거 한번 전자렌지에 구울까 하다가(어제 보다가 전자렌지에 굽는 사람들도 있었음) 살짝 치즈 한 번 먹어봤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서 안 구웠당. 빵 위에 치즈 올리고 꿀 뿌리면 끝! 커피랑 먹으니 진짜 너무 맛있어 ㅠ_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깜빠뉴 남았으니 내일 또 해먹어야징! 으앙. 말레이시아는 오늘부로 락다운이 2주 더 연장됐다. 이렇게 해서 코로나가 말레이시아에서 잡히면 좋겠는데..... ..
2020.04.11 -
양배추 덮밥 또 했당
양배추 덮밥 또 했지롱 유일하게 성공한 음식이라고나할ㄲ ㅏ.........ㅎ 저번에 해먹고 너무 맛있어서 또했다. 저번에 했던 양배추 덮밥보다 다른 점은! 당근을 채썰어 넣고, 노른자 위에 파슬리대신 깨를 솔솔 뿌렸당. 결과는 성공적 v(^.^)v 다음에 또 도전해야징!
2020.04.08 -
ㅎ 애증의 김밥 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애증의 김밥 이번이 김밥 두번째 도전이였는데 ㅋㅋㅋ저번보다 더 못한 것 같다,..... 이번엔 김밥 햄이 아닌 일반 소세지로 김밥을 해보고 싶어서 자신있게 마트에서 존슨빌 소세지를 골랐다지. 이 소세지가 일단 이렇게 짤 줄은 몰랐고....... 소세지 길이에 맞춰서 단무지를 자르고, 계란지단을 자르고, 당근은 채를 썰었다. 아니 근데 당근 채써는거 왜이렇게 어렵지. 암튼 그리고 김밥 김도 소세지 길이에 맞게 가위로 오렸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쪼마낳게 싸긴 쌌는데.... ㅠㅠㅠㅠㅠㅠ 일단 실패요인은 밥! 밥이 되게 설익게 되어버려서 맘에 안들었고.... 두번째는 소세지가 김밥에 너무 어울리지 않는 맛이였다...... 그리고 세번째..
2020.04.08 -
말레이시아 요구르트는 이게 짱
예전에 우연히 지하철 편의점에서 이 요구르트를 사먹었는데 우리나라 요구르트 맛보다 아주 쪼오끔더 찐한? 거의 비슷한? 맛이였당! 그리고 우리나라보다 요구르트 사이즈도 커서 아주 만족스러운 Betagen !!!! Light라서 맛이 연할 줄 알았지만 그냥 짱짱 찐하당 이거 나중에 얼려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 생긴것도 귀여움 으앙 네일아트가 계속 까져간다 ㅠ_ㅠ 락다운때문에 네일아트받으러 갈 수도 없고... 벌써 손톱은 두 번이나 넘게 잘랐기 때문에 조만간 프렌치가 될 것만 같당 얼릉 네일아트 하러 가고싶당 이번엔 무슨색 하지 ㅇ ㅏ 그리고 야스민이 회사에서 이 요구르트를 사줬는뎅 맛이 없었다 ㅠ.ㅠ 오렌지맛이였나? 암튼 이 Vitagen 브랜드도 일반 요구르트 색을 띈 종류가 있고, 오렌지 맛..
2020.04.08 -
오늘의 편의점 털기
편의점에서 털어온 간식들 1. 엠앤엠 초콜릿!!!!!!!! 많고 많은 엠앤엠 초콜릿 중 처음보는 종류라서 사봤당. 뜯어보니 이렇게 생겼다! 생각지도 못했넹 야금야금 일하면서 먹었당 2. 네스카페 아이스 맨 아래에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그냥 블랙 커피인 줄로만 알았다. 근데 사고 난 후에 Milk Coffee라고 되어있넴 ^_^ 마치 떼따릭처럼 진~~~짜 진짜 달았다고 한다. 너무 달아서 다음엔 안먹으려고.... 이렇게 단데 어떻게 Low Fat일수가 있지? 3. 탑텐 녹차맛 아이스크림 이거 초코맛은 전에 먹어봤는데 안에 엔초같이 초콜릿이 또 들었고, 괜찮았다. 근데 녹차맛도 있길래 녹차맛을 사봤다! 음, 그냥 소소하당 녹차맛이 엄청 진하지는 않아서 아쉽당 말레이시아에는 한국 끌레도르나 구구콘처럼 엄청 ..
2020.04.08 -
짱 쉬운 양배추 덮밥!
우연히 해그린달 채널에서 양배추덮밥 레시피 영상을 봤다. 요리 초보인 나로서는 엄청 간편해 보여서 언젠가 따라하리라 마음을 먹고 있었다! 바로 그 날이 지금! 양배추덮밥은 진짜 진짜 나도 쉽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재료는 양배추 1/4, 베이컨, 굴소스, 계란, 참기름, 밥이면 그냥 끝! 시간도 엄청 적게걸린당 ㅋ.ㅋ 아 나는 베이컨을 아예 통으로 사버려서 이거 써는데는 오래걸렸당 얇은 베이컨 사다 쓰면 엄청 편하겠지만 맛은 통베이컨이 더 좋으므로! 일단 양배추를 채썬다 양배추 채는 처음 썰어봐서 네이버에서 찾아서 걍 썸 ㅋ.ㅋ 위 양배추 옆에 통 베이컨 조금 남은것도 다 썰었당 고기를 얇게 써는 것도 처음임..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칠까봐 무서웠당 그래도 안다치고 열심히 썰었다 기..
2020.04.05